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취업방해 요소 설문조사 >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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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크루트, 대학생 1272명 대상 설문조사 내용

취업을 방해하는 요소 - 44%가 어학실력으로 답해 취업준비시 외국어 공부 스트레스 받는다- 89.3%
64% 취업에 어학연수 도움된다.

 
취업, 채용정보 전문기업 리크루트 (www.recruit.co.kr)에서 대학생 1272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가장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취업을 가장 방해하는 요소로 어학실력(44%)을 꼽았다. 방해요소로 뒤이어 대학이름(19%),전공분야(10%),자격증(9.6%)순을 꼽았다.
리크루트 이정주대표는 "대기업 선발시 외국어 공인점수를 평가항목으로 두고있어 대학생들은 자신의 외국어능력을 객관적 점수로 보여줘야 하는 것에 가장 큰 부담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주 대표는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는 어학점수만 높은 사람이 아니라 인성과 비즈니스 스킬, 직무지식을 골고루 갖춘 사람이므로 다방면으로 자신의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취업을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어학실력	44%	564명
대학이름	19%	239명
전공분야	10%	133명
자격증	9.6%	123명
나이	5.4%	66명
방해되는 것이 없다	5%	58명
외모	3%	35명
성격, 대인관계	각 1%	-

또한 '취업준비시 외국어 공부가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주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전체 답변자의 89.3%(1138명)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또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에 대해 '아주 많이 받는다(62.5%)', '조금 받는다(26.8%)'로 답했다. 반면 스트레스에 대해 '그저그렇다'는 6.7%, '전혀 없다'는 4%에 머물렀다.

<취업준비시 외국어 공부가 어느정도 스트레스를 줍니까?>

아주 많이 받는다	62.5%	796명
조금 받는다	26.8%	342명
그저 그렇다	6.7%	81명
전혀 없다	4%	53명

그러나 어학연수가 취업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대해 64%가 '도움된다고 답했으며 '그저그렇다'고 답한 경우는 19.5%,도움되지 않는다(1.5%)였다.

<어학연수가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도움된다	64%	814명
그저 그렇다	19.5%	246명
도움되지 않는다	1.5%	19명

취업시 외국어능력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32%가 '핵심인재로 성공하기위한 기본 조건'이라고 답했으며 뒤이어 30.6%가 글로벌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30.2%는 채용시 기업에서 중요항목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취업시 외국어 능력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핵심인재로 성공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므로	32%	406명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나기 위해	30.6%	389명
선발시 회사에서 중요항목으로 평가하므로	30.2%	385명
영어를 잘해야 회사에 들어간 후에 인정받으므로	7.2%	9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