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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도움 없으면 집장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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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능력으로는 일해서 벌수 없는 가격으로 책정된 부동산 가격...
자신의 능력으로 집사서 결혼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정부와 은행, 기업들이 만드는 부동산 커넥션 의심해 보아야...
어느 교수님께서 강의 말씀 중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신은 일을 해서 10억을 벌어본 적도 없는데 10억 상당의 재산(아파트)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10년 전에 3,000만원이었던 교수님의 아파트 값이 뛰어 현재는 아파트 값이 10억이 되어 10억 재산가가 되었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자신의 신발장 평수 보다 못한 연봉을 받고 있다고.....교수님께서는 신발장의 몇 안되는 평수 보다 못한 연봉을 벌고 있다고 말씀 하셨었습니다. 신발장만 5,000만원이 넘는다나요? 그리고, 오늘 뉴스에 한국의 요즘 평균적인 결혼비용이 9,800만원 한다고 합니다. 그 중에 60~70%가 주택 구입비인데, 그 주택 구입비를 자신들이 벌어서 낼 수 없는 지경이라고 합니다. 다시말해서 부모의 덕을 볼 수 없는 돈 없는 남녀 청춘들은 결혼도 못하게 되었다는 뜻이지요...여러분들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평생 벌어도 사기 힘든 집 값, 결혼 주택 구입을 부모의 덕을 봐야만 구입할 수 있는 사회, 한국의 집 값이 일본 도쿄 보다 높다는 연구조사, 일반인들의 무분별한 부동산 재테크 마인드, 정부의 과도하고 사치스러운 건설 집중 투자, 과도하게 가격이 책정된 부동산 시장... 제 주위에는 자신이 벌어서 집을 사는 사람을 못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한사람도 그런 사람이 없습니다. 과연 자신이 사회생활을 열심히 해서 집을 장만한 사람이 한국에 몇명 있을지 의문이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삽니까?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번돈으로 집 장만한 사람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한국에는 부동산으로 부자된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이들은 사회에서 노력없이 부를 축적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 경의와 존경의 표시를 주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능력에 따라 열심히 돈을 벌고,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방법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집 값 상승과 부동산 투기를 하며 부자된 사람들이 한국의 주류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돈을 축적한 사람일지라도 좋은 곳에 투자하면 다행이지만, 한국사회를 보면 그런 아름다운 투자를 피부로 느끼기 힘듭니다. 한국의 부동산 정책 정말 문제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평균 결혼 비용이 9천 8백만원이라고 하는데 신혼집 전세가 포함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시 말해 남자가 7000만원 정도의 전세비가 있어야 한다는 말... 흐미...이건 평균치이고... 굳이 아파트를 구한다고 생각지 않으면 지금도 변두리에 아파트 보다 더 좋은 빌라(연립)은 20평형이면 4000~5000 정도면 합니다... 노력하면 결혼 비용은 줄일 수 있겠네요... ㅋㅋㅋ
문제는 수도권 집중현상과 인구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수도는 이전해야 합니다... 부동산 기득권층도 제 자식들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이제는 소량의 기득권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09-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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