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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교복 값 20만원 이하로 낮춰라!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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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돌이
댓글 11건 조회 3,639회 작성일 07-02-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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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646654.jpg새학기를 앞두고 교복 값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유통단계를 줄이고 이런저런 거품을 빼면 교복값을 20만원 이하로 충분히 낮출 수 있다고 학부모들은 주장합니다.
또, 싯가 25만원인 대기업 제품과 16만원인 일반 맞춤형 제품간에 교복의 질에는 차이가 없다며, 대기업 제품의 교복 값을 인하해야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고가(高價) 교복에 대한 현장 조사를 착수한 데 이어, 교육부가 신입생 교복 착용 시기를 5월로 미루라고 일선학교에 권고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교복제조업체들은 일반 양복가격은 원가보다 5배가 된다는 점을 들어 교복 값에 거품이 없다고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a9.gif 여러분은 교복업체와 학부모 간의 교복 값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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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자유시장경제 체제하에서 웃긴일 아닙니까? 중소기업 브랜드 공동구매하세요..판매실적 부진해지면 자연히 광고도 자제할것이고 가격하락도 강요하지 않아도 따라 올 일을 중소업체 교복은 입히기 싫고 유명브랜드 교복은 비싸니 뭉쳐서 힘으로 가격내려서 유명브랜도 옷 입히자는 식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1년에 2벌(일반적인 경우엔 3년동안 입죠)..많으면 3년에 4벌? 교복입히지말고 사복입혀보세요..돈이 얼마나 더 드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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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오해하실 까봐 한 마디 합니다..글 올리신 토론실님께 한 말이 아닙니다..물론 아시겠지만 혹시 누가 착각하실까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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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벌쭉님의 댓글

해벌쭉 작성일

음 그렇죠 ㅋ 내릴수잇습.........저희앞 중학교에서는 임시방편으로 10월달부터 동복부터 입도록 하였습니다.
중학교시기라서 한참클꺼라면서.............

교복이나 유명 브랜드 따지지마세요...... 어차피 교복이나 사복이나 둘다옷이고 유명메이커나 그냥 동대문짭이나
둘다 옷입니다...... 다른게 몬데여??? 우리나라 사람들 문제가 메이커 꼭 입어야한다는생각 ㅡ

아마도 나를포함한 청소년분들 신발 대부분 아디다스 나이키 퓨마 이 삼종안에 들껄요? ㅋㅋ

우리나라 메이커 너무좋아해서 탈임 그거부터 없애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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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힝님의 댓글의 댓글

잇힝 작성일

슈퍼코멧 11900 ㅈ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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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님의 댓글

베르사유 작성일

우선, 유명브랜드가 아닌 이상은 굳이 내릴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만약 유명브랜드가 가격을 내리면, 그에대한 점유율도 높아지겠지만, ㅁㅇㅋㄹ 같이 공동구매로 장사하는 사람들은 망할것이라고 봅니다.

그들이 교복의 고가를 낮추라고 하기전에, 싼 교복이나, 물려받는 교복을 찾는것이 더 옳은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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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님의 댓글

임군 작성일

학생은 몸무게가 덜 나가서 차비도 할인해 주던데
어째 체구는 어른보다 커서 원단이 더 드는가요?
덜 드는 값은 빼주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교복은 학생들에게는 준생활복이라는 점도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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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_-님의 댓글

칸나-_- 작성일

원단 까지도 최고급이 아니라 합성섬유인데.. 못낮출건 뭐라고,
요즘 교복사들이 S라인을 강조하면서 교복을 자꾸 타이트하게 만들고, 타이트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광고 찍는데 돈들이고, 그 부담을 소비자에게 돌리고..
이런 것 다 없애고  원단값이랑 생산비랑 생산자에게 돌아갈 약간의 이익 정도만 받으면 이미 교복은 10만원대가 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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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커리우먼님의 댓글

멋진커리우먼 작성일

저희 바램대로 ...그리고 우리 어머님들의 힘이어 주장대로 꼭 교복값이 낮출길바랍니다.어머님들이 강한주장이 강요되는데 어찌 대기업체들이 어머님들의 머리끝까지 올라갈수있겠습니까... 대기업체는 절대 가격을 인상하지 못할것입니다. 곧 그렇게된다해도 교복을 안입으면 그만이지 않습니까 ? ... 요즘 세상이 좋다좋다 했더니 결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옛날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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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문양님의 댓글

붉은문양 작성일

《Re》대한주택공사 님 ,
현재 교복시장의 경우 정상적인 자유시장경제체제 하에 있다고 보기 힘듭니다.

