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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훔치라고 시킨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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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선녀와 나무꾼에서 목욕하고 있는 선녀의 옷을
나무꾼에게 훔치라고한 사슴은 유죄일까 무죄일까?
영화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에서 극중 강동원이 잡혀간 이유도
뒤에서 시킨 사람 때문이다.
그 뒤에서 시킨 사람은 유죄인가?
댓글목록
삼무님의 댓글
삼무 작성일
예전에 사슴과 나무꾼과 사냥꾼이 만나는 장면에 대하여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많은 아류작이 있는데,
옥황상제에게 천벌을 받는다는 소설이 정설인 것 같네요.
LOVEgus님의 댓글의 댓글
LOVEgus 작성일
별로 공감하지는 않아요..
지금 아이들은 옥황상제에게 처벌 받는 것 보다
선녀가 나무꾼을 위해서
매 해마다 선물을 내려주곤 했다.. 라면서 끝나는게
요즘 흔한 이야기 라고 생각 하는데요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사슴이 유죄이긴 한데요...과연 누구한테 죄를 지은 것일까요? (과연 누가 피해자일까요?)
선녀? 아니면 나뭇꾼....?
LOVEgus님의 댓글의 댓글
LOVEgus 작성일피해자는 선녀 아닐까요?
지식인님의 댓글
지식인 작성일김기덕의 나쁜남자 처럼 누가 나쁜 사람인지 알수가 없군요.........모두 유죄라고 하긴,.,,,,,,,,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숙명여대 황모교수는 문화강연회에서
여대생 선화와 포주 한기가 마지막 부분에서
진정한 사랑을 한다고 하였읍니다.
그리고 황모교수의 책에서는
사회 통념을 깨는 것을 찬양하는 글을 썼읍니다.
...
저는 문화강연회에서,
포주 한기가 여대생을 창녀로 만든 것은,
사랑이 아니라 인간성의 파괴라고 하였는데,
숙명여대 황모교수는 끝까지 사랑이라고 하였읍니다.
문화계에도 새대가리 많이 있읍니다.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숙명여대 황모교수 책의 내용 발췌
-------------------(발췌)------------------
물론 기둥서방과 매춘부라는 비정상적인 관계이지만 원래 한기의 직업이 매춘업이므로 이상스러울 것도 없다. 스토리의 겉구조는 사랑한다면 동일시되고 싶고, 그렇다면 남자의 계층으로 스스로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을 취하고 있다. 그리하여 사랑이란 코드를 통하여 도덕이나 윤리가 지니고 있는 사회적 통념을 전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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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작품이 인정을 못 받는 이유가 '질서를 파괴한다'입니다.
그러한 영화에, 인간성의 파괴를 사랑으로 연결하는
새대가리 영화평론가 대학에 교수로 있다는 것은, 문화계의 수치입니다.
모스뎁님의 댓글의 댓글
모스뎁 작성일
김기덕작품이 왜 인정을 못받습니까 ㅋ 상도 많이 받고 천재감독이란
소리를 듣는데,,,, 예술이 질서를 파괴하는 내용을 담으면 안됩니까?
영화가 의도적으로 만든 장치를 부정해버리시면 그 영화는 무슨 맛으로
봐요,,?
삼무님의 댓글의 댓글
삼무 작성일
모스뎁 댁은 박찬욱 감독을 씹는데,
김기덕의 작품 대부분이 질서를 파괴하고,
황모교수는 이를 옹호하는데,
이러한 것들이 사회에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
나는 김기덕의 작품보다 박찬욱 감독의 작품이 더 좋다.
은비무영님의 댓글
은비무영 작성일
훔치라고 시켰다면 범죄입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은혜갚음으로 "선녀와 결혼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았나요?
그건 간단히 말하자면 "훔치는 방법"을 설명해 준 것 같군요.
그걸 듣고 "실행한"사람은 나무꾼이구요.
그렇다면 사슴에겐 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살인을 하는 방법"을 알려준 사람이 처벌받았다는 내용은 아직까지 들은 바가 없군요.
혹시 있다면 예를 좀 들어주시겠습니까?
아, 참고로 "부추김"과 "알려줌"은 다릅니다. 사슴이 부추겼다면 사슴도 죄인이지요.
정찬boy님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제가 알기론 선녀들이 그 온천에서 목욕하는 것은 극비사항인데 그 노루만 알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비밀사항을 나무꾼한테 모조리 불어서 그 선녀들 중 한 선녀까지도 아내로 삼게 했습니다. 그 정도면 노루는 유죄인 것 같습니다.
정찬boy님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그리고 뒤에서 조종해서 살인을 저지르게 한 것은 증거만 없다면 무죄입니다.
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실은 선녀와 사슴이 한패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수르카님의 댓글의 댓글
수르카 작성일ㅎㅎ 그런 내용의 만화도 있지요. 결혼후 사슴에게 돈을 건내는...
안우성님의 댓글
안우성 작성일알려줬다고 (범죄?를)실행한 사람이 죄가 더 크겠지만, 하라고 시킨사람도 죄가 전혀 없다고는 볼 수는 없다. 이말을 반대로 바꾸면, 시킨사람은 죄가 없다는건데, 죄가 전혀 없다고 생각할수는 없지 않은가? 내가 보기엔 유죄이다.(비록 사슴의 죄가 가볍더라도)
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저건 솔로몬의 선택에 나왔습니다 시켜도 죄입니다..어떤 죄인지 명칭은 기억이안나지만...
강승진님의 댓글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100%는 아니라도 비슷한 이야기로..나왔지요
설렘님의 댓글
설렘 작성일옷을 훔치고 사람을 죽인사건에연관은 있다. 따라서 간접적인 가해자라고 볼 수있지만 이 사건의 결론에 유죄를 선고 할 순 없다. 어느정도 잘못이있으니깐 다른방도로 벌을줄수있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직접적인 가해자인 나뭇꾼과 윤수만이유죄를선고받을것이다.
사설맨님의 댓글
사설맨 작성일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에게 시켜서 C라는 사람에게 살인을 청부했다면 A는 죄가 있느냐 없느냐 이 이야기와 같군요. 살인 교사죄에 해당하조? 최근에 군기피 방법을 알려준 사람도 법적인 제제를 받은것으로 아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