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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떠오르는 '녹색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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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녹색자원'... 실리콘, 니켈, 리튬, 인듐, 희토류 등
전문가들은 저탄소 녹색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할 녹색산업의
주요 부품으로는 그린 자동차용 전기 모터, 발전용 모터,
태양전지용 패널, 2차 전지, 배기가스 저감 장치, LED 등을,
신재생에너지로는 태양 에너지, 풍력 에너지,
바이오매스 에너지, 연료전지 등을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주요 부품들의 핵심 원료인 실리콘, 니켈, 리튬,
인듐, 희토류 등의 희소금속과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태양, 바람 등의
자연 자원, 사탕수수, 콩, 야자열매, 녹조류 등의 식물 자원 등이
녹색자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떠오르는 녹색자원에 주목하자' 중에서 (LG경제연구원, 2010.2.2)
'녹색자원'.
그린경제가 강조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뒷받침하는 '녹색자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우리에게 생소한 녹색자원이란 그린경제의 주요 부품들의 원료와 신재상에너지의 원료를 의미합니다.
실리콘, 니켈, 리튬, 인듐, 희토류 등의 희소금속과 태양, 바람 등의 자연 자원, 사탕수수, 콩,
야자열매, 녹조류 등의 식물 자원 등이 그것입니다.
이런 녹색자원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들은 중국, 칠레,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꼽힙니다.
그린경제 시대의 새로운 자원부국인 셈입니다.
예를 들어 리튬 부국은 칠레와 중국, 인듐 부국은 중국, 희토류 부국은 중국과 구소련 국가 및
미국, 백금족 부국은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러시아라고 합니다.
특히 중국이 리튬(생산량 세계 3위), 인듐(생산량 세계 1위), 희토류(생산량 세계 1위) 등
세가지 주요 녹색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부럽다는 생각입니다.
석유뿐 아니라 이런 녹색자원에서도 '자원민족주의'가 부상하고 있는 현실.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녹색자원에도 관심을 기울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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