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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주요대 2008학년도 논술강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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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론실
댓글 0건 조회 3,036회 작성일 05-07-01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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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과 구술이 과거 본고사를 뜻해서 큰 사회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토론공화국시대에 아직도 토론이 입시위주의 획일화된 교육에 밀려있고 국민들이 토론문화를 왜곡하는 현상이 더 큰 문제입니다. 평소 토론에 참여하지 않던 사람들과 독서를 하지 않던 사람들이 논술이란 것에 알레르기 반응을 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21세기가 요구하는 지식인을 선별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논술은 돈이 되고 토론은 돈이 안된다는 발상입니다... 부동산개혁정책을 교묘하게 이용해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듯이 좋은 취지의 논술구술고사가 사교육시장의 참여로 입시과열과 사교육비 부담 증가란 부작용을 나을 수 있어 우려됩니다...

논술에 대한 주요기사 발췌 내용

주요대 2008대입안 논란 확산
[세계일보 2005.07.01 02:40:29]
서울대에 이어 연세대와 고려대 등 주요 사립대학이 2008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통합교과형 논술 도입과 비중을 높이기로 하자 전교조 등 교육관련 시민·사회단체와 학부모들이 사실상 본고사 부활이라며 강력 반발하는 등 본고사 부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교육인적자원부는 30일 서둘러 기자회견을 갖고 “본고사 불가 원칙에 변함이 없으며, 논술과 본고사를 구분하는 기준을 만들겠다”며 논란 차단에 나섰다.전교조와 참교육학부모회 등 4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본고사 부활저지, 살인적 입시경쟁 철폐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서울 종로구 청운동 청와대 앞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각 대학들의 2008학년도 전형계획은 정부의 공교육 정상화 방침에 정면으로 배치된 만큼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보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newssetid=470&articleid=2005070102402919747

[대입]고려대도 논술 강화
[한겨레 2005.06.30 23:32:00]
고려대는 30일 2008 학년도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해, 2008 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 논술 비중을 강화할 것임을 내비쳤다. 고려대는 정시모집의 논술 비중을 학생부와 같게 하는 한편, 논술을 도입하며 없앴던 면접을 수시전형에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 정시에서는 수능 영역별 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고려대는 2008 학년도 입시에서 ‘수능-학생부-논술’의 구체적 비중을 밝히지는 않았다. 2006 학년도 정시모집은 이 전형요소들의 비중이 50%-40%-10%다. 수시 1학기 선발비중(10%)은 2008 학년도에도 그대로 유지하지만, 수시 2학기는 35%에서 40%로, 정시는 55%에서 50%로 조정했다. 2006 학년도에 처음 도입한 수시 1학기 지역인재 전형은 2008 학년도에 시·군뿐만 아니라 특별시·광역시도 인구비례에 따라 인원을 할당하기로 했다.

정보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newssetid=470&articleid=2005063023320021823

논술 비중 높이고 심층면접 도입
[중앙일보 2005.06.30 20:18:20]
부산.경남지역 대학들이 2008학년도 대입 전형계획을 30일 발표했다. 부산대는 수능 반영비율을 축소하고 논술 반영비율을 높였다. 다른 대학들은 학생 선발의 변별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부산대=수능 반영비율이 줄어든 반면 논술의 반영비율이 늘어났다. 정시모집 ''가''군 자연계열 모집에서 현행 학생부 45%, 수능 50%, 구술면접 5%인 반영비율을 학생부 45%, 수능 45%, 논술 10%로 개편해 면접을 없애고 논술시험을 도입했다. 인문계열에서도 현행 학생부 45%, 수능 50%, 논술 5%이던 것을 수능 비율을 45%로 줄이는 대신 논술의 비중을 10%로 높였다.

정보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newssetid=470&articleid=2005063020182065019

"논술고사 등 입시전형 대학에 맡겨야"
[매일경제 2005.06.30 14:54:00]
대학총장단은 입학자격을 강화해 기여입학제를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논술고사도 본고사가 아닌 선에서 대학에 맡기는 등 대학 자율권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 광운대 총장)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2005년도 하계대학 총장 세미나''에서 이같은 의견을 냈다. 지난달 30일 대교협은 5월에 발족한 ''대학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의 7개 분야별 활동결과를 종합해 오늘 대정부 건의사항을 채택한다. 분야별 소위원회는△대입제도개선소위, △산학협력소위 △지역균형발전소위 △국제화소위 △구조조정소위 △교육학술개발소위 △대학재정확충소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입제도개선위원회는 결과보고에서 "기여입학제의 전면 허용은 국민정서상 시기상조지만 기여금 용도 제한, 기여입학 자격 강화 등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을보완해 실시한다면 대학발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며 "정부가3불(고교등급제.본고사.기여입학제 금지) 원칙을 대입제도의 원칙으로 삼고 있는 만큼 일부 조정을 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정보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newssetid=470&articleid=2005063014540043098

영어와 논술이 보인다
[머니투데이 2005.06.30 14:22:25]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 버린 영어. 대학 입시를 앞두고 가뜩이나 힘든 수험생의 골치를 아프게 하는 ''논술''. 그 어느 하나도 쉽지 않다. 논술 공부한답시고 짬을 내 신문이라도 읽을라 치면 어느덧 ''사치''로 느껴지기도 한다. 이때 드는 생각이 ''영자 신문''. "영어와 논술을 함께 공부할 수 있다면…"이란 고민은 순간 ‘즐거움’으로 변한다.

