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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와 대학 간의 '내신' 충돌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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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반영비율을 놓고 교육 당국과 대학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내신 50%반영 요구를 거부하고 나선 6개 사립대에
범정부 차원의 행·재정 제재 방침을 8월말까지 내놓기로 해
'내신 갈등'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대학이 내신 실질반영비율을 50%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없다"며 대학들의 '내신 50% 방침'거부에도 불구하고 방침을 계속 고수할 것임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정부차원의 구체적인 행·재정 제재 방침을 8월말까지 내놓겠다"며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등과 함께 정부차원에서 구체적 제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본계획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이에 앞서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
주요 사립 6개대는 성명서를 내고
“내신반영 비율 증가가 수험생의 합리적 기대치를 벗어나서는 안 되며,
교육현장의 안정성과 예견 가능성에 부합하는 수준에서 결정돼야 한다"며
교육부의 '내신 50% 방침'을 사실상 거부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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