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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1년 12월 21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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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e나그네 작성일 21-12-21 15:31 조회 397 댓글 0

본문

 이 글의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1. https://www.onday.or.kr/wp/?cat=3

2. https://www.onday.or.kr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12-21 (화) 10:16:54 (GMT+09:00)
Subject: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따뜻한하루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1221_1.jpg


1860년,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에 당선하자
내각 구성을 위해 각료를 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비서관에게서 한 사람을
추천받았습니다.

그런데 링컨은 그 사람의 이름을 듣곤
단번에 거절해서 비서관이 궁금해 이유를 묻자
링컨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그 사람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소."

"하지만 그 사람은 얼굴에 책임이 없지 않습니까?
얼굴이야 부모가 만들어 준 것이니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요?"

그러자 링컨은 고개를 저으며
다시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세상에 처음 나올 때는
부모님이 만들어준 얼굴이지만, 그다음부터는
자신이 얼굴을 만드는 것이네."


1221_3.jpg


자신의 얼굴에 대해서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살면서 반복된 우울, 웃음, 걱정, 그리고 삶에 대한 태도는
그 사람의 얼굴에 새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흔히 나이 40살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 말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이 앞으로의
생김새도, 생활습관도, 고치기 힘든 습관도, 단점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다. 한 권의 책이다.
얼굴은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오노레 드 발자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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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12-18 (토) 11:29:56 (GMT+09:00)
Subject: 밀린 월세
 

따뜻한하루
 
밀린 월세
1218_1.jpg


오래전 월세방에서 생활했을 때 일입니다.
그날도 저는 주인집 불이 꺼지는 것을 본 후에야
집으로 조용히 들어갔습니다.
월세를 못 낸 지 두 달째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단 한 번도 월세를 밀려본 적이 없었는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실직을 당한 후부터
쉽게 일자리가 구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서비스 업종에 일했었는데
가장 중요한 건 친절함이 우선이지
나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 생각이 틀렸나 봅니다.

그동안 월급도 많지 않았고,
한 달 벌어 한 달을 겨우 살았기 때문에
월세와 함께 당장 끼니를 해결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저에겐 눈물을 흘리는 것도 사치였습니다.

서울에서 직장 생활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계신
부모님께 손을 벌려 실망시켜 드리기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두 달째 집주인을 피해 도둑고양이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며칠 전 아르바이트를 구했지만,
월급을 받으려면 한 달이나 남았으니
이렇게 집주인을 피해 다니는 것도
한 달은 더해야 하는데 어떤 집주인이
가만히 있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 늦은 밤 누군가 방문을 두드렸습니다.
저는 조심스레 문을 열었습니다.
집주인 어르신이었습니다.

"불이 켜져 있길래 왔어요."

잔뜩 긴장해서 어르신 앞에 서 있는데
손에 들린 반찬통을 내미셨습니다.

"반찬이 남았길래 가져왔어요."

제가 오해할까 봐 오히려 조심스러워하는
어르신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제야 그동안의 사정을 잘 말씀드리고
고개 숙여 진심 어린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 것 같더라고, 요즘 집에 계속 있길래
뭔 일이 생겼구나 했는데 그런 일이 있었네.
너무 걱정말고 지금까지 월세 한 번 안 밀렸는데
내가 그렇게 박한 사람은 아니우."

환한 미소를 지으며 돌아가시는 그 모습이
어찌나 크게 느껴지던지..

그런 어르신 덕분일까요?
이제는 착실하게 돈을 모아 전세에서 살 게 되었고
예전보다 좋은 조건의 직장을 구해서
열심히 일하며 살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그 따뜻한 마음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1218_3.jpg


요즘 같은 세상에 누군가를 믿는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내가 먼저 믿어주지 못한다면,
상대방도 나를 믿어주지 못할 것입니다.
결국엔 악순환이 되겠지요.

작은 믿음부터 실천해 보세요.
언젠가 큰 믿음이 되어 당신의 인생에
행운으로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 오늘의 명언
믿음은 산산이 조각난 세상을 빛으로
나오게 하는 힘이다.
- 헬렌 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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