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내륙 운하 구상은 환상인가? > 여론조사

문제는 돈이 많이든다는것...

기획은 좋지만 환경문제가 제정적인 문제가 있기때문에 반대합니다

고가수로 비싸니까 하지 말고
무거운 화물 수송선과
가벼운 화물 또는 여객 부용함(hover craft)을 나누어 쓰면 좋겠습니다.

대선에 나오려고 별 수작을 다하네요.
타당성이 없는 환상에 젖어서 살고 있나 봅니다.
그리고, 청계천 복원은,
이명박시장 이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추진해왔던 것입니다.
이명박시장 혼자서 한 일 아닙니다.

하지만 삼무님 운하 건설도 많은 사람들이 몇십년 전부터 추진해왔던 것입니다.
단지 그것을 누가 이끌것이냐가 문제였던 거죠.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은 무대뽀로 해냈잖습니까?^^;
대통령이 된다면 또 해낼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가능여부에 대해선 잘 모르겠으나...
운하건설에 들어갈 돈을 오히려 도로나 철도등 육상교통쪽에 투자하는게
더 경제적이지 않을까요?

청계천 복원과는 다르게 많은 변수가 있기에 만약 감행한다면
많은 난관에 부딪힐꺼라고 생각합니다.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시키면 일단 생태계가 교란될것이고
배가 다니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수심깊이가 있어야 가능할것이니
얕은곳의 수심을 인위로 늘리다보면 홍수의 위험성에서도 벗어나지 못할듯 하구요.

암튼 결론적으로 비생산적이라고 보여집니다.

맞읍니다. 비생산적입니다.
서구에서는 평지가 펼쳐진 곳에서, 실용성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산간지역에서는 오리혀 불편하고,
비용만 많이 듭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철도나 육상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륙운하....결국은 우리나라를 관광국가로 만드는데 올인하겠다 이거같은데...
우리나라가 관광국가가 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삼천리 금수강산.....
하지만 사실 관광으로 유명한 다른 나라에 비하면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닙니다.
그만한 투자를 할 가치가 있는지는 좀 회의적이네요.

우리나라 사람이나 혹은 관광외국인이라도...천천히 배를 타고 서울서 부산을 타고 내려가면서 즐기겠다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가뜩이나 성미급한 우리나라 사람이 말이지요.

지금의 대통령이, 수도이전을 공약으로 내놓았었습니다.
돈이 많이 들 것이라고 사람들이 예상했지만, 찬성하던 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나라에서 돈을 너무 많이 걷어갑니다...

이런 대선공약 싫어합니다.

대통령이 된 다음에, 전문가들 의견듣고 나서 신중히 추진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