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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최진실, 조성민 파경 위기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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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최진실과 조성민 부부의 파경 소식이 들렸습니다.
이들 부부의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누가 더 문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이들은 공인이라 파경소식이 국민에게도 영향을 미처 설문에 붙히는 것이니 이해해 주십시오.
여러 뉴스가 들려서 정말 무엇이 옳은 말인지 혼란스럽습니다.
지난 주는 별들의 만남이었던 최진실, 조성민 커플의 파경 소식이 단연 화제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로의 심경을 털어 놓았습니다.
외도설, 폭력설 등 무수한 공방을 주고 받으며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슬하의 아들 환희와 뱃속에 있는 8개월 된 태아를 떠올리며 안타까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연예인과 야구선수와의 만남 자체로 이슈였던 이들의 파경은 동료들은 물론 팬들에게도 큰 충격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이들에 대한 의견이 속속 오르고 있습니다. 결혼과 이혼은 당사자들의 문제이니만큼 성숙한 판단으로 팬들을 실망시키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최진실 홈피 폐쇄…안티 카페, 양비론 팽팽
최진실의 인터넷 게시판이 나흘째 폐쇄된 채 서비스가 재개되지 않고 있다.
최진실의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estars.co.kr/e_starvillage/starzone/cjss/index.html)의 자유게시판은 20일 오전부터 크리스마스이브이자 그녀의 생일인 24일 오전까지 ‘본래의 목적과 거리가 멀어졌다’는 이유로 운영이 중지됐다.
홈페이지 게시판의 공지 사항에서는 “당분간 게시판 운영을 중단합니다. 최진실씨와 조성민씨,그리고 팬들간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너무나 많은 글들로 게시판 본래의 목적과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입니다”라면서 “최진실씨를 아끼고,사랑하는 많은 팬들과 충고와 당부의 글을 남긴 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너그러움을 부탁드립니다”고 알리고 있다.
또 이 홈페이지의 또 다른 코너인 ‘Fan area’와 ‘wedding’ 역시 당분간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특히 조성민과의 결혼 당시 촬영된 동영상을 제공하는 ‘wedding’ 코너에 접속하면 동영상 서비스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이번 최진실과 조성민의 파경 위기 사건 이후 인터넷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의 경우 최진실의 안티 카페(cafe.daum.net/anticjs)가 등장해 ‘최가족측 주장과 반박글 모음’의 코너를 통해 이번 사건의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인터넷에 개설된 또 다른 최진실 안티 사이트(www.anticjs.wo.to)는 이번 사건이 불거진 이후 아예 서비스를 중지한 상태다.
반면 또 다른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반대로 조성민을 비난하는 카페도 등장해 네티즌의 시각은 ‘양비론’을 타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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