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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원평가제를 바라보는 교사들의 솔직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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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중 무엇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음 투표에 참가해 주시고
정말 솔.직.한. 의견을 한 문장 정도로 남겨주세요.

댓글목록

LOVEgus님의 댓글
LOVEgus 작성일
교사들의 솔직한 심정을 묻는건지
네티즌의 솔직한 심정을 묻는건지 도통 알수가 없군요
아마 이때까지 선생님의 인터넷 신문만 봐오니
그닥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생님 입니다
선생님들은 절대 그런 평가를 받으면 안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죠,
근로자 : 근로 하는 사람 : 일을 하여 돈을 버는 사람
학습지 선생님들 근로자로 모시자 라는 내용이 나오면
당신들은 반박 하겠습니까? 찬성 하겠습니까?
일반적으로 인격적인 모독은 학교 선생님보다
학원 선생님 혹은 학습지 선생님으로 부터 더 많이 받습니다.
학교에서의 선생님의 체벌은 폭력
학원은 달게 받는 체벌 인가요?
너무 내용이 샌거 같은데.
여기에 대한 투표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정확히 알고 있는 선생님의 의견들만 모아서
그 내용을 여론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전 투표를 하였습니다.
부모님 께서 모두 선생님 이시거든요.
아무것도 모른 채 이것저것 읽어보고 윤리적이다 싶으면
아니면 이때 까지 선생님에 대한 모독이 많았으므로
모독적인 내용이 있으면 찍어내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답니다.
3번째 선택에
'교사들은 교원평가제가 시행되면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하였는데. 절대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평가를 받고 싶어 하는게 선생님 입니다.
전 4번째가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군요
자존심이 상하는 것에 확 와닫는데.
선생님의 가르침에 어떻게 점수를 매길 수 있겠습니까?
인간의 인격에 점수를 매기는 행위와 같고,
하늘과 같은 선생님의 점수를 매기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아는 척 사회 제도에 대한 박사 인척
얼핏 들어본 적 있는 것에 대한
아는 척 하지 맙시다. 라는 말 입니다

드디어고3님의 댓글
드디어고3 작성일
교원평가제가 제기됬을때부터 많은 반발이 있었는데 저는 교원평가제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LOVEgus님의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 역시 선생님이신데 두려워하시는게아니라 오히려 당당히 평가받으시기를 바라시거든요,
하지만 학교선생님들 중에는 가르침을 받다보면 정말 영 아니다 싶은 선생님이 계십니다.
그 가르침이 교육이던, 교육이 아닌면이던 말이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학교에선 교칙에 어긋난 학생은 당연히 벌을 줍니다.
저희학교는 체벌도 하긴합니다만 그보다는 일종의 기합을 주로 하는데요,
앞으로나란히를 하고 한발로서있기를 3시간동안 하던 학생들보고 뜬금없이 한 선생님께서
"xx선생님, 우리 얘네 닭싸움이나 한번시켜볼까요? 폼새가 꼭 닭싸움 모양같잖아요" 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벌스던 아이들 후들거리는 다리로 닭싸움 했습니다.
솔직히 이건 너무한것 아닙니까?
저자세, 3시간하고있으면 정말 힘들거든요.ㅡㅡ
애들 닭싸움하는거 보면서 선생님들 깔깔웃고 그러시더라구요..ㅡㅡ
그리고 또한번은 저희학교 모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기합을 주고계셨는데
또다른 선생님께서 "ㅇㅇ선생님, 애들 왜이렇게 기합을 주고계세요?"
하시니깐 기합주시던선생님 말씀이
"재밌잖아요"
ㅡㅡ그날 하교하다가 이말듣고 황당해죽는줄알았습니다..
오죽했으면 저희 아버지께서도 그 선생님이 좀 심하셨다고 하셨거든요
이것 외에도 또 다른 일화가 더 많은데 일일히 다적을순 없고요..
LOVEgus님께선 긍정적인 면을 주로 보신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 좋은 선생님이시니깐 당연한 것이겠지만,
전 저희 학교보면서 꼭 교원평가제가 실시되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은 끝이없고 정말 높지만,
간혹 이런 선생님들도 있기때문이죠..

하아님의 댓글
하아 작성일
간혹 그런 선생님이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저는 공부를 배웠다기 보다 인생을 배운 선생님이 더욱 인상에 남더군요..

생각의깊이님의 댓글
생각의깊이 작성일
객관적으로 볼때 제가 아는 교사들은
인격적으로 올바른 사람이 드물 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