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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토론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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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
토론 전문 사이트 '토론실'의 운영자는 10여 년 전부터 착실하게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공간을 준비했고, 초등학생부터 노인에 이르는 전 세대가 참여하는 토론 전문 사이트를 구축했다.
'토론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바로 건전하고 창의적인 '토론 문화 확대'와 '토론 교육 활성화'에 공헌하고, '올바른 토론 교육의 파급'을 목적으로 '토론실’에서 나온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열띤 토론들을 엮은 토론 주제 모음집이다. 책의 특징
'토론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갈등은 물론, 세계인들이 고민하는 갈등까지 다양한 이슈와 관심거리들을 토론 주제로 다루고 있다. 또한 원론적이고 이론적인 설명으로 이루어진 기존의 토론책들과는 달리 인터넷 토론 경력을 가진 토론 마니아들의 생각들을 엮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논술 면접이 입학을 좌우하는 수험생이나 채용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상식과 토론의 기술을 익히기에 충분한 책이다. 내용과 구성
'토론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서론으로 토론 교육 활성화의 필요성, 토론 공화국 시대의 토론 문화 부재, 토론의 필요성, 올바른 토론 문화의 정착, 한국 토론 문화의 현실, 토론 주제 보는 요령 등을 소개하고 있다.
본론은 다음과 같이 여러 주제로 나누어, 각 주제별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고 있다.
인사말/서론
PART 1 토론문화의 이해 (토론문화: 40개)
PART 2 정치·정책 분야 (토론주제: 32개)
PART 3 경제·사회 분야 (토론주제: 58개)
PART 4 국제·역사 분야 (토론주제: 40개)
PART 5 과학·기술 분야 (토론주제: 18개)
PART 6 교육·문화 분야 (토론주제: 72개)
PART 7 환경·복지 분야 (토론주제: 34개)
PART 8 종교·철학 분야 (토론주제: 30개)
맺는말 엮은이 소개 (토론실)
토론 전문 사이트 '토론실'은 지난 2001년 12월 사이트가 오픈된 이래 지금까지 5년여 동안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교육, 스포츠, 국제, 종교 관련 문제점을 찾아내 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토론 활동을 전개하였다. 개인의 생각을 온라인 상에 표출시키는데 앞장서며 부정 부패 없는 국가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토론실'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정치토론 발전과 국가정책 연구의 산실로 굳건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토론문화 정착 대학과 기업들이 나섰다.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대학과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2006년 새학기부터 공교육에 토론 논술교육이 파급되기 시작 했으며, 대다수의 대학들이 기본적으로 토론 관련 수업을 개설했고, 신입생 선발 시 집단 토론을 면접 평가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전국 규모의 대학생 토론대회도 많이 개최되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도 토론대회를 열어 학생들의 토론문화 성숙에 힘을 보태는 대학도 늘고 있다.
이러한 사회의 요구가 대학 강좌의 개설 경향에도 반영되고 있다. 연세대는 '독서와 토론', '말하기와 토론', '쟁점과 토론'등의 강의를 교양과 전공과목으로 나눠 진행 중이다. 기업들도 토론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파악해 집단토론면접이나 영어토론면접을 시행 중이다. 직장인들을 상대로 한 다양한 화법교육과 토론교육이 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우리사회에 불고 있는 토론의 열풍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런 토론열풍에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 바로 토론을 실전으로 이끌 게 하는 책이 아닐까. 토론문화, 지금 외국에선?
일찍부터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외쳤던 서구의 국가들. 그들은 우리보다 앞선 토론 문화를 가꾸었다. 말 잘하고 말로 모든 것을 표현하기 좋아하는 프랑스 사람들. 역사적으로 프랑스 거리는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들이 즐비했다. 사르트르 보봐, 이방인을 쓴 카뮈의 일상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금도 커피 한 잔을 즐기며 날이 저물도록 대화를 나누는 프랑스 사람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많은 카페들과 말하길 좋아하는 국민성은, 자연스럽게 토론문화 발달과 수사학 발전을 가져오게 만들었다.
일상적인 토론이 프랑스 토론 문화의 특징이라면, 미국은 고등 교육 과정에 기초를 두고있는 아카데미식토론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의 토론 문화의 특징은 토론이 학생들의 교육 과정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국어 수업은 항상 책을 읽고 토론하는 과정이 들어 있으며, 전국적인 규모의 학생 토론 대회를 장려하고 있다. 민주주의를 꽃 피운 미국의 토론문화와 토론교육은 초등 교육 과정부터 특정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피력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일본은 19세기 초 자국의 문호를 개방함과 동시에 서양에 시찰단을 보내 토론문화를 받아들였다. 토론에 적극적인 일본인들의 수는 많지 않지만 그들의 참여도와 능동적인 태도는 한국 학생들에 비해 높은 위치에 있는 것만은 틀림없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유교, 불교, 도교 등의 영향을 받아 말보다는 실천을 중시하는 풍토가 우세했다. 공자는 "말 잘하는 사람 중에는 선한 사람이 없다"고 했고, 노자는 "진리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했으며, 불교는 '불립문자'(법은 언어문자가 아니라, 직접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달된다)를 강조했다. '침묵은 금이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란 속담이 서민들의 의식을 좌우했는데 이런 사상은 한국의 토론 발전을 가로막는 역할을 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에 토론 문화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주리론 이기론을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도 염연히 토론(논쟁)의 역사는 존재 했었다. 다만, 이런 사건들의 해석을 토론이란 관점에서 접근해 집중적으로 연구한 결과나 사례가 없다는 것이 아쉬운 것이다. 한결같이 우리보다 앞선 선진국들은 토론 문화를 확대하고 토론교육을 보급시켜 왔으며 그 토론문화가 그 나라와 사회를 발전시켜 왔다.
지금 우리는 가부장적인 사회, 유교적 전통사회, 군대문화가 잠재된 수직적인 사회에서 토론문화와 토론교육을 만들고 있다. 토론이 언제까지나 진부하고 딱딱하고 흥미없는 것이라고 치부해 버릴 수는 없다. 이제 우리 국민들이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지식과 삶의 일부분으로 토론을 인식하고 바라봐야 하는 인식전환의 시기가 된 것이다.
강치원 강원대 교수는 "한 사람이 열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한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만큼 토론이 공부하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토론을 통해 판단력, 사고력 등을 기르고 인식의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고 토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책이 한국의 건전하고 창의적인 '토론문화 확대'와 '토론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
한글도메인주소: 토론실, 토론방
영문도메인주소: www.toronsil.com
토론실장이메일: webmaster@toronsil.com
토론실운영자: 011-9149-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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