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따뜻한하루)2021년 12월 16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 예화우화모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예화우화모음Home>커뮤니티>예화우화모음


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1년 12월 16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ace나그네
댓글 0건 조회 268회 작성일 21-12-16 17:07

본문

이 글의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1. https://www.onday.or.kr/wp/?cat=3

2. https://www.onday.or.kr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12-16 (목) 09:01:04 (GMT+09:00)
Subject: 잠시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자
 

따뜻한하루
 
잠시 멈추고 주위를 둘러보자
1216_1.jpg


한 남자가 얼음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공장 안은 기계 소리와 작업자들의 목소리로
언제나 소란스러웠으며 바닥은 톱밥과 얼음 조각들로
서로 뒤섞여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시간을 보려고
시계를 봤더니, 손목에 있어야 할 시계가 없어졌습니다.
어딘가에 풀어놓은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생일 선물로 준 시계이기 때문에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공장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식사 시간이 되어 식당으로 내려갔고,
남자는 식사하는 내내 시계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집에 가서 아내에게 변명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더욱 편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작업장으로 향했는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작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이 있었는데,
남자의 시계를 들고 공장 입구에서 주인을
찾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남자는 고마운 마음에 청년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찾았을 땐 보이지 않던 시계였는데,
이걸 어떻게 찾은 거지?"

청년은 남자를 보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빨리 식사를 하고 아무도 없는 공장에서
조용히 책을 보려고 자리를 잡았는데,
어디선가 재깍재깍 시계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소리 나는 쪽에서 톱밥을 헤쳐봤더니 그 속에
시계가 있었어요."


1216_3.jpg


오늘도 너무나 바쁘고 분주하게 돌아갑니다.
일과 생활에 필요한 소음들로 가득한 하루였지만,
그 속에서 벗어날 겨를도 없이 살아갑니다.

그래서 어쩌면 정작 들어야 할 것,
꼭 봐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한 번쯤 주위를
둘러보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 오늘의 명언
속도를 줄이고 인생을 즐겨라.
너무 빨리 가다 보면 놓치는 것은 주위 경관뿐이 아니다.
어디로 왜 가는지도 모르게 된다.
- 에디 캔터 -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btn_20200221_01.gif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btn_20200221_03.gif

=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또 다른 시작! =
btn_20190514_01.gif

=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
btn_20200221_02.gif

 
= 따뜻한 하루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주변에 전달해주세요 =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네이버로 공유하기 밴드로 공유하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로 공유하기 라인으로 공유하기
섬마을 도시락
도시락을부탁해
따스함
필리핀 사랑이 연탄
따뜻한하루 추천하기
수신을 거부하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open.png?UID=MfG0CCC4VLUUFBfPX5NwzqHhes87qDe+kKM+4Viqkzo=&K=9jICN2jn0aq5DwMR+mtUXA==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12-15 (수) 09:56:35 (GMT+09:00)
Subject: 아프리카 사자의 꿈
 

따뜻한하루
 
아프리카 사자의 꿈
1215_1.jpg


헤밍웨이에게 노벨문학상을 안겨 준 작품 '노인과 바다'.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인내심을 보여주며
인간의 존엄성을 작품을 통해 보여줍니다.

작품의 주인공은 쿠바의 작은 어촌에서
낚시를 하며 살아가는 노인 '산티아고'입니다.
그리고 그의 곁에는 고기 낚는 기술을 배우는 제자이자
유일한 말동무인 한 소년이 있습니다.

산티아고의 나이만큼 함께 낡아버린 배도
힘에 부쳤는지 84일 동안 한 마리의 고기도
낚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산티아고의 두 눈동자에는 언제나
즐거움과 열의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잠든 산티아고는
아프리카 밀림을 거니는 사자 꿈을 꾸었고
산티아고는 다음날 항해를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산티아고는 해가 뜨기 전 바다로 나갔지만
또다시 허탕을 치고 있던 찰나, 엄청난 크기의
청새치가 낚시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노인의 힘으로는 엄청난 크기의
고기를 끌어올리기엔 무리였고 오히려 청새치가
배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산티아고는 이에 지지 않고
청새치와의 사투를 벌이는데, 그렇게 시작된
사흘간의 사투 끝에 결국 힘이 빠진 고기는
물 위로 떠오릅니다.

청새치와의 사투에서 승리한 산티아고는
그대로 배 옆에 고기를 걸어두곤 기쁜 마음으로
육지를 향해 배를 돌립니다.

그러나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항해 도중 상어 떼의 공격을 받았지만
이 싸움에서도 산티아고는 물러서지 않았고
그가 가진 낡은 작살로 최선을 다해
상어와 싸웠습니다.

그 결과 유일한 무기인 작살은 물론
배 옆에 달아둔 청새치마저 뼈만 남게 됐습니다.
산티아고는 앙상한 뼈만 남은 청새치를 가지고
땅을 밟습니다.

다음 날, 산티아고를 따르던 소년은
그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집으로 찾아갔고
온몸의 상처 투성이로 잠자고 있는 노인을 보며
눈물을 흘립니다.

잠에서 깬 산티아고는 소년에게 고기와 벌인
사투를 반짝이는 눈으로 이야기해주지만
소년은 인간의 헛된 수고와 고독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소년이 돌아간 뒤에 잠이 든 산티아고는
또다시 아프리카 사자의 꿈을 꿉니다.


