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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군사훈련에 대해 찬성입니까? 반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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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국과 연합훈련을 하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다. 이웃 일본이나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자국의 우방과 함께 연합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군대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군대가 훈련을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자국의 안보를 위해 동맹국과 연합훈련을 하며 전력을 향상하는 것은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특히 이번에 실시된 한미연합전시증원연습은 유사시 미군의 한반도 증파작전에 대비해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연례행사라고 알고 있습니다.
전쟁없는 세상이 되면 그것처럼 좋을 일은 없겠지만 세상일이 어디 마음 먹은대로 되겠습니까? 그러니 항상 전쟁에 대비해야 하는 것은 바로 군대가 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더구나 우리의 경우는 2012년에 전시작전통제권을 미군으로부터 전환받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일본 고위관료들이 태평양전쟁 당시 우리의 젊은 여자들을 종군위안부로 강제동원했던 사실을 부정하고 있어 분통이 터지는데 말입니다.
당시 우리가 나라를 잃지만 않았어도 그런 쓰라린 고통을 겪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군대가 훈련을 하지 말라면 과연 그들의 속셈은 무엇일까요?

댓글목록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저 또한 찬성입니다.
군대라는 조직이 훈련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전시대비 훈련을 하는것 또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시작전권 환수로 한미 연합 전시증원훈련 방법 또한 약간 변경되었다고 하더군요..북한을 위협하는 행동이 아닌 자주국방을 위한 노력임을 알아야겠죠..미국을 이용하여 북한을 압박하려하는 속셈이었다면 전시작전권을 환수했겠습니까? 반대하는 시민단체나 사람들은 조금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살펴 볼 일입니다.
전쟁은 없어야 하는것이 가장 좋겠죠..대다수의 국민들의 바램일것입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세상입니다..국제 정세가 어떻게 돌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일 아닙니까? 그런 비상시를 대비해 예비군훈련도 받는거 아닙니까? ROSI 또한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북한의 비위에 거슬리니 그만하여야 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진쿠사나기님의 댓글
진쿠사나기 작성일
2002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 국민들이 월드컵에 열광하고잇을때
북방한계선을 넘어와 우리나라 참수리호를 박살낸 북한입니다.
그런 북한을 바로 우리들 머리위에두고 군사훈련을 하지 않는다는것은
북한에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내어주는행위입니다.

삭가리님의 댓글
삭가리 작성일군대에서 군사훈련 안하면 누가 훈련합니까 예비무한이라는 말이 생각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