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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과학의 산물, 사회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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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예술과 달리 일정한 인풋이 있으면
대개 일정한 아웃풋이 있기 마련이다.
원인과 결과 사이에 예측 가능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이다.
자연과학에는 이 인풋과 아웃풋 간에 항상 엄격한 인과관계가 있다.
반면 사회과학에서는 이 관계성이 엄격하지 않고 대체적이다.
전성철 지음 '협상 카리스마
- CEO들만 알고 있는 10가지 협상 법칙' 중에서 (IGM세계경영연구원)
근대 성공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사람입니다.
나폴레온 힐. 그의 책,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는
성공학의 교과서로 불립니다.
그의 표현 중에 한 가지를 보면 "성공의 과학"이라는 표현이 보입니다.
198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문화 중 한 가지는 협상이라는 주제입니다.
기존 설득과 협상을 하버드 대학에서 과학적 연구방법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술로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도 미국과의 통상 협상이나 북한 관련된 협상은 언제나
미국 중심 혹은 북한의 고집으로 기억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주인공 자리를 항상 남에게 내주어 왔지요.
최근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역시
심리학이라는 과학의 힘을 빌어 사람들에게 주목받은 주제입니다.
'설득의 과학적 기술'이라고 불러도 그 의미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코칭의 유용한 도구로 활용되는 NLP(신경언어학)라는 커뮤니케이션 주제가 있습니다.
이것 역시 대화하고 생각하는 방법의 과학적 체계화를 이뤄낸 기술입니다.
NLP의 주제를 담고 있는『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초대형 베스트셀러 책이 우리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회에서 다루는 기술은 사회 안에 존재하는 변덕스럽고 아리송한 문제들을
사람과 관련된 일정한 법칙을 찾아 내어 설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학적 연구 성과물입니다.
그런데 미국 사회에서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실용적 기술이 대중성을 이끌어 내는 것과는 좀 달리
우리 사회에서는 미지근함이 느껴집니다. 좋은 도구와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부류의 사람들은
대개 그 사용 경험에서 도움을 받았거나 성과를 내고 있는 이들로 대개 돈이 많은 집단인 것 같습니다.
집단의 응집성의 차이일지 아니면 도구 사용의 경험 차이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일지 모르겠는데 우리 사회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품은 하루였습니다.
이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느라 하루를 다 보내고 이제서야 아침의창을 열었습니다.
같은 고민을 품고 계신 분이 계신지요? 생각을 나누어 주시겠습니까?
예병일의 경제노트
대개 일정한 아웃풋이 있기 마련이다.
원인과 결과 사이에 예측 가능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이다.
자연과학에는 이 인풋과 아웃풋 간에 항상 엄격한 인과관계가 있다.
반면 사회과학에서는 이 관계성이 엄격하지 않고 대체적이다.
전성철 지음 '협상 카리스마
- CEO들만 알고 있는 10가지 협상 법칙' 중에서 (IGM세계경영연구원)
근대 성공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사람입니다.
나폴레온 힐. 그의 책,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는
성공학의 교과서로 불립니다.
그의 표현 중에 한 가지를 보면 "성공의 과학"이라는 표현이 보입니다.
198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문화 중 한 가지는 협상이라는 주제입니다.
기존 설득과 협상을 하버드 대학에서 과학적 연구방법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술로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우리의 기억 속에도 미국과의 통상 협상이나 북한 관련된 협상은 언제나
미국 중심 혹은 북한의 고집으로 기억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주인공 자리를 항상 남에게 내주어 왔지요.
최근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역시
심리학이라는 과학의 힘을 빌어 사람들에게 주목받은 주제입니다.
'설득의 과학적 기술'이라고 불러도 그 의미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코칭의 유용한 도구로 활용되는 NLP(신경언어학)라는 커뮤니케이션 주제가 있습니다.
이것 역시 대화하고 생각하는 방법의 과학적 체계화를 이뤄낸 기술입니다.
NLP의 주제를 담고 있는『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라는
초대형 베스트셀러 책이 우리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회에서 다루는 기술은 사회 안에 존재하는 변덕스럽고 아리송한 문제들을
사람과 관련된 일정한 법칙을 찾아 내어 설명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학적 연구 성과물입니다.
그런데 미국 사회에서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실용적 기술이 대중성을 이끌어 내는 것과는 좀 달리
우리 사회에서는 미지근함이 느껴집니다. 좋은 도구와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부류의 사람들은
대개 그 사용 경험에서 도움을 받았거나 성과를 내고 있는 이들로 대개 돈이 많은 집단인 것 같습니다.
집단의 응집성의 차이일지 아니면 도구 사용의 경험 차이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일지 모르겠는데 우리 사회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품은 하루였습니다.
이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느라 하루를 다 보내고 이제서야 아침의창을 열었습니다.
같은 고민을 품고 계신 분이 계신지요? 생각을 나누어 주시겠습니까?
예병일의 경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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