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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복 훈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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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일기를 9월 25일에 쓴 것으로 확인이 되고, 그 이후 오늘까지 기간 중에 가장 살이 빠졌던 때를 살펴보니 9월 30일(금)에 87.9kg를 찍어서
원래 몸무게에서 5kg 빠진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몸무게가 좀 오락가락하는 답보 상태인데, 현재로서는 가끔 일탈을 하더라도 90kg을 넘지 않거나,
혹 넘더라도 바로 80kg대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의 효과는 봤다고 생각할 순 있습니다.
앞으로 목표는 일탈을 해도 1. 85kg을 넘지 않을 것, 2. 80kg을 넘지 않을 것으로 해서 최소 70kg대를 유지하는 게 목표인데, 현재까지 엘리베이터 대신
최대한 계단을 이용하고 하루에 한번 운동할 때 자전거 대신 다른 운동을 한다는 방침이 먹히긴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새로 들인 습관으로 90kg을 더 이상 안 넘게 유지할 수는 있어도 70kg대까지 내리도록 빼는 게 아직 어려운 듯하니,
오늘 일기 쓴 다음 자기 전에 습관을 한번 더 바꾼 다음 그 습관에 익숙해지면서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kg에서 5kg을 빼면(즉, 현재 상태에 도달하면) 원래 하기로 되어 있던 일이 있습니다. 그게 상황이 바뀌면서 엎어지고 밀리고 있는데,
살이 목표대로 빠지는 시점이 너무 늦어서 그 일을 더 이상 못하게 되는 상황은 피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청취 훈련도 한 1주일 정도는 쉰 듯하여 연휴 기간에 좀 했는데, 시스템 음량 8에 다음팟 플레이어 음량 25% 이하가 되면
소리가 너무 작아서 잘 안들렸습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오늘은 시스템 음량 8에 30%와 25%를 적용해서 밀린 훈련을 좀 했고,
빠르면 내일부터는 3배속 이상에 바뀐 훈련 패턴에 적응할 예정입니다.
육체적으로도 80kg 이상으로 찐 게 몇 년 안 됐고, 정신적으로도 시스템 음량 2에 100% 이하의 훨씬 작은 소리도 듣고 집중해서
따라갈 수 있었는데 확실히 몸과 마음이 녹슬어 있긴 했습니다. 조금씩 깨우는 중인데, 언제 일이 다시 바빠질 지 모르니
아직 시간 있을 때 다시 날카롭게 다듬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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