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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남북평화와 대외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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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나라를 지키려고 호국영령들을 위하여 시청앞에 모인 것을 좋읍니다.
하지만, 무슨 생각으로, 뭔 주장을 하나요?
정치하는 인간들이, 아직도 1970년대 냉전시대인지 알고 있나요?
1970년대나 먹혀들 이야기 갖고, 마이크 잡고 떠드는 인간들은 뭔가요?
시청앞에 모인 기독교 여러분들,
예수님이 시청앞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당신들을 보면,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예수님은 모세율법을 지키지 않다가, 유대인에게 죽음을 당하였읍니다.
동방박사(박수)가 받은 예수가 여호와를 믿었을리 만무합니다.
유대인이 지들 여호와 믿는 예수를 죽었겠읍니까?
모세 율법도 지키지 않는, 예수를 죽인 것입니다!
그런데, 모세 율법이나 떠들고,
유대인 역사 이야기 하면서, 피로 얼룩진 이스라엘 전쟁사나 떠들고 있으니...
이스라엘 전쟁사 뿐만 아니라, 십자군원정에 정당성이 있다고 봅니까?
로마 교황도 잘못된 것이라 했읍니다!
21세기에도 면죄부 팔고있나요? 10000원씩 기부한다고 구원이 될까요? 하 하 하...
한미공조보다 남북평화가 우선합니다!
한민족이 평화로와야 세계역시 평화로운 것이죠!
재향군인 할아버지, 전쟁의 참당함을 몸소 격으셔서, 전쟁의 피해함을 알 것입니다!
그런 전쟁의 피폐함을 손자 손녀에게 격게 할 것입니까?
손자들은 전쟁터에 나가지 말고, 행복하게 살어야겠죠!
그런데, 전쟁불사나 외치는 것들, 제정신입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남북간에 교류가 있어야 하고, 장관급 회담도 있어야 합니다. 남북공조는 필요합니다.
어려운 국제정세에 힘들어하는 북한의 어려움을 알고 있나요?
그렇다고 북한을 전적으로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수진영이라 배고픔을 모르나 보죠!
북한은 산간지역이라 농업자급율이 떨어집니다. 미국이 경제봉쇄하면 굶게 마련입니다.
미국은 북한을 강력하게 경제봉쇄하고 있읍니다.
밥 굶는 것 북한지도부만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북한을 경제봉쇄하고, 식량 조금 지원하면서 압박을 가하는 것이, 미국입니다!
남한에서 남북공조를 튼튼이 하고, 굶고 있는 북한의 어린이 돕겠다는데, 불만있읍니까?
마이크잡고, 체찍만 주장하는데, 속담도 모르나요?
"당나귀와 말도 당근과 채찍이 필요합니다"
남북간에 신뢰는 중요합니다.
대북지원 약속했다가 지원 안하는 것은, 남한측의 잘못입니다.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읍니다.
신뢰는 미국이 먼저 지키지 않았읍니다. 경유지원중단. 경수로지원중단.
대북강경책은 미국내에서도 비판여론이 있읍니다.
남북간에 교류를 하여야 하는 것이고, 햇볓정책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외국들도 햇볓정책에 찬성하는 쪽이 많다는 것을 모르나요?
핵과 관련하여, 김정일도 체제유지만 보장하면 폐기한다고 하였읍니다.
미국 역시 핵확산방지라는 레드라인을 정했읍니다.
지금,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북한이 붕괴되면 편입하려고 하는데
북한 체제가 흔들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중국 역시 북한이란 군사완충지대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것은 모르나요?
모세율법이나 떠들면서, 예수님 눈에서 눈물나는 집회는 가급적 삼가해주세요.
유대인이 모세율법 지키지 않는다고, 예수님 죽었읍니다.
손자들 또 전쟁터에 나가서 6.25처럼 죽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남한은 북한을 지원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여야 합니다.
완전한 자유민주주의? 6월광주민주화운동! 하 하 하.