1215_3.jpg


산티아고에게 남은 것이
청새치의 앙상한 뼈일지라도
그에게 결코 무가치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또다시 시작될 항해의 용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변화무쌍한 바다와 같이 인생의 하루하루가
그에게 새로운 선물입니다.

과거 많은 좌절과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한다면
내일은 희망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모험은
바로 여러분이 꿈꿔오던 삶을 사는 것입니다.
- 오프라 윈프리 -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btn_20200221_01.gif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btn_20200221_03.gif

=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또 다른 시작! =
btn_20190514_01.gif

=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
btn_20200221_02.gif

 
= 따뜻한 하루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주변에 전달해주세요 =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네이버로 공유하기 밴드로 공유하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로 공유하기 라인으로 공유하기
섬마을 도시락
도시락을부탁해
따스함
필리핀 사랑이 연탄
따뜻한하루 추천하기
수신을 거부하시려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JUT8aAmpM=&K=9jICN2jn0aq5DwMR+mtUXA==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예화우화모음Home>커뮤니티>예화우화모음
Total 864건 1 페이지
예화우화모음 목록
제목내용
864 예화
863 예화
862 예화
861 예화
860 예화
859 예화
858 예화
857 예화
856 예화
855 예화
854 예화
853 예화
852 예화
851 예화
850 예화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운영자 SNS커뮤니티


https://www.facebook.com/groups/1987117991524411 https://www.facebook.com/acetraveler12 https://www.facebook.com/FlindersUniversityDebatingSociety https://twitter.com/acetraveler1

https://story.kakao.com/_d36z15 https://band.us/band/72550711 http://cafe.daum.net/acetraveler http://blog.daum.net/acetraveler

https://pf.kakao.com/_xocRxjK https://story.kakao.com/ch/toronsil2001 https://toronsil.tistory.com https://m.post.naver.com/acetraveler

https://blog.naver.com/acetraveler https://cafe.naver.com/toronsilsince2001 https://timeline.line.me/user/_dZVn8dOub0-9zubHJ-7LNDBubziVSzUT0jK3hn0 https://open.kakao.com/o/ghmiAdpc

https://www.instagram.com/acetraveler12 https://www.instagram.com/acetraveler12/channel/ https://www.tumblr.com/blog/toronsil https://www.youtube.com/channel/UChSQEwnxoTgesALkVkL_PKA

https://ameblo.jp/firest12/ http://acetraveler.blogspot.com/ https://www.reddit.com/user/acetraveler12 https://ok.ru/profile/585384389039

https://www.pinterest.co.kr/firest12/%ED%86%A0%EB%A1%A0%EC%8B%A4-%EC%82%AC%EC%9D%B4%ED%8A%B8/ https://vk.com/id614494296 https://vk.com/public198641212

https://tv.kakao.com/channel/3743718 https://www.linkedin.com/in/min-seob-lee-9a1b1729


사이트 정보

대한민국 토론커뮤니티-토론실 대표: 이민섭
☎ TEL 010-7670-7720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회기로 12길 37-5, 401호
Copyright © 2001 ~2024 토론실(toronsil.com) All Rights Reserved.
Mail : acetraveler@naver.com

여럿 빠뜨리고 벼락치기로 몰아서 몇 개 올리는 챗 GP…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12일 아침 …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10일 정리 …
미국 연방 대법원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리…
프랑스 헌법재판소 (Le Conseil constitu…
독일 연방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2024년 6월 9일 정…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9일 정리 결…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2024년 6월 6일 정리 결…
2024년 6월 1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정…
2024년 5월 30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7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2024년 5월 26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
2024년 5월 23일 대한민국 법원 주요 판결 정리 …
(펌글)법무부, ′24년 1차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
(펌글)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9.2%로 ‘18년보다…
조규홍 본부장 주재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 개최…
(펌글)장애인고용공단-아이티센그룹 ‘자회사형 장애인표준…
(펌글)신직업 및 유망산업 분야 현직자의 생생한 취업 …
(펌글)인공지능(AI) 시대의 청년취업, 「고용24」와…
(펌글)(참고) 고용률ㆍ경제활동참가율 3월 기준 역대 …
(펌글)(설명) 환경부는 기후적응법 제정을 추진한 바 …
(펌글)국립공원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펌글)(동정) 제2의 볼티모어 교량 충돌사고 대비한다
(펌글)통일부 북한정보포털 대문 화면
(펌글)2024.4.12.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
(펌글)발코니 벽 해체에 아랫집 소송···대법원 "위험…
(펌글)전세금 돌려준다 속이고 점유권 이전한 집주인, …
[펌글]국적 잃을뻔한 다문화 남매...대법 "주민등록증…
[펌글]2024. 4. 10. 각급법원(제1,2심) 판…
2022년 12월 9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2월 2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28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22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7일(목)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12일(토)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1월 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1월 4일(금)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10월 17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2022년 10월 10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4일(토), 25일(일) 일기(다이어…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21일(수), 22일(목), 23일(금…
2022년 9월 20일(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2022년 9월 19일(월) 일기(다이어트, 청취력 회…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7일(토), 18일(일) 일기
2022년 9월 18일(일) 일기(체중변화 기록, 20…
(토론실 사이트 펌글)IDS X KIDA Korea 2…
2022년 9월 15일(목), 16일(금) 일기
Copyright © toronsil.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