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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중·고생 시험 대입논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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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서술형시험 도입, 초등학교 일제고사 부활 등을 뼈대로 한 ‘서울 학생학력 신장방안’이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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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형 시험문제가 학교별 내신고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중1·고1) 30%, 2006년(중1~2·고1~2) 40%, 2007년(중·고 전 학년) 50%로 늘어난다. 논술형 시험 과목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이다. 이들 과목은 수업 시간도 많고 교사 수도 많아, 논술형 출제 및 채점으로 인한 교사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 외 과목의 논술형 시험은 교과 특성을 고려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논술형 시험 채점 결과는 즉시 공개되며, 점수에 대한 논란을 줄이기 위해 이의(異議)신청 기간이 주어진다. 이의신청이 제기되면, 해당 교과목 교사와 학교성적관리위원회가 조사해 심의하게 된다.
<기사생략...>
논술형 시험은 ‘객관식 시험’(선택형 지필고사)에 비해 평가가 주관적일 수밖에 없어, 공정성 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서울시내 몇몇 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에 의한 성적비리 등도 주관식 답안지 대리작성 등에서 불거져 나왔다. 논술형 시험의 공정성에 대한 논란이 크게 불거질 경우, 학교 현장에서 논술형 출제 자체를 기피하게 될 수도 있다.
기사원문출처: http://www.chosun.com/national/news/200501/2005013103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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