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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앨빈토플러가 한국에 던진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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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앨빈 토플러가 한국에 던진 쓴소리···
"저임금 바탕 굴뚝산업에 안주할 것인가"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별세했다.
세계적인 미래학 석학 고(故) 앨빈 토플러.
“한국은 선택의 기로에 있다.
스스로 선택하지 않으면 선택을 강요당할 수밖에 없다.
세계 경제에서 저임금을 바탕으로 한 종속국으로 남을 것인가,
경쟁력을 갖춘 선도국이 될 것인가에 대한 조속한 선택이 이뤄져야 한다.”
아래는 토플러 박사의 보고서 내용 요약본이다.
① 신경제와 한국경제의 미래
한국은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저임금 경제를 바탕으로 하는 종속국가(dependant country)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경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선도국가(leading country)가
될 것인가에 관한 문제다.
② 한국의 지향 모델은 지식기반 경제
한국은 이미 세계적 수준의 정보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제3의 물결’ 흐름에서
이제 한국이 쫓아갈 검증된 모델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미래 번영을 위해 한국 실정에 맞는 전략적 모형을 구상해야 한다.
③ 기회의 창, 생물공학(BT)
건강관련 기술, 서비스 영역에서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직업창출이 기대되므로 한국은 BT(바이오기술)의
가장 중요한 수요자이자 수출 주도자로서 잠재력이 있다.
이를 위해 민간기업, 대학과 손잡고 '바이오벤처기금'을 조성해
미국ㆍ유럽ㆍ중국 등 100개 중소규모의
유망한 BT 선도기업에 투자하기를 권고한다.
④ '굴뚝경제' 시대 교육제도 개혁
한국의 교육체계는 반복작업하의
굴뚝경제체제에 기초한 형태로 발전되고 학생들을 교육시켜왔다.
한국 교육은 학생들이 21세기에 맞는 24시간 유연한 작업체계보다는
사라져가는 산업체제의 시스템에 알맞도록 짜여진
어긋난 교육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다.
21세기 교육시스템은
학생들이 어느 곳에서나 혁신적이고
독립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길러줘야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62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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