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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토론의 정부 두번째 보충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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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토론의 정부' 첫번째 의견이 있는 링크입니다.
http://www.knowhow.or.kr/proposal/board/view.asp?bid=29&pid=1341&cp=1&num=1
위 링크를 카피하셔서 URL주소에 붙히시면 볼 수 있습니다.
검색에 이름을 선택하시고 박종우를 입력하셔도 됩니다...
대한민국에 토론문화가 부재합니다.
희망의 정부든
우리의 정부든
화합의 정부든
시민의 정부든
새시대 정부든
토론이 일상화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한국의 역사에서도 고유한 토론문화가 존재 했었습니다. 이 점을 충분히 고려해서 차기 정부의 명칭을 선택해 주십시오...이제는 듣기 좋은 명분만 있는 이름은 유명무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안적이고 실천적인 이름을 차기 정부의 명칭으로 선택합시다.
누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일찌기 토론의 공화국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 취지를 살려서 지금까지 여야가 치고 받고 싸웠던 행태를 근절해 봅시다.
정치가들이 솔선해서 토론문화를 선도한다면 국민의 의식전환을 불러와 정치,경제, 사회, 문화, 교육, 스포츠, 연예 까지 그 영향이 미치기 될것입니다.
토론이란 말은 각 전문가의 견해를 배제할 수 없어 독단적인 결정을 피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찬반 토론속에서 양쪽의 입장을 충분히 들을 수 있어 정책 결정에 모범답안이 됨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선진적인 시민의식을 학습하게 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토론의 정부'는 국민의 정치 참여를 확대시켜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시키는 대안이 됩니다. 본인은 수년간 우리나라 교육도 토론 문화가 숨쉬는 교육으로 바뀌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한국의 교육이 창의적으로 변화되기 위해서라도 '토론 문화'의 새로운 인식이 국민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대통령이 토론에 참여하고
재벌 총수가 토론에 참여하고
교수가 참여하고
기업 사장이 참여하고
학생이 참여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 문화가 활성화 되어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주관을 다른 사람에게 떳떳하고 공정하게 발표하여 여론을 만들고 평가(여론조사)를 받게 됩니다.
노무현 차기 정부의 명칭이 '토론의 정부' 명칭이 선택되도록 돕고자 다음의 한국 토론문화를 소개합니다.
한국 토론문화의 역사 소개
타 문명과 같이 한반도에도 수준 높은 문명이 존재하였으며 다양한 형태의 토론이 존재했지만 중국이나 일본처럼 토론을 학문의 한 분야로 인식하지 않았다. 절대 왕정을 오랫동안 유지하였기 때문에 토론이 민중들에게 교육 의 방법으로나 정치적 도구로서 기능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한국 역사에서도 토론이 활발했다는 증거가 역사의 기록에 많이 남아 있다.
예를 들어 정책 결정을 하는 엘리트 집단의 정책 결정 토론은 고려 왕조 실록이나 조선 왕조 실록에 풍부하게 남아 있다. 그러나 그런 기록을 토론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다. 정치 토론 외에도 종교적, 이념적, 정책적 토론 역사에 관한 기록은 풍부하다.
예를 들어 고려 시대의 불교 종파들간의 논쟁은 돈오돈수 이론과 돈오점수 이론으로 나뉘어 지금도 토론이 계속되고 있으며, 척화파와 강화파의 토론 및 십만양병설에 대한 찬반 토론 등은 정책 토론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다.
율곡 선생과 퇴계 선생의 이기일원론과 이기이원론은 지적 토론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또한 고려 왕조 실록과 조선 왕조 실록은 정책 토론과 가치 토론 연구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런 역사적 사료들을 토론학적 관점에서 재고찰함으로써 한국 토론학의 전통을 밝히는 작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16대 대통령 선거부터 후보자들간의 직접 토론회가 개최 되고 있었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가 보다 더 민주적인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정치적 과정이다.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도 반대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하지는 못할지라도, 반대 의견의 존재성을 수용할 줄 아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즉, 반대 의견을 꼭 받아들여야만 한다는 말이 아니라 반대 의견이 있다는 사실만이라도 존중할 줄 아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 올바른 토론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토론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은 없는 실정이다.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장력을 측정하기 위해 대학 입시에 논술을 넣기도 했다. 하지만 논술 못지않게 논변[論辨 :말할 논(論), 분별할 변(辨)]도 중요하다. 특히 구어적 의사 소통이 주류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현대에서 자기의 주장과 의견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소양이 글 보다 앞선다고 볼 수 있다. 논변력을 향상시키는 토론 교육이 잘 되면 많은 사회 기관의 모습이 또한 달라질 것이다.
