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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아벨을 죽인 건 편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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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군
댓글 4건 조회 4,168회 작성일 06-10-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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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해서 못 생겨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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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하나님은 왜 '카인'보다 '아벨'을 더 사랑했을까란? 의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은 동생인 '아벨'을 형 '카인'보다 이뻐하셨습니다.
그후 형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여서 벌을 받게 되었는데요..
의문은 왜 처음부터 무슨 이유로 하나님이 동생 아벨을 더 사랑하셨는가죠!

구약성서 창세기에 기록된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의 둘째 아들이 바로 아벨입니다. 그가 바친 제물(희생의 어린양)을 하느님이 흡족해 하며 받아들이는 것을 본 형 카인이 아우를 시기하고 질투해서 동생 아벨을 살해합니다. 이 살인 사건은 인류 최초의 형제간 살해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지전능하신 하니님이 살인을 예상할 수도 있으면서...
왜? 형 카인의 질투를 유발시켜서 동생을 죽게 했는가란 의문이죠...
하나님 정도면 형도 사랑하고 동생도 사랑하게 만들 방법을 가지고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형 카인보다 아벨을 더 사랑하신 이유는 성경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음
(창 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창 4:2) 그가 또 1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창 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창 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소생과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창 4:5)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 4: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창 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2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 4:8)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창 4: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이니까
(창 4:10)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창 4: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욥16:18
(창 4:12) 네가 밭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창 4:13)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창 4: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 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창 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겔9:4 

형 카인의 정성이 부족했던 것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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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돌이님의 댓글의 댓글

토돌이 작성일

위 사실로 볼 때 전 하나님이 동생을 더 편애 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땅의 재물이 동물의 피보다 더 값지지 못하단 증거가 있을 수 있습니까? 형 카인의 노력이 동생이 키우던 양 못지 않게 들어갔을 텐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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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boy님의 댓글

정찬boy 작성일

아닙니다. 아벨은 하나님께 제사지낼 때 정말로 순종하는 마음으로 지냈고 가인은 형식적인 절차만 밟은 것이기 때문

에 하나님이 가인의 제물을 열납하지 아니하신 것입니다.

형 가인이 아무리 노력했어도 제물을 바칠 때의 순종하는 마음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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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님의 댓글

알렉스 작성일

아벨을 죽인건 가인입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질투심이 자신의 가족과 자신의 미래마저 파괴시킬수 있다는거죠.
아벨을 죽인건 형이고, 형의 이기심과 질투심....
뭐 색다른 관점에서 보시고자 하셨다면 모르겠지만, 결국 패륜아는 패륜아일뿐.
그어떤걸로도 구원받거나 죄가 가벼워져서는 안될듯합니다.
마치 매맞는 아내보고 니가잘못해서 맞는거라고하는거 같군요.
( 폭행, 살인에는 정당한 이유,변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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