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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8월말까지 본고사- 논술 구분 가이드라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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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까지 본고사- 논술 구분 가이드라인 제시"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7일 "8월말까지 본고사와 논술을 구분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각 대학에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학부모·시민단체들과 만나 2008학년도 대입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시민단체 및 학부모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처럼 본고사형 논술이 실시되지 않도록 대학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부총리는 "이같은 기준에 벗어나는 대학들이 있다면 행정·재정적 조치를 통해 2008학년도 대학입시안을 통해 학교 교육 정상화를 추진한다는 기본 취지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이드라인과 관련, 김 부총리는 "대학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오히려 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논란이 줄어들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8월말까지 대학이 실제적으로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부모·시민단체들은 서울대의 통합교과형 논술이 본고사로 변질될 것이란 우려와 함께 각 대학들이 발표하는 전형요강이 교육부의 당초 취지와 달라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교육부의 적극적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진표 부총리는 "학교성적을 충실하게 관리해 신뢰성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든다면 대학 총장들도 논술의 비중을 줄이고 학생부 반영 비율을 높이겠다는 말을 한다"며 "교육의 중심을 학교밖에서 학교 안으로 가져오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6일 서남수 차관보는 서울대의 통합교과형 논술과 관련, "본고사인지 여부는 실제로 문제를 봐야 확실해지겠지만,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미 본고사 형태로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현상황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강화를 통한 학교교육의 정상화란 2008 대입제도 개선계획의 근간을 지키기 위해 서울대의 입시안이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대 측과 협의해 입시안이 구체화되는 단계에서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선안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05.07.11 07:28:40 게시일 : 2005.07.11 07:41:00
정보출처: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되어 기사 원문 전체를 공개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 주십시오. 트랙백주소: http://moe.news.go.kr/warp/webapp/news/view?section_id=p_sec_7&id=ecb53c635011864c1e55196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7일 "8월말까지 본고사와 논술을 구분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구체적으로 작성해 각 대학에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학부모·시민단체들과 만나 2008학년도 대입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시민단체 및 학부모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처럼 본고사형 논술이 실시되지 않도록 대학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부총리는 "이같은 기준에 벗어나는 대학들이 있다면 행정·재정적 조치를 통해 2008학년도 대학입시안을 통해 학교 교육 정상화를 추진한다는 기본 취지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이드라인과 관련, 김 부총리는 "대학 자율성을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오히려 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논란이 줄어들도록 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사후약방문이 되지 않도록 8월말까지 대학이 실제적으로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부모·시민단체들은 서울대의 통합교과형 논술이 본고사로 변질될 것이란 우려와 함께 각 대학들이 발표하는 전형요강이 교육부의 당초 취지와 달라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교육부의 적극적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진표 부총리는 "학교성적을 충실하게 관리해 신뢰성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든다면 대학 총장들도 논술의 비중을 줄이고 학생부 반영 비율을 높이겠다는 말을 한다"며 "교육의 중심을 학교밖에서 학교 안으로 가져오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6일 서남수 차관보는 서울대의 통합교과형 논술과 관련, "본고사인지 여부는 실제로 문제를 봐야 확실해지겠지만,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미 본고사 형태로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현상황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강화를 통한 학교교육의 정상화란 2008 대입제도 개선계획의 근간을 지키기 위해 서울대의 입시안이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지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서울대 측과 협의해 입시안이 구체화되는 단계에서 교육부의 대입제도 개선안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05.07.11 07:28:40 게시일 : 2005.07.11 07:41:00
정보출처: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되어 기사 원문 전체를 공개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교육인적자원부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 주십시오. 트랙백주소: http://moe.news.go.kr/warp/webapp/news/view?section_id=p_sec_7&id=ecb53c635011864c1e5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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