예를 들어 사법 기관의 모습이 달라지고, 변호사 역시 '문호사(文護士)'가 아닌 진정한 변호사[(辯護士):말 잘할 변(辯)]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근대 한국 역사를 살펴보면 구한말 독립협회는 토론을 중시하였으며 정부 수립 후 민주주의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토론이 환발히 이루어져 왔다. 1987년 6월 민중 항쟁 이후 공공 토론이 더욱 활성화되었다. 1990년대에는 텔레비전 등과 같은 대중 매체에서 다양한 형태의 토론을 통해 정치 사회 경제 교육 현안에 대한 각 개인이나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학교 교육에서 토론 교육은 거의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 다. 초중고와 대학교에서 토론식 수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체계적으로 토론을 지도할 수 있는 인력이나 여건이 턱없이 부족하다. 토론 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인원 양성과 토론 교육의 제도화 및 교육 자료 개발에 창의 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기업에서도 토론을 잘 이용하면 신입사원 선발시 보다 창의적이고 지적이며 분별력 높은 사람들을 인재로 채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맺는말
토론의 장점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지식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기존의 교육이나 책, 정보 등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매체라면 토론은 그 지식들을 서로 대화와 글로서 이해를 풀고 질문을 하며 설득을 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인터랙티브(상호작용)한 장이다...
엄청난 양의 정보홍수 속에서 스폰지 처럼 무조건적으로 지식을 받아드리기만 하는 지식인 보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비교 분석하여 분별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신지식과 신 패러다임이 우리 국민에게 필요하다. 이에 '토론의 정부' 명칭은 한국의 토론문화를 위해 한층 더 국민의 의식을 고양시킨다는 측면과 기존의 정치가들의 싸움에 식상한 국민에게 가장 좋은 이미지로 부각될것임에 틀림없다...
사상간, 이념간, 세대간, 지역간, 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토론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래 링크는 본인의 '토론의 정부' 제안 첫번재 글이 있는 곳입니다.
http://www.knowhow.or.kr/proposal/board/view.asp?bid=29&pid=1341&cp=1&num=1
http://www.knowhow.or.kr/proposal/board/view.asp?bid=29&pid=1341&cp=1&num=1
위 링크를 카피하셔서 URL주소에 붙히시면 볼 수 있습니다.
검색에 이름을 선택하시고 박종우를 입력하셔도 됩니다...
대한민국에 토론문화가 부재합니다.
희망의 정부든
우리의 정부든
화합의 정부든
시민의 정부든
새시대 정부든
토론이 일상화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한국의 역사에서도 고유한 토론문화가 존재 했었습니다. 이 점을 충분히 고려해서 차기 정부의 명칭을 선택해 주십시오...이제는 듣기 좋은 명분만 있는 이름은 유명무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안적이고 실천적인 이름을 차기 정부의 명칭으로 선택합시다.
누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일찌기 토론의 공화국을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 취지를 살려서 지금까지 여야가 치고 받고 싸웠던 행태를 근절해 봅시다.
정치가들이 솔선해서 토론문화를 선도한다면 국민의 의식전환을 불러와 정치,경제, 사회, 문화, 교육, 스포츠, 연예 까지 그 영향이 미치기 될것입니다.
토론이란 말은 각 전문가의 견해를 배제할 수 없어 독단적인 결정을 피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찬반 토론속에서 양쪽의 입장을 충분히 들을 수 있어 정책 결정에 모범답안이 됨은 물론, 국민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선진적인 시민의식을 학습하게 하는 동기를 부여합니다.
'토론의 정부'는 국민의 정치 참여를 확대시켜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시키는 대안이 됩니다. 본인은 수년간 우리나라 교육도 토론 문화가 숨쉬는 교육으로 바뀌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한국의 교육이 창의적으로 변화되기 위해서라도 '토론 문화'의 새로운 인식이 국민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대통령이 토론에 참여하고
재벌 총수가 토론에 참여하고
교수가 참여하고
기업 사장이 참여하고
학생이 참여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 문화가 활성화 되어야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주관을 다른 사람에게 떳떳하고 공정하게 발표하여 여론을 만들고 평가(여론조사)를 받게 됩니다.
노무현 차기 정부의 명칭이 '토론의 정부' 명칭이 선택되도록 돕고자 다음의 한국 토론문화를 소개합니다.
