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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시티팜 트렌드와 먹을거리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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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퇴직한 노인들의 소일거리로 여겨지던
텃밭 가꾸기를 20,30대 젊은 주부들도 하기 시작했다.
가정에서 채소를 키우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절약도 되는 데다 키우는 재미까지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번져갔다.
이제 일본에서 작물을 가꾸는 것이 하나의 레저 혹은 취미생활로 자리 잡은 느낌이다.
'원산지는 우리 집'인 야채가 하나의 붐이 된 것이다.
이렇게 가정이나 주말농장에서 직접 채소 등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크게 성장했다. (58p)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음 '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 시티 팜에서 퀴어 비즈니스까지' 중에서 (알키)
요즘 집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배추도 키웠는데, 얼마전 김장을 할 때 그 배추도 함께 사용했지요.
생각보다 잘 자라는데다 특히 아이가 좋아해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트렌드를 정리한 이 책에도 '시티 팜'이라는 항목에 이 내용이 나오더군요.
먹을거리의 안전이 중요해진데다 경제적으로 절약이 되고,
자연체험도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트렌드를 만든 사회경제적 배경입니다.
각 가정이 필요한 식재료를 직접 확보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런 트렌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기업형 시티 팜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는 현재 30개 정도의 시티 팜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상업성을 지향하는 농업과는 성격이 다른 이 시티 팜은 도시에서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자급자족하자는 새로운 농업문화입니다.
한 사람당 20~100달러의 연회비를 내고
5~10평 정도의 경작지를 할당받아 식재료를 직접 재배해 먹습니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자급자족용이니 외형 유지를 위한
화학비료를 쓸 필요도 없고 장거리 이동이 필요 없으니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태양빛이 아닌
LED(발광다이오드) 빛과 적외선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도시농장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빛과 수분을 낭비하지 않고 많은 면적의 토지와 농약도 필요로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재배방식'이라는 주장입니다.
물 사용량이 기존 재배방식에 비해 90퍼센트나 절감되는데다
수직재배로 공간효율성이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주거공간, 슈퍼마켓 지하, 쇼핑센터 등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도시농장이 설치되어,
원산지가 농촌이 아닌 도시의 어느 건물이라고 표시된 채소를 사게되겠지요.
텃밭 가꾸기를 20,30대 젊은 주부들도 하기 시작했다.
가정에서 채소를 키우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절약도 되는 데다 키우는 재미까지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번져갔다.
이제 일본에서 작물을 가꾸는 것이 하나의 레저 혹은 취미생활로 자리 잡은 느낌이다.
'원산지는 우리 집'인 야채가 하나의 붐이 된 것이다.
이렇게 가정이나 주말농장에서 직접 채소 등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도 크게 성장했다. (58p)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음 '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 시티 팜에서 퀴어 비즈니스까지' 중에서 (알키)
요즘 집 베란다에서 채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배추도 키웠는데, 얼마전 김장을 할 때 그 배추도 함께 사용했지요.
생각보다 잘 자라는데다 특히 아이가 좋아해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는 생각입니다.
트렌드를 정리한 이 책에도 '시티 팜'이라는 항목에 이 내용이 나오더군요.
먹을거리의 안전이 중요해진데다 경제적으로 절약이 되고,
자연체험도 할 수 있는 것이 이런 트렌드를 만든 사회경제적 배경입니다.
각 가정이 필요한 식재료를 직접 확보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런 트렌드는
한걸음 더 나아가 기업형 시티 팜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워싱턴DC에는 현재 30개 정도의 시티 팜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상업성을 지향하는 농업과는 성격이 다른 이 시티 팜은 도시에서
좀 더 합리적인 가격에 건강한 먹을거리를 자급자족하자는 새로운 농업문화입니다.
한 사람당 20~100달러의 연회비를 내고
5~10평 정도의 경작지를 할당받아 식재료를 직접 재배해 먹습니다.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자급자족용이니 외형 유지를 위한
화학비료를 쓸 필요도 없고 장거리 이동이 필요 없으니 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태양빛이 아닌
LED(발광다이오드) 빛과 적외선으로 식물을 재배하는 도시농장도 시도되고 있습니다.
빛과 수분을 낭비하지 않고 많은 면적의 토지와 농약도 필요로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재배방식'이라는 주장입니다.
물 사용량이 기존 재배방식에 비해 90퍼센트나 절감되는데다
수직재배로 공간효율성이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주거공간, 슈퍼마켓 지하, 쇼핑센터 등 도심 한가운데에 이런 도시농장이 설치되어,
원산지가 농촌이 아닌 도시의 어느 건물이라고 표시된 채소를 사게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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