정보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newssetid=470&articleid=2005063014222519614

대학입시 ‘변형 본고사’논란 확산
[문화일보 2005.06.30 14:07:59]
(::주요大 2008학년도 논술 강화 발표::)
서울대에 이어 연세대, 서강대 등 주요 사립대학들도 현재 고교 1년생부터 적용되는 2008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논술고사 비중을 대폭 강화키로 함에 따라 ‘변형된’ 본고사 부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 주요 대학은 변별력 강화를 위해 논술 시험 강화를 분명히 하고 있지만 학부모 및 교육 시민단체들은 ‘사실상 신(新)본고사 도입’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서, 입시 세부안 마련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정보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newssetid=746&articleid=2005063014075958616

논술시험 당락 좌우, 본고사 부활 지적
[노컷뉴스 2005.06.30 08:33:30]
2008년 이후 각 대학들의 입시요강의 윤곽이 드러났다. 정시보다 수시모집의 비중이 늘어났고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시험의 비중이 축소되면서 논술시험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능시험의 비중이 축소되면서 논술시험이 당락 좌우연세대와 성균관대, 서강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서울시내 주요대학들이 2008년 이후 대입요강을 발표했다. 2008년 이후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정시모집 인원이 줄고 수시모집 비중이 높아진 것이다. 서울대가 지역균형선발과 특기자 전형 정시모집을 각각 3분의1씩 선발한다.

정보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newssetid=746&articleid=2005063008333094270

[시론/오길주]올해 책 몇권 읽으셨나요
[동아일보 2005.06.30 03:14:26]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친다”는 안중근 선생의 경구나 “자식들의 책 읽는 소리를 들으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다”던 우리 조상들의 말을 굳이 상기하지 않더라도 독서는 오랜 세월 동안 중요하게 여겨져 왔다. 요즘 들어 교육현장에서는 독서가 그 어느 때보다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아마도 그건 ‘대학입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듯싶다. 얼마 전 서울대가 “장기간 독서를 많이 한 학생이 유리하도록 창의적인 사고력과 분석력을 측정하겠다”면서 논술고사로 정시 입학생을 뽑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독서는 당분간 학생들에게 꽤 대접을 받을 전망이고, 학생들은 좋든 싫든 다양한 분야의 책을 봐야 할 것이다. 이처럼 우리 아이들은 입시를 염두에 두고 책을 읽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다국적 여론조사기관 NOP월드가 전 세계 30개국을 대상으로 주당 독서시간을 조사해 보니 한국인이 불명예스럽게도 꼴찌였다. 한국인이 책 신문 잡지 등 활자매체를 읽는 데 할애한 시간이 고작 주당 3.1시간으로 1위를 차지한 인도 국민 10.7시간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30개국 평균치인 주당 6.5시간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니 정말 심하게 안 읽고 있는 셈이다.

정보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newssetid=746&articleid=2005063003142627210

[대입]‘본고사형 논술’ 대입안 철회돼야
[한겨레 2005.06.29 20:14:00]
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바뀐 2008 학년도 이후 대입제도가 껍데기만 남을 위기에 놓였다. 내신을 강화해 입시 위주 교육에서 벗어난다는 기본 방향을 국립대인 서울대가 정면으로 거부하고 사립대학들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부가 진정 교육 정상화 의지가 있다면 더는 ‘대학 자율 보장’ 운운하며 방관해서는 안 된다. 며칠 전 서울대가 발표한 2008 학년도 입시안은 내신의 실질반영 비율을 현재대로 유지하고 논술을 더 어렵게 내면서 반영 비율도 크게 높이는 게 뼈대다.

정보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newssetid=746&articleid=2005062920140050423

연세·서강·한양대도 논술 확대
[조선일보 2005.06.29 19:04:18]
서울대에 이어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들이 오는 2008학년도 입시에서 통합교과형 또는 창의력 측정형 논술을 도입하거나 논술 비중을 강화키로 하는 내용의 ‘2008학년도 입학전형 기본방향’을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08학년도 입시에서는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모두 논술이 당락을 좌우할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연세대는 수시모집 일반전형과 정시모집 자연계열에서 논술고사를 새로 도입키로 했다. 현재는 정시모집 인문사회계열에서만 논술고사를 본다. 또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보지 않는 교과성적 우수자 전형을 신설한다. 서강대는 정시모집에서 기존의 일반적인 논술과는 다른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양대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성적을 위주로 선발하는 ‘지역균형선발전형’(가칭)을 신설한다. 성균관대는 정시모집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자연계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한국외대는 수시모집에서 적성논술을 실시하고, 정시모집에서 논술고사의 비중을 강화해 변별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화여대는 수시모집에서 봉사활동이나 특별활동 등 비교과활동 우수자를 선발하는 전형을 신설해 교과성적은 지원자격으로만 활용하기로 했다. 숙명여대는 수능 반영 비율을 줄이고 논술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정보출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33&newssetid=470&articleid=2005062919041814434

논술과 구술은 토론교육에 포함되는 내용이지만, 교육현장에선 토론교육이란 말이 안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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