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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여성들 “커피-쇼핑 중독됐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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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설문, 각 37%-28% 응답 “나는 커피와 쇼핑에 중독됐다고 생각하며 한번쯤은 영화 ‘프리티 우먼’의 줄리아 로버츠가 되고 싶다” 우리나라 20-30대 여성들의 고민과 바람, 관심사 등을 들여다본 대규모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 패션지 ‘보그’(www.vogue.co.kr)는 지난달 서울과 분당, 일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대 여성 157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 패션과 뷰티에 관한 소비행태 등 120여개 항목을 조사해 최근 책으로 묶어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질문 대상자의 37.5%가 커피에 중독됐다고 답했으며 쇼핑(28.7%), 일(13.2%), 다이어트(12.7)가 뒤를 이었다. 술(7.4%)과 연애(5.8%), 성형수술(1.1%)이라고 답한 이들도 있었다. 또 ‘가장 해보고 싶은 영화배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32.4%가 ‘프리티우먼’의 줄리아 로버츠를, 이어 ‘시카고’의 캐서린 제타 존스(13%), ‘아멜리에’의 오드리 토투(12.8%)를 꼽았다. 한편 2030 여성들의 최대 고括?‘일과 가사를 함께 해내야 한다는 것’(38.3%)으로 조사됐으며 38.7%의 여성들은 자신이 ‘수퍼우먼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2003-11-11 오전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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