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 Home>토론게시판>여론조사 |
정치 종교집단의 정치활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페이지 정보
본문
'정치와 종교에 관한 종교지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정치권력에 대한 영향력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종교로 47.0%가 개신교라고 답했습니다.
그 다음은 천주교(30.9%), 불교(20.4%) 순이었습니다.
정치권력 영향력: 개신교 > 천주교 > 불교
"개신교가 정치적 영향력 가장 크다"
종자연 조사..종교갈등 1위는 '배타적 전파방법'
선거 때 실제 득표에 영향력이 크다고 생각하는 종교를 묻는 질문에서도
개신교가 54.1%로 1위로 꼽혔으나
그 다음으로는 불교 28.6%, 천주교 13.9% 등으로 순위가역전됐습니다.
이처럼 선거나 정치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종교집단이 이 나라의 대통령과 국정 정책을 결정하는 힘을 발휘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가 종교집단을 어떻게 생각하고 바라봐야 할까요?
댓글목록
이창섭님의 댓글
이창섭 작성일전 교회란 자체가 부정하다고 여겨집니다. 사는데 힘이든 사람들한테 따듯한척 하는 말솜씨로 들어오게 하면서 기부하라는등 사회적인 약자들에게 하는 짓을보면 교회가 무슨 짓을 해도 부정적인 이미지로 밖에 안보입니다.
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이미 종교가 가진 순수한 이미지는 죽은지 오래되었습니다. 다만 거기에 세뇌된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일뿐...
김희영님의 댓글
김희영 작성일종교가 정치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사실입니다. 서남아시아나 북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들이 이슬람교를 채택하고 종교의 원칙에 의한 정치를 펴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정치 운영은 그 특정 종교를 믿지 않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부당한 이익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런가 하면 정치와 종교를 서로가 아주 밀접한 관계로 이어져있고 사실상의 분리를 불가능 하다고 봅니다. 정치인들은 사람들이 많이 믿는 종교를 정치의 원리를 삼아 국가의 통합을 보다 쉽게 할수 있습니다 - 보다 친근한 정부로 보일수 있겠죠. 하지만 이처럼 정치와 종교가 일치되는 상황은 중세하고 다를바가 뭐가 있겠습니까. 사실 다민족국가에서 다양한 종교를 믿는 사람들에게 특정 종교를 법으로 앞세워 따르게 한다면 국가적 통합은 커녕 국가적 분열을 가져올것 입니다. 한 종교를 우대하는 가운데 다른 소수 종교들은 탄압을 받고 결국에는 내전과 국가의 분열을 초래합니다. 또한, 이러한 정치적 행위는 한사람의 종교의 자유를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와 종교는 항상 같이 다닙니다. 헤어질수 없는 사이죠.
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자신의 종교적인 신념을 위한 정치활동이 아니라 자신의 종교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종교활동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신념을 위한 정치활동이 다가치화된 사회에 더욱 위헙할 수도 있지만 이익을 대변하기 위한 정치활동 역시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타종교를 인정하는 현실에서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극단적인 종교활동과 정치활동은 하나의 테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종교의 힘이 너무 강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무언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놀자대학생님의 댓글
놀자대학생 작성일종교집단이 정치활동을 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종교는 매우 다양합니다. 만약 정치활동을 하게 된다면 우후죽순 각종 단체들이 생겨나고, 서로 갈등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개인적인 잡생각이지만, 꼭 해야 한다면 모든 종교가 참여하는 단체를 만들어서 서로 반목하지 않고 통합해서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얀색향기님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사실 이미 정치활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반인들이 그러려니 하고 있지요. 종교의 힘은 권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무시할만한 것은 절대 아니지요. 이런면에서 볼때는 그들이 기를 쓰고 권력을 탐하는게 이해가 되지만 종교자체의 순수한 목적은 이미 퇴색되어 버렸다고 스스로 말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잘못된 도구의 사용이 목적을 잊게 만듭니다.
ㅋㅋㅋㅋ님의 댓글
ㅋㅋㅋㅋ 작성일
물론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와 의무로 정치 활동에 참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직능대표제가 두드러지는 반면
종교 집단이라고 해서 정치활동을 저지하는것은 위헌 입니다. 물론 지나친 종교적 사상으로인해 어느한쪽의 종교가 더많은 혜택을 얻는것은 있어서는 안되겠지만 다른측면에서 봤을때 정치 활동에 있어서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통령 후보로 나왔던 스님 같은경우는 반대합니다. 윗글에서 개신교가 제일 영향력이 있다고 하셨는데, 목사님은 대통령 후보로 나오지 않습니다. 종교인의 제사장은 그 교회 혹은 절을 사랑과 헌신으로 종교 개혁및 전도를 해야하는 반면 정치적 입김을 통해 많은 전도를 하려는것은 옳지못합니다.
하얀색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색향기 작성일개신교가 대통령 후보로 나오지는 않지만 사적인 생각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사실이죠. 그런 영향력을 무시할 순 없겠죠. 또한 종교와 관련된 정치인이 없다고 이야기 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죠.
사설맨님의 댓글
사설맨 작성일
종교는 해당 교리에 따라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의 교리 중에 어떤 내용도 정치에 참여해서 나라를 이끌어라 라는 내용은 없는걸로 압니다만 있다면 소개좀 해주세요. 흠 ~ 이슬람은 있을라나?
애국민님의 댓글
애국민 작성일종교로서 종교의 대표적 입장을 밝히는것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종교의 정치적 참여에대해서는 매우 불편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이명박 정부만 보더라도 .. 8월15일 서울에 가봤더니 장로교회 사람들이 촛불집회하는사람들에게 뭐라고 하더군요 하지말라고 막 자기네들은 옷입고 불신지옥 이러면서 다니던데 ..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