재향군인회도 참석했으니 한마디 합시다!
교두보라는 것을 알고 있읍니까?
미국이 왜 2차대전후 소련과 중국에 교두보인 남한에서 철군을 했겠읍니까?
지금도 교두보 확보를 위하여 안간힘을 쓰는 미국입니다.
김구 백범선생님이 친일파 척결하려다가 암살 당하였읍니다.
미국은 교두보를 미쳤다고 버리고 일본으로 방어선을 후퇴합니다.
곧 6.25가 일어 났읍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았나요?
과거 미국에 의하여 저질러진 음모에 의한 내전들...
또, 한미공조를 외치면서, 북한에 대한 전쟁불사라는 멍청한 짓거리 할 것입니까?
제발, 이제는 그렇게 멍청하게 당하지는 말어야 겠죠!
미국과도 등질 필요도 없고,
북한과 교류는 계속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나라당 대선주자 2명이 나왔는데, 대북교류쪽으로 정책을 바꾸는 것이 어떻겠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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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만하게 남한 정국 관여…국민대각성 운동하자"
재향군인회·기독교단체 공동주최‘북핵 완전폐기 촉구 국민대회’개최
10만시민 한물결…"북핵 폐기 전의 선지원은 핵폭탄 충동질하는 이적행위"
2007-06-06 20:12:06
◇ 6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북핵폐기 촉구´행사에서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입장하고 있다.
“북핵 제거만이 장렬히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에게 보답하는 길”
6일 국가 제삿날인 현충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공중에 띄워진 대형태극기 아래 십수만개의 종이 태극기와 성조기가 팔랑거리며 거대한 파도를 일으킨다. 악단의 ‘휘날리는 태극기’연주에 맞춰 거대한 태극기·성조기가 사람들 머리를 타고 밀려들어온다. 곧바로 이어진 국기에 대한 경례, 또 애국가 4절까지의 제창…. 57년 전 조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공산주의와 싸우다 희생된 영령들에 대한 거대한 ‘애국제사’였다.
이날 대회의 정식명칭은 ‘북핵 완전폐기 촉구 국민대회’. 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와 청교도 영성훈련원(원장 전광훈 목사)가 공동주최한 이 행사에는 소속회원과 시민단체, 일반국민 10만여명(주최측 추산)이 모여 서울광장을 가득 메웠다.
이들은 이날 북핵 2.13합의의 지지부진한 전개와 이를 무기로 한 북한의 공공연한 내정간섭· 대선개입 정황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북핵의 완전폐기와 대한민국의 ‘완전한 자유민주주의’ 수호 등 호국영령들이 남기고 간 ‘미래’를 책임질 것을 결의했다.
대회장에는 이에 대한 의지를 담은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렸다. ‘친북·반미·좌파세력 척결하자’(영관장교연합회), ‘북한 핵보유 저지하여 자유통일 이룩하자’(해군사관학교 총동창회), ‘세계에서 가장 강한 한미연합사해체 반대’(해병대전우회), ‘피로서 지킨 조국 민족공멸 북핵 사생결단으로 분쇄하자’(해군동지회).
또 고 김성은 전 국방장관이 최근 작고하기 전까지 열중했던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 1000만인 서명운동’도 이뤄져 시민들의 동참행렬이 이어졌으며 ‘6.25바로알기’ 책자 등도 뿌려졌다. 또 북한민주화운동본부가 진행하고 있는 대북 삐라 발송을 상징하는 대규모 비닐애드벌룬도 ‘김정일도, 북핵도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현수막이 달린 채 행사장 뒤편에 장식돼 있었다.
이날 행사는 기도회, 본행사로 나눠져 진행됐다. 기독교 단체가 주관한 1부 기도회는 나라의 앞날을 신께, 하늘에 청하는 행사였다면 2부 재향군인회의 본대회는 인간의 힘으로 나라를 수호하자는 결의의 대회였다.
