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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방송: 다큐멘터리 10부작 세계의 국회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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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꼭 시청합시다. 시청하고 토론했으면 좋겠습니다...
채널 MBC
방송 1월 3일 오후 11시 10분~0시 10분
장르 시사/다큐
줄거리
* 네덜란드 "네덜란드 서민의 대변자, 다우브스테인"
네덜란드 행정 수도, 헤이그. 서민층이 모여 산다는 연립주택 7번지에서 네덜란드 국회의원 아드리 다우브스테인을 만났다. 그의 아침은 손수 만든 샌드위치와 커피 한 잔, 주말부부인 그는 요리솜씨가 좋다. 서류가방을 들고나서는 출근길, 15년 동안 한결같이 걸어다닌 이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그의 이웃이다.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10남매의 둘째로 태어나 성장하면서 빈부의 격차와 서민들의 삶을 몸소 체험했기에 의원이 된 후에도 이 마을을 떠날 수 없었다.
10분 남짓 걸어서 도착한 국회의사당. 의원 집무실의 크기는 우리나라 그것의 절반도 안 되지만, 네덜란드의 소박한 의원들은 이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전혀 불평하지 않는다. 의사당 앞에는 중고책시장이 늘어서고 수상관저 옆으로 분주하게 오가는 시민들의 모습은 네덜란드 국회가 국민을 향해 열려있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국회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만난 국민들과 의원들은 모두 정치를 하나의 축제로 즐기는 모습이다.
캘빈주의의 청렴함이 이어지는 네덜란드. 게다가 언론의 감시감독도 철저해서인지, 의원들의 부정부패가 0%에 가깝다는 사실은 놀랍고도 부러운 현실이다.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시간이 나면 서민들의 주거 환경을 직접 돌아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온 다우브스테인은 실제로 이와 관련한 법안을 네 개나 통과시킨 바 있다. 또 시청 재건축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공간을 만들어낸 그의 발상은 진보적이면서도 소박하다.
네덜란드 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대변하기 위해 의원의 길로 들어선 다우브스테인 의원, 그는 진정한 약자(弱者)의 대변인이다.
* 대만 "10년 교육개혁의 파수꾼, 민의(民意)대표, 리칭안"
세계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만 역시 경제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다. 바로 효과가 드러나지 않는 교육시장 역시 그 영향으로부터 피해갈 수 없다. 대만은 10년 동안 교육개혁을 추진해 왔다. 교육개혁의 핵심은 바로 공교육과 사교육 그리고 입시제도 문제. 10년 전 대만은 현재 한국과 비슷한 양상으로 사교육 시장이 공교육을 잠식할 정도였다.
그러나 끊임없는 교육 예산 늘리기와 교육의 질 향상(교사지원), 엄격한 교사교육정책 등으로 사교육 시장은 줄어들었고, 공교육은 교육의 큰 줄기로 제자리를 찾았다. 그 속에는 9년이나 한 분야(교육)에만 매진해오면서 끊임없이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개선을 요구해온 국회의원 리칭안 의원이 있었다.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과 공교육 강화정책을 끊임없이 주장해왔고, 교육예산 확보에 주력해왔다. 현재 대만의 교사 학부모 학생 그리고 학원 교사들까지 공교육의 맥과 큰 흐름을 인정하고, 중요시 여기고 있다. 의원 리칭안은 교육문제 뿐만 아니다. 그녀는 성실한 국회의원. 국정수행 능력 1위로 평가되기도 했다. 대만 독립문제부터 국회예산까지 국회에서 목소리 높이되 예를 갖출 줄 아는 리칭안 의원.
국회에서의 토론은 한국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교육현장에서의 소리를 통해 정책의 틀을 마련한다는 리칭안 의원. 그녀만의 교육정책 그 해법을 들어본다.
채널 MBC
방송 1월 3일 오후 11시 10분~0시 10분
장르 시사/다큐
줄거리
* 네덜란드 "네덜란드 서민의 대변자, 다우브스테인"
네덜란드 행정 수도, 헤이그. 서민층이 모여 산다는 연립주택 7번지에서 네덜란드 국회의원 아드리 다우브스테인을 만났다. 그의 아침은 손수 만든 샌드위치와 커피 한 잔, 주말부부인 그는 요리솜씨가 좋다. 서류가방을 들고나서는 출근길, 15년 동안 한결같이 걸어다닌 이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그의 이웃이다.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10남매의 둘째로 태어나 성장하면서 빈부의 격차와 서민들의 삶을 몸소 체험했기에 의원이 된 후에도 이 마을을 떠날 수 없었다.
10분 남짓 걸어서 도착한 국회의사당. 의원 집무실의 크기는 우리나라 그것의 절반도 안 되지만, 네덜란드의 소박한 의원들은 이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전혀 불평하지 않는다. 의사당 앞에는 중고책시장이 늘어서고 수상관저 옆으로 분주하게 오가는 시민들의 모습은 네덜란드 국회가 국민을 향해 열려있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국회 오픈하우스 행사에서 만난 국민들과 의원들은 모두 정치를 하나의 축제로 즐기는 모습이다.
캘빈주의의 청렴함이 이어지는 네덜란드. 게다가 언론의 감시감독도 철저해서인지, 의원들의 부정부패가 0%에 가깝다는 사실은 놀랍고도 부러운 현실이다.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시간이 나면 서민들의 주거 환경을 직접 돌아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온 다우브스테인은 실제로 이와 관련한 법안을 네 개나 통과시킨 바 있다. 또 시청 재건축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공간을 만들어낸 그의 발상은 진보적이면서도 소박하다.
네덜란드 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대변하기 위해 의원의 길로 들어선 다우브스테인 의원, 그는 진정한 약자(弱者)의 대변인이다.
* 대만 "10년 교육개혁의 파수꾼, 민의(民意)대표, 리칭안"
세계경제 침체의 영향으로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만 역시 경제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다. 바로 효과가 드러나지 않는 교육시장 역시 그 영향으로부터 피해갈 수 없다. 대만은 10년 동안 교육개혁을 추진해 왔다. 교육개혁의 핵심은 바로 공교육과 사교육 그리고 입시제도 문제. 10년 전 대만은 현재 한국과 비슷한 양상으로 사교육 시장이 공교육을 잠식할 정도였다.
그러나 끊임없는 교육 예산 늘리기와 교육의 질 향상(교사지원), 엄격한 교사교육정책 등으로 사교육 시장은 줄어들었고, 공교육은 교육의 큰 줄기로 제자리를 찾았다. 그 속에는 9년이나 한 분야(교육)에만 매진해오면서 끊임없이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인식시키고, 개선을 요구해온 국회의원 리칭안 의원이 있었다.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과 공교육 강화정책을 끊임없이 주장해왔고, 교육예산 확보에 주력해왔다. 현재 대만의 교사 학부모 학생 그리고 학원 교사들까지 공교육의 맥과 큰 흐름을 인정하고, 중요시 여기고 있다. 의원 리칭안은 교육문제 뿐만 아니다. 그녀는 성실한 국회의원. 국정수행 능력 1위로 평가되기도 했다. 대만 독립문제부터 국회예산까지 국회에서 목소리 높이되 예를 갖출 줄 아는 리칭안 의원.
국회에서의 토론은 한국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교육현장에서의 소리를 통해 정책의 틀을 마련한다는 리칭안 의원. 그녀만의 교육정책 그 해법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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