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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2년 11월 7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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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e나그네 작성일 22-11-07 13:32 조회 461 댓글 0

본문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1. https://www.onday.or.kr/wp/?cat=3 

2. https://www.onday.or.kr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2-11-07 (월) 09:04:47 (GMT+09:00)
Subject: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따뜻한하루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1107_1.jpg


조선 왕조가 태조부터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
472년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고
국보 제151호입니다.

전쟁이나 화재 등으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록의 사고는 궁궐의 춘추관 외에
충주시, 성주군, 전주시에 설치된 4곳의 사고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습기와 해충 방지를 위해 실록을 약제와 함께
기름종이와 붉은 보자기로 감싸고,
실록을 담은 상자를 다시 기름종이와
붉은 보자기로 봉인하는 것도 모자라
3년마다 한 번씩 햇볕을 쬐어주는 포쇄 작업도
거르지 않았습니다.

(왕이) 친히 활과 화살을 가지고 말을 달려 노루를 쏘다가
말이 거꾸러져 떨어졌으나 상하지는 않았다.
좌우를 돌아보며 말하기를 '사관이 알게 하지 마라' 하였다.
'조선왕조실록' 태종 4년(1404년) 2월 8일

왕이 사냥하던 중 낙마한 것이 부끄러워
기록하는 사관이 모르게 하라고 지시했는데
조선왕조실록은 그 말까지 기록에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직 사실과 진실을 오롯하게 기록했는데
임진왜란으로 조선 땅이 쑥대밭이 되었을 때는
성주사고, 충주사고, 한양 춘추관에 있던
조선왕조실록은 소실되었습니다.

마지막 전주사고에 있던 실록도
풍전등화의 위기 속에서 유생인 안의와 손홍록이
사재를 털어 사고의 책들을 전부 내장산으로 옮겨놓았습니다.
이듬해 관청에 넘겨줄 때까지 번갈아서 지켰는데
우리의 조선왕조 초기 역사를 지켜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107_3.jpg


조선왕조실록 첫 문장은
태조실록 1권, 태조 1년 7월 17일
태조가 백관의 추대를 받아 수창궁에서 왕위에 오르다.

순종실록 4권, 순종 3년 8월 29일
일본국 황제에게 한국 통치권을 양도하다.

고종, 순종실록도 존재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편찬되어 객관성이 떨어져
역사 사료로서 가치를 상실하여 국보 지정에서도 빠졌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빠졌습니다.

다만, 일반 백성들이나 민족 운동가들이 남긴
기록물과의 내용 대조를 통해
일본 제국이 한국의 역사를 어떠한 방식으로
왜곡하려 했는가를 연구할 때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 오늘의 명언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 단재 신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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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2-11-05 (토) 09:26:51 (GMT+09:00)
Subject: 충실한 삶에 우선순위
 

따뜻한하루
 
충실한 삶에 우선순위
1105_1.jpg


한 청년이 새해를 맞아 인생을 충실히
보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삶의 계획을 작성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첫 번째,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두 번째, '사랑받는 삶'을 위해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며,
세 번째, '풍족한 삶'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했고,
네 번째, '명예로운 삶'을 위해 정의롭게 살고자 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청년은
누구보다 '충실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청년은 무언가 부족한 듯한 느낌에
항상 걱정과 불안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청년은 자신의 스승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저는 누구보다 충실한 삶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잘 실행하고 있는데 여전히 뭔가 부족합니다.
저에게 빠진 것이 무엇인가요?"

스승은 제자가 쓴 계획을 보고 말했습니다.
"훌륭하고 일리가 있는 계획이네.
그런데 자네는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린 것 같네.
그것이 없을 때 이런 것 들은 오히려
큰 고통이 될 걸세."

그리고 스승은 붓으로 한 줄을 남겼는데
그것은 '마음의 평안'이었습니다.


1105_3.jpg


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
더 멀리 날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바쁘게 살고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평안' 없이
다른 무언가로 우리의 삶을 가득 채운다고 해도
공허함만 있을 뿐입니다.

'마음의 평안'을 통해서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해집니다.


# 오늘의 명언
당신에게 평안을 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 랄프 왈도 에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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