“‘6.15남북공동선언일 기념일’ 지정?…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철회해야”
◇ 재향군인회 박세직 회장
박세직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금 이 나라 대한민국은 총체적으로 국가안보가 무너져 흔들리고 있다”면서 “이는 남한 사회를 분열 와해시키기 위해 지난 60년간 끊임없이 전개된 북한의 대남 중상모략·허위기만·날조된 분열책과, 이와 동시에 민족·평화·우리민족끼리라는 거짓 탈을 쓴 북한의 통일전술에 기만당하고 오염된 얼치기 정치인·교사·교수·노동운동가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박 회장은 “김일성·김정일 집단은 지난 7년간 남에서 퍼다 준 7조원에 달하는 수많은 돈과 물자로 핵무기와 미사일을 개발해 남한 사회를 인질로 삼아 위협·협박·갈취를 일삼고 있는 자들”이라며 “또 남한과의 약속이란 약속은 모조리 깨어버리고 조약이란 조약은 일방적으로 다 폐기하면서 근자에 와서는 오만하게도 남한 정국에 관여, 오는 12월 대선에서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가 당선되면 ‘이 땅에 전쟁’, ‘불바다’ 운운하며 협박을 일삼고 있는 자들”이라고 맹성토했다.
그는 특히 최근 국회의원 161명이 6월15일을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것을 지목하면서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가져오는 이 결의안은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철회돼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회장은 “이와 같은 내용이 북한 최고 인민회의에 부의된다고 한다는데,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고 폭력으로 남한 사회를 전복·접수하려는 이들과 어찌 국가 중대지사를 은밀히 합의하고 약속할 수 있단 말이냐”고 따졌다.
그는 이날 ▲남한 사회를 안보불감증의 최면술에서 깨어나게 하는 국민대각성 운동 전개 ▲전시작전권 조기 전환 절대 반대를 위해 1000만명 서명운동 동참 ▲전인류의 이름으로 반드시 북한 핵 완전히 폐기할 것 등을 호소했다.
◇ 6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재향군인회와 보수 단체 및 기독교 단체 회원 등 10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호국기도회 및 북한 핵폐기 촉구 6.6국민대회´가 열리고 있다.
이어 정용석 단국대 명예교수는 연설에서 “북한의 핵폭탄 목표는 결정적 시기에 남조선을 적화하는데 있다”면서 “북한은 남한이 경수로와 쌀 비료를 아무리 퍼주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통해 돈을 아무리 바친다 해도 그것들만 받아 챙길 뿐, 절대 핵을 포기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핵 폐기전의 금강산과 개성공단 사업 지속, 쌀 비료 퍼주기는 김정일에게 돈 걱정말고 더 핵폭탄을 만들라고 충동질하는 이적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정 교수는 “북한 핵 폐기 방법은 단 한가지 밖에 없다. 김정일이 핵을 포기치 않고 속임수를 계속 쓰다가는 제가 죽게 된다고 겁을 먹도록 경제·외교·군사적 ‘압력’을 가하는 것뿐”이라면서 “핵폐기 전의 정상회담은 북핵을 기정사실로 인정해주는 행위로써 절대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사로 등장한 최성룡 납북자 가족모임 대표는 “자국민 보호에 한심한 대통령과 정부는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돌아가신 국군포로 고 조창호 중위는 돌아가시기 전 나에게 ‘(국군포로를)많이 데려와 달라’고 했지만 현실은 비참하다. 탈출한 사람들이 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면 묵살당하기 일쑤”라고 성토했다.
그는 “정부가 나서서 구해오지 못할 망정 자력으로 탈출한 사람을 이렇게 할 수 있나. 이런 일은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분개했다. 이날 최 대표는 베이지색 모자와 조끼에 각각 ‘납북자 송환’, ‘송환’이라는 글자를 크게 달고 나왔다.
미국인 한국전 참전용사도 참석해 6.25전쟁의 교훈과 북핵 완전폐기의 시급성을 얘기했다. 루이 데카트 미 한국전 참전협회장은 “수많은 참전용사들은 진정한 평화협정이 없는 한 한국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면서 “핵이 없는 평화협정에서만 이땅에 평화가 완전하게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 이날 대회에는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각각 1,2부에 엇갈려 참석했다.