한국 토론문화의 역사 소개
타 문명과 같이 한반도에도 수준 높은 문명이 존재하였으며 다양한 형태의 토론이 존재했지만 중국이나 일본처럼 토론을 학문의 한 분야로 인식하지 않았다. 절대 왕정을 오랫동안 유지하였기 때문에 토론이 민중들에게 교육 의 방법으로나 정치적 도구로서 기능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한국 역사에서도 토론이 활발했다는 증거가 역사의 기록에 많이 남아 있다.
예를 들어 정책 결정을 하는 엘리트 집단의 정책 결정 토론은 고려 왕조 실록이나 조선 왕조 실록에 풍부하게 남아 있다. 그러나 그런 기록을 토론학적 관점에서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다. 정치 토론 외에도 종교적, 이념적, 정책적 토론 역사에 관한 기록은 풍부하다.
예를 들어 고려 시대의 불교 종파들간의 논쟁은 돈오돈수 이론과 돈오점수 이론으로 나뉘어 지금도 토론이 계속되고 있으며, 척화파와 강화파의 토론 및 십만양병설에 대한 찬반 토론 등은 정책 토론의 표본이라고 볼 수 있다.
율곡 선생과 퇴계 선생의 이기일원론과 이기이원론은 지적 토론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또한 고려 왕조 실록과 조선 왕조 실록은 정책 토론과 가치 토론 연구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이런 역사적 사료들을 토론학적 관점에서 재고찰함으로써 한국 토론학의 전통을 밝히는 작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에서도 16대 대통령 선거부터 후보자들간의 직접 토론회가 개최 되고 있었다는 사실은 우리 사회가 보다 더 민주적인 사회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정치적 과정이다.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도 반대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하지는 못할지라도, 반대 의견의 존재성을 수용할 줄 아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즉, 반대 의견을 꼭 받아들여야만 한다는 말이 아니라 반대 의견이 있다는 사실만이라도 존중할 줄 아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 올바른 토론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토론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은 없는 실정이다.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장력을 측정하기 위해 대학 입시에 논술을 넣기도 했다. 하지만 논술 못지않게 논변[論辨 :말할 논(論), 분별할 변(辨)]도 중요하다. 특히 구어적 의사 소통이 주류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현대에서 자기의 주장과 의견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소양이 글 보다 앞선다고 볼 수 있다. 논변력을 향상시키는 토론 교육이 잘 되면 많은 사회 기관의 모습이 또한 달라질 것이다.
예를 들어 사법 기관의 모습이 달라지고, 변호사 역시 '문호사(文護士)'가 아닌 진정한 변호사[(辯護士):말 잘할 변(辯)]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근대 한국 역사를 살펴보면 구한말 독립협회는 토론을 중시하였으며 정부 수립 후 민주주의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토론이 환발히 이루어져 왔다. 1987년 6월 민중 항쟁 이후 공공 토론이 더욱 활성화되었다. 1990년대에는 텔레비전 등과 같은 대중 매체에서 다양한 형태의 토론을 통해 정치 사회 경제 교육 현안에 대한 각 개인이나 집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학교 교육에서 토론 교육은 거의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 다. 초중고와 대학교에서 토론식 수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높지만 체계적으로 토론을 지도할 수 있는 인력이나 여건이 턱없이 부족하다. 토론 교육을 지도할 수 있는 인원 양성과 토론 교육의 제도화 및 교육 자료 개발에 창의 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와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기업에서도 토론을 잘 이용하면 신입사원 선발시 보다 창의적이고 지적이며 분별력 높은 사람들을 인재로 채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맺는말
토론의 장점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지식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기존의 교육이나 책, 정보 등이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매체라면 토론은 그 지식들을 서로 대화와 글로서 이해를 풀고 질문을 하며 설득을 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인터랙티브(상호작용)한 장이다...
엄청난 양의 정보홍수 속에서 스폰지 처럼 무조건적으로 지식을 받아드리기만 하는 지식인 보다는 문제를 제기하고 비교 분석하여 분별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런 신지식과 신 패러다임이 우리 국민에게 필요하다. 이에 '토론의 정부' 명칭은 한국의 토론문화를 위해 한층 더 국민의 의식을 고양시킨다는 측면과 기존의 정치가들의 싸움에 식상한 국민에게 가장 좋은 이미지로 부각될것임에 틀림없다...
사상간, 이념간, 세대간, 지역간, 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토론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아래 링크는 본인의 '토론의 정부' 제안 첫번재 글이 있는 곳입니다.
http://www.knowhow.or.kr/proposal/board/view.asp?bid=29&pid=1341&cp=1&nu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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