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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비행기 조정사 VS 지하철 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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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돌이
댓글 11건 조회 5,923회 작성일 06-10-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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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을 타고 오다가 재미난 생각이 들어서 설문조사에 붙여봅니다.

오늘 퇴근 시간에 지하철을 타고 집에 왔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탑니다...
그런데 재미난 것은 수천여명의 서민들을 태우고 운전하는 지하철 운전사와
VIP급 사업가와 여행객, 유학생, 외교관들을 태우는 비행기 조정사와의 비교가 생각나더군요...
그들이 받는 정확한 월급을 모르지만...
누가 더 특급 대우를 받아야 할지요... ㅋㅋ

여러분은 수천여명을 태우는 지하철 운자사와
유명하고 귀한 손님들을 태우고 위험한 공중 운전을 해야 하는 비행기 조종사 중에...
누가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나요??
구지 두 사람을 비교하면요...

쉽게 말해서 누가 더 월급을 많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정말 이상한 설문입니다. 그렇죠???
하지만, 선택해 보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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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망생님의 댓글

지망생 작성일

생명의 가치는 수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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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지하철말고도 버스나, 자기소유의차 등등 많이있습니다. 하지만
빠른시간안에 갈수있는것과 자칫잘못하다가는 모두 죽을수도있는 책임을
떠맏고 잇는 비행기조종사가 더 받아야하지않을까요,,

비행기조종사 자격증이 얼마나따기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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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

이 말은 꼭 비행기에 탄 VIP손님들의 몸값과 그 운전사의 몸값은 지하철의 수천명 몸값과 지하철 운전사의 몸값보다 더 나간다는 소리 같네요. 비행기 못타면, 나라간의 교역이 힘들어지고, 지하철 못타면, 대통령 욕나오니까 둘다 소중하네요. ㅎㅎ 대통령을 힘들게 하지 않으려면 둘다 공평한 대우를 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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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윌드님의 댓글

인더윌드 작성일

비행기 조종사가 1명을 태우든 지하철 기장이 100을 태우든 가치는 똑같습니다. 월급을 주라면 둘다 똑같이 많이 줘야죠 생명을 운반하는 분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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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gus님의 댓글

LOVEgus 작성일

전 둘다 같은 금액을 받는게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 하나하나가 직업귀천의식 아닐까요??
요즘에는 일 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인데
아주 힘든 경쟁률을 뚫고 올라갔는데
돈은 쥐꼬리 만큼 주면 사람의 욕구는 무엇으로 채울까요?

생명의 가치로 월급을 따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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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저는 비행기 운전사가 더많이 박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누굴 옮겨 다니느냐의 이유는 좀 그렇네요..
그리고 생명은 다같은것인데 그걸로 가치를 매기는것은 좀그렇지않나요??
저는 비행기 운전이 지하철운전보다 힘들고 밤을새워서 일할수도있는 직장이기때문에 비행기운전사가 돈을 더받아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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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군님의 댓글

환군 작성일

비행기 기사나 지하철 기사가 태우고 가는 사람들의 수가 많든 적든 그 가치는 비교 할 수 없는거라 봅니다.
다만 비행기가 지하철 보다 사고율이 높은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사고가 났을경우 사망율이 비행기가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비행기 조종사가 그만큼 더 위험한 직업이라 할수 있으므로 생명수당으로 더 많이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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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boy님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

《Re》강승진 님 ,
지하철운전도 밤새해야 합니다. 퇴근시간이 새벽 3시정도고 출근시간이 새벽4시입니다. 그냥 간단히 집에서 목이나 축이고 다시 밤새 해야 하는 것이지요. 비행기조종사는 2명이서 조종하기 때문에 그리고 밝은 날에는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훨씬 하기가 쉽습니다. 물론 지하철운전자에 비해선 말이죠. 지하철운전자는 한명이서 그것도 어두운 곳에서 운전을 합니다. 아니 그냥 서있습니다. 얼마나 외롭고 불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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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gus님의 댓글

LOVEgus 작성일

《RE》  정찬boy 님
지하철 운전은 밤새 하지 않습니다. 새벽 3시에 출근 새벽 4시에 출근이라고 하여도 2~3명 교대근무를 하기 때문에 자신은 잠자고 일어나는 시간만 잘 따지만 그다지 힘든 직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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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JSC님의 댓글의 댓글

퓨어JSC 작성일

지하철 막차가 약 12시 정도라고 보면 정리하고 집에 들어가면 2시정도 되겠죠?
그리고 지하철 승무전 확인할것이 많이때문에 지하철이 파일럿보다 더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아,, 또 한가지 이유를 대죠.
기관사분들은 지하의 탁한 공기를 마시고 계시는데
파일럿분들이 더 월급을 많이 받는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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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이님의 댓글

기린이 작성일

흠....댓글을 읽어보니 대부분의 분들이 똑같이 받아야된다고 의견이 모아지고있네요
맞습니다 직업에 귀천이 어디있습니까? 누군 얼마 받고 누군 얼마 못받고....
여러가지 측면으로 볼수있는데요
먼저 '능력위주의 사회' 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지하철과 비행기 파일럿의 능력위주 사회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당연 비행기 파일럿이 더 많이 받아야겠죠
물론 지하철기사 분의 능력이 못하다는 것이 아님니다. 상대적인것이기 때문에 비행기 기사가 더 많이 받아야된다고 생각하는것이죠. 모두 아시겠지만 비행기기사를 할려면 몇년간의 교육과 실습뒤 비행기기사를 할수있습니다. 조종사한명을 키우는데 많은 시간+돈 이 들죠 하지만 지하철기사는 비교적 많이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둘째 비행기와 지하철에 탄사람들 음... 이것은 애매한데요....
특정소수 몇몇의 가치가 수천명의 가치보다 높다라고 할수도 없고 상호 적인 관계인것인데요....
유명한 귀한 손님이라면 vip 급 사업가, 외교관, 정치가 등 개인의 생산능력이 일반 사람 수백 수천 명분의 가치를 생산하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수천의 사람들의 가치가 그에 떨어지는것도 아니죠 상호적인 관계니깐요 수천의 사람이 있으으로해서 vip급 사업가 외교관 정치가 등이 있을수있는것이니깐요. 단순히 비행기기사와 지하철기사의 능력위주의 사회 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비행기파일럿이 더 많은 페이를 받아야 하지않을까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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