데카트 회장은 “57년전 인천상륙작전 후 영등포로 들어왔을 때 봤던 파괴된 서울의 모습을 기억한다”면서 “넓은 땅에 군데군데 피어오르는 연기, 군 장비, 시체들이 널려있었다. 지금 여기 시청에서부터 청와대까지도 무너진 건물잔해가 널려있는 등 파괴와 폐허뿐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서울이 수복되던 그때 선량한 시민이 학살되고 거대한 공동묘지가 된 것을 봤다. 이 자리는 단15분이면 북핵 미사일로 파괴될 수밖에 없는 근접한 위험이 있다”면서 “우리는 한반도에 위협이 되는 북핵 위험에 맞서 연합된 힘을 또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했다. 다만 이들은 각각 대회 1, 2부에 엇갈려 참석, 양측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박 전 대표 방문에는 유정복, 황진하 의원을 비롯 전날 박 전 대표 외교안보 특보·자문단 합류를 선언한 박승춘 장군, 박정성 전 해군제독 등 군 관련 인사들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 전 서울시장은 이상득 국회부의장과 이재오 의원 등과 함께 자리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1부 행사로 진행된 기도회에서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는 “다시는 좌파세력이 정권을 잡지 못하도록 기도하자”고 했고, 분당남서울교회의 최요한 목사는 “대통령이 얼마남지 않은 기간이라도 국민의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또 위정자들이 국민의 마음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윤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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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참..그럴듯한 글들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만...한심함을 금 할 길이 없네요..6월 광주민주화항쟁이 뭡니까?
설마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구분하지 못 하시는것 입니까?
6월 광주민주화항쟁은 어디서 나온말인지 알고 싶군요...모르는 사람이보면 그러려니 넘어갈 일이지만 저것을 혼동하여 쓸 정도로 습자지 지식은 아닌듯 합니다만 저런 실수를 하셨는지?
본론으로 돌아가서 남북공조라 좋은 말입니다..DJ정부시절부터 현 정권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토이기도 하고요.
헌데 가장 중요한것은 남북간의 진실성이라고 봅니다..대화와 협력, 그리고 미래의 통일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는지 북한의 진실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
남측이 지원하는 금액이나 물품을 통일지원비 정도로 생각하자고 주장하시는분들도 많습니다..얼마나 퍼줬습니까? 5조 소리가 나옵니다..민간+정부 지원금액을 합치면 저 정도가 나올것이라는 통계가 나오더군요.
저 돈들여 얻은게 뭐가 있을까요?
5천억원 쥐어주고 남북정상회담하고 또 5천억원들여 군사분개선 열차운행 쇼~한번하고?
쌀,비료 퍼주면서 이산가족상봉 재개하고 돈 퍼주면서 금강산 관광하고 개성공단 만들고
더 큰건 94년 제네바 기본 합의문에 따라 북핵 동결 대가로 100kw급 경수로 2기를 건설하기로 합의하고 이후 97년 착공해서 공사중지 시점인 2003년까지 총 비용이 2조원 5천억원가량 들었고 일본이 4천억 미국이 3천억 남한이 1조3천억<경수로 건설 비용 원리금 조달 위해 국채 2조7천억 발행..상환 8천7백억 제외하면>
남측 실 손실액 1조8천9백억
2003년 1월 NPT탈퇴는 미국이 북한과 직접협상을 거부하고 긴장분위기를 조성했다하여 일어난 일입니다.
바꿔말해 북한은 한국은 안중에도 없다 이겁니다..뒤로는 중국 앞으로는 미국과 대화하길 원하고 그들이 북한에게 `주`가 되고 남한은 그야말로 `봉` 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을 여러 사건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이러한 상황에 공조체제로 돌아서서 얼마나 더 쏟아붓자는 이야기신지요?
