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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1년 3월 11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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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e나그네 작성일 21-03-11 14:13 조회 464 댓글 0

본문

이 글의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1. https://www.onday.or.kr/

2. https://www.onday.or.kr/wp/?cat=3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하루"<good@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03-11 (목) 08:34:39 (GMT+09:00)
Subject: 이 집의 비밀은?
 

따뜻한하루
 
이 집의 비밀은?
0311_1.jpg


강아지들이 모여 사는 어느 마을,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는 폐허가 된 집이 있었는데
어떤 강아지들도 그곳에 가는 걸 무서워해서
소문만 무성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서 늘 행복해하기로 유명한 한 강아지가
직접 찾아가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녀석은 설레는 마음으로 집 앞 계단을 올라
귀를 쫑긋 세우고 꼬리를 흔들면서
문 사이로 집안을 들여봤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안에는 백 마리의 강아지들이
귀를 세우고 꼬리를 흔들며 자신을 보고
반기고 있던 모습에 웃으며 말했습니다.

"정말 멋진 집이구나!
앞으로 자주 찾아와야겠어."

한편, 같은 마을에 불만이 많기로 유명한
강아지도 있었는데 이 녀석도 소문을 듣고
그 집을 찾아갔습니다.

조심스레 안을 들여다보자 백 마리 강아지들이
무섭게 자신을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이에 불쾌해진 녀석은 으르렁거렸고
그러자 백 마리의 강아지도 함께 으르렁댔습니다.
그 모습을 보곤 재빨리 집을 빠져나오며
말했습니다.

"정말 무서운 곳이구나!
다신 오지 말아야지"

사실 이 집에는 한 마리의 강아지도 살지 않았고
다만 백 개의 거울만이 놓여 있었습니다.


0311_3.jpg


거울이란 사물에만 있지 않습니다.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고 타인은 나를 비춰주는
거울입니다.

살아온 삶의 과정에서 묵은 감정과
현재 마음의 상태는 얼굴에 드러나 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의 모습을 통해 나를 되돌아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삶은 하나의 거울입니다.
당신의 웃음에 따라 웃고 당신의 울음에 따라 웁니다.
오늘 하루도 최대한 행복한 웃음으로
시작해 보세요.


# 오늘의 명언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만의 거울을 갖고 있다.
그 거울은 타인 속에 있어서 자신의
죄악과 결점을 똑똑히 비춰준다.
그런데 우리는 대개 이 거울에 개처럼 반응한다.
거울에 비친 것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사납게 짖어대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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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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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하루"<good@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03-10 (수) 04:48:35 (GMT+09:00)
Subject: 여자는 되는데, 남자는 잘 안 되는 동작
 

따뜻한하루
 
여자는 되는데, 남자는 잘 안 되는 동작
어느덧 3월도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제 제법 낮 시간엔 따사로운 햇살이
봄이 왔음을 몸소 증명해주고 있는데요.

봄이 온 것을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건
바로 춘곤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점심도 먹었겠다, 배부른 오후가 되면
나도 모르게 스르륵 눈이 감기곤 하는데요.

이럴 때, 잠깐 자리에서 일어나서
따뜻한 하루가 소개해 드리는 아래의 동작을 해보세요.
나른한 오후, 따뜻한 하루가 선사해드리는
재미있는 이벤트 하나!

이름하여 '여자는 되고, 남자는 안 되는
이상한 동작' 따라 하기!


0310_1.jpg


대부분의 여성은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남성은 할 수 없다는 이상한 동작!!!
과연 그 결과는??

가족끼리, 직장동료끼리, 친구끼리 한번 해 보세요!
단,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동작을 따라 하셔야 합니다.
위 동작을 15초 미만의 영상으로 이메일로 보내주시는
가족님들 중에서 10명을 선정하여 따뜻한 하루에서
새로이 출시한 강뉴커피 2탄 '와일드 플라워'
커피세트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베스트 영상은 추후 따뜻한 하루에
소개될 수 있습니다.

이메일 : goodday@onday.or.kr
메일을 원하지 않으실 경우 [수신거부]를 클릭해 주세요.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하루"<good@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03-09 (화) 09:01:22 (GMT+09:00)
Subject: 죽음의 들판 '킬링필드'
 

따뜻한하루
 
죽음의 들판 '킬링필드'
0309_1.jpg


때는 1970년대,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었습니다.
베트남에서 시작된 전쟁은 어느덧 국경을 넘어
중립국 캄보디아까지 번졌습니다.

미국의 지원을 받는 캄보디아 정부군과
혁명을 원하는 크메르 루주 게릴라군의 대립이 한창이던 이때,
'뉴욕타임스'지의 기자 시드니 쉔버그는
프놈펜에서 취재하고 있었습니다.

현지 통역가 겸 보조 기자였던 디스 프란은
시드니를 도와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데
열심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정부군은 점차 수세에 몰리게 되고,
결국 크메르 루주 게릴라군이 프놈펜을
장악하게 되면서 시드니와 프란은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시드니는 프란의 가족을 미국으로
탈출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프란과는
헤어져야 했습니다.

이후 뉴욕으로 돌아온 시드니는 캄보디아 전쟁 보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지만, 프란을 두고 온 데 대한
자책감에 시달렸습니다.

그동안 프란은 혁명이라는 미명 하에
국민들이 짓밟히고 집단학살을 당하는 걸
생생히 목격했습니다.

그는 기자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숨죽인 채
기회를 기다렸으며 마침내 프란은 4년 6개월 만에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했고, 뉴욕에서 시드니와
재회했습니다.

그야말로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프란은 이후
뉴욕타임스 사진기자로 일하면서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크메르 루주 정권의 만행을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크메르 루주가 자행한 학살로 죽은 희생자들이
한꺼번에 묻힌 집단매장지를 일컫는 말,
'킬링필드'

1975년 4월 17일 집권한 폴 포트의 크메르 루주 정권은
캄보디아를 지배한 3년 8개월 10일 동안
학살, 기아 등으로 그 수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의
희생자가 발생했습니다.

170만 명 ~ 250만 명의 희생자가 생겼다고 하는데
170만 명의 경우 당시 캄보디아 인구의
4분의 1에 해당합니다.

1984년 '킬링필드'라는 이름으로 제작된 영화는
당시에 참혹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0309_3.jpg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에서는
생사를 넘나드는 정의로운 영웅들의 증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다수의 약자들을 짓밟은
소수의 권력자들의 '왜곡된 기록'이 아닌,
'진실에 근거'한 바른 역사...

오늘날 우리가 역사를 바로 볼 수 있는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음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진실은 어떤 시련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엘버트 허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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