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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심리 한정되고 특별한 것으로 만들어 행복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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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라테를 마시는데,
처음에, 특히 고등학교 시절에 라테는 내게 특별한 것이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만 해도 한참 용돈을 모아야 라테를 사 먹을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얼마 전 업무로 정신없었던 날이었다.
나는 회의에 들어가기 전
카페인을 충분히 섭취해야겠다는 생각에 라테를 실컷 마셔댔다.
바로 그때 라테가 더 이상 내게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나는 라테를 끊고,
흔히 마시는 일반 원두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커피에 드는 비용을 확 줄여보자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면서 '라테의 날'을 정해두었다.
이후로 나는 '라테의 날'이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커피숍에 들러 라테를 주문한다.
그날은 어김없이 신선한 거품의 풍미가 혀를 자극한다. (67p)
엘리자베스 던, 마이클 노튼의 '당신이 지갑을 열기 전에 알아야할 것들' 중에서 (알키)
커피를 좋아하는 제 친구가 최근에 한 말입니다.
일터에 캡슐커피 머신을 놓고
제일 선호하는 캡슐로 매일 두 세 잔씩 커피를 마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렇게 맛있던
그 커피가 점점 예전만 못하게 느껴지더랍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는 평소에는 그냥 일반 커피를 마시다가
며칠에 한 번만 그 캡슐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바꿔보았는데,
커피맛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와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라해도
너무 풍족하면 오히려 만족감을 느끼는데 방해가 됩니다.
우리 인간은 시간이 흐르면 그 상황에 '적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부족함이 만족과 감사를 느끼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때가 많지요.
이 책의 저자도 비슷한 경험을 했더군요.
그는 커피에 대한 '소비패턴'을 바꿔서 지출도 줄이고 행복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하게, 현명하게 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요.
위에서 이야기해드린 사람들처럼 평소에 자주 즐기던 것을 끊고,
가끔만 즐기는 '특별한 것'으로 바꿔보는 것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처음에, 특히 고등학교 시절에 라테는 내게 특별한 것이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만 해도 한참 용돈을 모아야 라테를 사 먹을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얼마 전 업무로 정신없었던 날이었다.
나는 회의에 들어가기 전
카페인을 충분히 섭취해야겠다는 생각에 라테를 실컷 마셔댔다.
바로 그때 라테가 더 이상 내게 특별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나는 라테를 끊고,
흔히 마시는 일반 원두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
커피에 드는 비용을 확 줄여보자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면서 '라테의 날'을 정해두었다.
이후로 나는 '라테의 날'이 되면 설레는 마음으로 커피숍에 들러 라테를 주문한다.
그날은 어김없이 신선한 거품의 풍미가 혀를 자극한다. (67p)
엘리자베스 던, 마이클 노튼의 '당신이 지갑을 열기 전에 알아야할 것들' 중에서 (알키)
커피를 좋아하는 제 친구가 최근에 한 말입니다.
일터에 캡슐커피 머신을 놓고
제일 선호하는 캡슐로 매일 두 세 잔씩 커피를 마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그렇게 맛있던
그 커피가 점점 예전만 못하게 느껴지더랍니다.
그래서 얼마 전부터는 평소에는 그냥 일반 커피를 마시다가
며칠에 한 번만 그 캡슐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바꿔보았는데,
커피맛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와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것이라해도
너무 풍족하면 오히려 만족감을 느끼는데 방해가 됩니다.
우리 인간은 시간이 흐르면 그 상황에 '적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부족함이 만족과 감사를 느끼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때가 많지요.
이 책의 저자도 비슷한 경험을 했더군요.
그는 커피에 대한 '소비패턴'을 바꿔서 지출도 줄이고 행복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행복하게, 현명하게 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요.
위에서 이야기해드린 사람들처럼 평소에 자주 즐기던 것을 끊고,
가끔만 즐기는 '특별한 것'으로 바꿔보는 것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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