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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업형 슈퍼들의 무차별 침투와 시장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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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는 이미 무너진지 오래입니다.
과거 우리 선조들은 상거래에 있어서 최소한 윤리와 도덕을
중요하게 여겼지만, 현대와 같은 무한경쟁 속에선 약육강식의
기업윤리만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작은 시장과 가게들은 큰 마트와 대기업에 몰려
숨이 막혀 고사 직전까지 내몰렸습니다.
이제 동네 작은 가게는 우리 눈에서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여러분은 '기업형 슈퍼'들이 각 지역에 무차별 침투,
동네 상권을 위협하는 상황에 이른 현상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댓글목록
애기만두님의 댓글
애기만두 작성일
빈익빈 부익부가 신자유주의의 논리인 것을...
사람들은 서비스가 더 좋고 값도 싸고 포인트 적립도 되는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것이 더 이득이니
그런 소비자들을 욕 하는것도 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토돌이님이 진정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면
신자유주의 반대 집회에 나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카데님의 댓글
아카데 작성일
규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대로 소상인들이 망해가고
ssm(기업형슈퍼마켓)이 모든 시장의 대부분을 장악한다면
그때부턴...이미 경쟁할 상대가 없으므로 가격이 상승할것이 뻔합니다.
그떄부턴 담합이 필요없죠.
원가를 올리고 비싸게 팔면 되니깐요
지금당장은 소비자가 좋겟지만 점점 기업쪽으로 향해가는 것이죠.
아예 규제를 한다기보다는 품목제한이라든지 시간제한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