이젠 중간점검을 해봐야할 시점입니다..통일비용이니 아까워하지말고 쏟아붓자?
누가 통일 반대합니까? 북한의 진실된 태도가 선행되어야지 인도주의적? 정치업적내기식 이벤트를 위해 묻지마 퍼주기는 중지하고 점검 해봐야할 시점입니다.
지원해준 금액만 5조가 넘고 여차저차 피해보고 차관해준 금액까지 합치고 뒷 돈 까지 합친다면 어마어마한 금액이 지원됐으리라 생각됩니다만 과연 그 만큼의 성과나 진전이 있었는지 따져봐야 합니다..물론 저 또한 햇볕정책이 전혀 성과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닙니다..따져봐야할것이 이러한 지원금액과 남측의 정성에 북한의 태도와 진실성을 따져봐야 한다는것이죠.
항상 북한의 태도는 변하지 않는것 같더군요..이산가족상봉할려면 쌀,비료,돈 줘라 아니면 못 한다..지원없으면 협상도 없다...무슨 건덕지만 생기면 돈 뜯어내려는 수작같아 보입니다.
최근에 56년만에 남북철도 운행 재개라는 1회성 이벤트..뭐 일부에선 시작이 반이다..시작했으니 TCR,TSR과 연결이 되면 어쩌네 마네 이런 소리까지 나오던데 오버페이스입니다..
저 1회성 이벤트를 하기위해 선로복구비용만 4천8백억원이 들어갔다고 합니다..물론 남.북측 모든 비용을 남측이 부담했고 명목상 2천억원가량은 차관으로 지원됐고 쌀,비료 등은 덤으로 제공했고..
<10년거치 20년상환에 이자없고 연체이자 1%> 통일부장관말을 그대로 적은것임 받겠다는 소린지 그냥 줬다는 소린지 ㅎㅎ..남북장관급 회담도 북측의 쌀타령에 거의 결렬이나 마찬가지로 실패했고..또 정부측 입놀림은 절반의 성공이다 뭐다 헛소리하는데 현실을 직시해야합니다.
북한이 우리를 정말 미래의 통일파트너로 생각하는지 단순히 이용하는지 말입니다..민족적 염원인 통일이라는 과업앞에 감정적으로 휘말려 현실을 보지 못 하는 우를 범해선 안 되겠죠.
바꿔생각하면 늘 이 점을 이용해서 우리를 이용해왔다라고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대한주택공사 님 ,
눈앞에 떡만 생각하지 말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철도나 도로같은 '기간산업'을 하면서, 눈앞에 이익만 따지는 것 아닙니다.
도로에서 걷는 '통행세'보다, 도로를 건설함에 있어서 얻어지는 산물이 크기 때문입니다.
북한을 돕는 것도, 다 그러한 이유입니다.
당장 대륙과 연결하는 철도부터 우리 대한민국은 필요로 합니다...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TSR TCR 노래하기전에 합의의 시초라도 마련해놓고 이야기를 꺼내야할듯 합니다..뭐가 먼저인지 순서 조차 앞가림 못하는것입니까? 합의시작하고 나서 철도깔고해도 늦지 않을것인데 관계 나라들과 협상말머리도 꺼내지않고 무슨 대륙연결 철도 노래를 하는지 ..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인터넷 항해 중에 퍼 왔읍니다. 아직 합의가 안된 모양이죠. 합의하면 됩니다.
철도가 뚫리면 우리나라와 철도 다니는 국가가 서로가 이익입니다.
몇해전에 운송료 때문에 갈등이 조금 있었나 봅니다.