첫째 교복시장은 현재 독과점 상태입니다.
자유시장경제체제하에서도 독과점문제는 가장 엄격하게 다루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둘째 교복시장은 일반적인 산업시장과 다르게 시장크기가 고정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산업의 경우 경쟁이 치열해서 활성화 되게 되면 시장이 커지게 되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업체또한 이익을 얻게 됩니다.
하지만 교복시장의 경우 교복시장 = 고등학교 입학생수 라는 공식으로 완전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경쟁이 치열해져도 시장이 결코 커질수 없습니다.

세째 교복은 소비자와 구매자가 다릅니다.
소비자는 학생이지만 구매자는 거의 대부분 부모입니다.

네째 교복의 소비자는 미성년자입니다. 한정치산자, 금치산자와 같이 법정 3대 무능력자입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기 힘들고 충동적이고 일회적인 소비를 합니다.

다섯째 교복은 일반적으로 단 한번씩(혹은 단 두번씩)만 구매 합니다.
구매의 일회성이 높기 때문에 첫구매후 품질, 서비스등의 측면에서 실망하였다하여도 다음구매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이 부분에 있어서는 모 라디오 토론에서 나온 말을 인용하자면 아이들이 중학교때는 브랜드랑 그런걸 많이 따졌는데 나중에 고등학교에 들어갈 때는 별차이 없는것을 아는 아이들은 브랜드 별로 안따진다고 하였습니다. )

여섯째 교복의 지나친 브랜드화, 가격의 계층화, 고가교복은 교복의 본래취지와 전혀 맞지 않습니다.

일곱째 현재 독점중인 교복브랜드의 경우 허위 과장광고, 끼워팔기 , 교복디자인 위반등을 하면서 가격을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대한주택공사님의 공동구매에 대해서는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데 독과점 문제때문에 오른 가격에 의해서 공동구매의 불편함을 감수해야할 이유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모든 교복은 공동구매로 밖에 구매할수 없어야 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공동구매를 하려고 할 때의 문제점도 많습니다.
(공동구매를 하려면 누군가가 주도를 하여야 하는데 현행제도상으로 학교측에서 주도하는 것은 힘들다고 합니다.
정확히 무슨제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하네요.
또한 학교 배정받고 난 후에  입학식날에 교복을 입어야 하는데 시일이 짧기 때문에 아주 적극적으로 교복 공동구매를 추진 하지 않으면 힘들다고 합니다. 올해의 경우 교육부에서 갑자기 언론에 튀어나온것 때문에 하계교복부터 입는 걸로 했지만 그것이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업체에서 공동구매를 방해한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지금 조사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


즉 대한주택공사님이 제시하신 공동구매는 교복문제의 일시적인 대안이 될수는 있지만 절대로 근본적인 문제에 다가가지는 않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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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음님의 댓글

이유없음 작성일

[re] 붉은 문양님 의 글의 전반적인 취지에는 전적으로 동감하면서 몇가지 더 논의해 보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에서 독과점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부분에서 어떤 식으로 독과점이 이루어 졌는지요?
둘째 경쟁이 치열해지면 가격과 질에서의 향상을 얻기 때문에 고객이 이득을 얻는다는 자본주의 경제원칙의 기
      본을 달성하는 것인데 그것만으로도 효과가 있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이 논점의 중요한 점은 과연 대기업의 제품이 디자이너에 의해 디자인이 좋고 좋은 원단을 사용하였는가?
인데 이 것은 질문에 대한 답은 여러 토론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결과로 나타났죠
상표를 제거하고 일반 소비자에게 대기업 제품과 중소기업 제품을 맞추게 하는 것인데

거의 절반이 맞추지 못했지요 재질은 물론 디자인조차
구분이 힘들다는 것이 논점이 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스타들을 이용해서 광고비 등에 들어가는 비용들을 소비자가 물어야 한다는 것은
억울하지만 그것을 소비자가 인지 하면 그만인 것이고

끼워팔기의 경우는 마치 MS가 윈도우즈를 판매하면서 부가적인 OS들을 끼워팜으로써
시장을 선점하고 장학하는 님 께서 말씀하시는 불공정 거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참 ... 공대생이신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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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님의 댓글

아카데 작성일

저는 학부모들이 정말 이해가안가네요 16만원짜리와 25만원짜리 질적차이가없다면 16만원짜리를 사면되지 왜 25만원에 파는곳에 가격을 내리라고 주장합니까?
참나 정말 이런말하면안되지만 바X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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