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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디어와 우리의 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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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미디어가 없는 세상에서 살수있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미디어없이 살수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를들면, 지구온난화 현상에 관해 미디어는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가에 관해 알고싶습니다.
댓글목록
MosDef님의 댓글
MosDef 작성일
왜 하필 지구온난화 현상을 꼽으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떠나서 생각해보자면
지금 우리가 하고있는 인터넷도 미디어이고, 텔레비전, 라디오, 핸드폰, gps.....
아무튼 미디어없는 생활은 상상할수 없겠죠. 당장 내일날씨부터 알수없게 될테니까요.
아카데님의 댓글
아카데 작성일현재 언급하신것들이 모두 사라진다면 시장자체가 돌아가지않음으로서 ...상상하기도 무섭네요...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
인간의 적응력은 놀랍습니다.
우리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수 많은 전자제품을 떠나 살 수 없을것 같지만 제가 보기엔 금방 적응 할 것 같군요.
물론 글 쓰신분이 미디어라고 한정하셨으니 더욱 적응하기는 쉽겠죠..불편함이 있겠지만 적응하리라 봅니다.
템플스테이를 장기코스로 경험해본 저로서는 더욱 그러리가 확신하구요.
한적한 산골 산사체험 한 번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도시의 일상에 지친 몸을 재충전하는데는 매우 좋은 방법인것 같더군요.
대한주택공사님의 댓글
대한주택공사 작성일휴대전화가 없으면 편지를 쓰면 되고 인공위성이 없어 날씨를 알 수 없으면 동물이나 하늘을 보고 날씨를 예측해야겠죠..우리 인류가 GPS,휴대전화,TV,라디오와 함께해온날은 매우 짧다고 볼 수 있죠..길들여져있는것일뿐 없다고 못 살지는 않을것 같군요.
블랙박스님의 댓글
블랙박스 작성일과학기술은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주었읍니다. 하지만 정보 통신 기술이 지구온난화를 가져온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온난화는 무차별한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생겨난것이지 과학이 가치판단을 내린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푸른나무님의 댓글
푸른나무 작성일
아마도 충격적이겠죠.. 갑작스레 모든 것이 사라진다면...지금가지 익숙하던 삶이 혼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입니다. 새로운 것들에 점차로 익숙해져 가는 것처럼, 없어진다 해도 점차로 익숙해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물론,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요...
얼마전 읽었던 기사내용인데... 미국의 50개주 중 27개주에서 꿀벌의 일벌이 사라져버린 현상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독일의 연구결과 꿀벌이 휴대전화 근처에 있으면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려 한다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꿀벌이 없어지면 지구가 4년만 버틸 수 있다"라 했습니다. 즉, 식물의 80%의 꽃가루 수정을 꿀벌이 하고 있는바, 꿀벌의 일벌이 없어지면 나무들이나 식물들도...게다가 우리의 식탁도 문제고... 암튼, 우리의 편리함 이면에 우리가 채 놓치고 있는 생태계의 황폐화(?)를 담보로 살고 있음을(너무 심한 표현인가요?)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그러한 문제는 우리 중, 가장 약한 이들(예를 들어 태아, 어린이, 노인 또는 곤충, 식물 등)을 통해 나타나고 있음도 무시할 수 없겠지요. 어떤 것에 있어서는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라기 보다는 ,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을 절실히 찾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