-------------------------------( 발 췌 글 )--------------------------------
[국제물류] 아시아 철도 운송과 TKR, TCR, TSR의 연계 가능성
1. TKR, TCR, TSR의 소개
2. TKR-TSR / TKR-TCR의 관계
3. TKR-TCR-TKR의 연계방향 및 가능성과 대책
. TKR (Trans –Korea Railway)
: 한반도 종단 철도로서 한반도와 중앙 아시아 및 유럽의 연결을 목표로 추진하는 철도 노선
2000년 9월에 시작된 남,북한 간의 경의선 철도 복원 공사를 기점으로 거론되기 시작하여 남북의 경제 협력 뿐 아니라 대륙간의 연결과 함께 아시아의 자본과 자원을 유럽시장과 연결해 주는 것을 목표, 세계 물류 혁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TKR - TSR연결 사업은 1992년부터 아시아 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횡단철도(TAR)사업의 하나로서 ESCAP는 남북간 경의선 복원이 시작되면서 TAR의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컨테이너 전용열차를 시범 운행하는 등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임
TKR – TSR 철도 연결의 최대 난관은 재원 마련 문제이나 종합적으로 볼 때 철도 연결은 관련국 모두에 이익이 되고 경제성도 갖춘 프로젝트로 평가되어 향후 사업 추진에 긍정적 결과 예상
TKR_ TSR연결로 남북한 및 러시아 모두 큰 경제적 이익 분석 (교통개발 연구원)
이를 통해 철도 연결에 필요한 북한 철도 현대화 소요 자금은 충분히 조달 가능하며 경제적 타당성을 갖춘 프로젝트로 평가.
모스크바 북’러 정상회담 직후 가진 북.러 철도 장관 회담에서 러시아는 TSR- TKR연계를 위한 경원선 현대화 자금 2.5-5억 달러 전액을 러시아가 부감할 것으로 밝힘.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북한과의 협의사실이 어찌하여 삼무님 마음대로 해석하셔서 남측과 합의점을 찾고 있는것으로 이용되는지 알 수가 없군요..협상자리에 누가 남한을 끼워준다고나 하더이까?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저보고 눈앞에 떡만 생각한다고 하셨나요?
삼무님 유념하세요..떡줄놈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삼무님 혼자 김칫국 마시는거 아닌가요?
이재정 통일부 장관도 TSR.TCR 노래부르다가 현실적으로 진행되는 무엇이 있냐는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없다`라고 대답하던데요?ㅎㅎ 그것과 삼무님의 그것과 무엇이 다를까요? 끼워맞춰서 합리화 시키는 정부측의 주장과 다를거 하나 없어 보이는군요.
1회성 이벤트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한것 아니냐는 현실적인 질문에 통일부측도 삼무님과 같은 논리로 대응하더이다..제대로 된 답변도 못 하면서 길게 보는것이다 길게 보는것이다 하는데 중요한것은 ***북측의 진실성***이라는 점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Re》대한주택공사 님 ,
남측이 북한과 따로 협상 것 없읍니다.
우리 차량이 북한지역을 통과하게 해주는 것을, 북한측과 협의하면 됩니다.
그리고 중국이나 러시아는 우리가 직접협상해야 합니다.
일단 철도는 연결했으니, 앞으로 쭉 사용하면 됩니다.
과정이 조금 힘든가요? 해결해야죠!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과정이 힘든게 아니라 시작 조차 하지도 않았는데 남측만의 장밋빛 노래가 너무 빨리 시작한 감이 있다라는 말입니다.
남북철도개통이라는 1회성 이벤트를 정부의 입맛에 맞게 해석하고 이용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겁니다.
삼무님 말 처럼 시행된다면 반대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하지만 너무 한 쪽만을 보지말고 감정에 치우쳐서 생각하지 말자 이겁니다.
대북정책에 대한 냉정한 비판과 현실적인 중간점검의 시간과 여유를 갖고 나아가자는 것이지 단절하고 냉각기를 갖자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마 대한민국내에 없을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고속도로 장기주행시 휴게소에는 왜 들렸다갑니까?
시간 아까운데 그냥 목적지까지 한번에 가지않고~~그 여유를 갖아보고 평가해보자 이거죠.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맞어요. 급하게 서두를 것은 없읍니다.
우리에는 철도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
급하게 서두를 필요는 없고, 차근 차근 진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