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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가난한 부부의 슬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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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난한 부부가 있었다.
남편은 막노동으로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사는 사람이었고 부인은 집에서 집안 일을 하는 주부였다.
하루는 남편이 생선이 먹고 싶었지만 말은 못하고 끙끙대고 있는데,
부인이 이를 모를 리가 없었다.
다음날 생선 가게를 찾아간 부인은 생선 가게 앞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구경만 하였다.
생선 가게 주인이 왜 그러느랴고 물으니 순진한 부인은 속사정 애기를 하였다.
그러자 가게 주인이 나에게 한 번만 대주면 생선을 주겠다고 요청하자
부인은 남편을 생각해서 가게로 들어갔다.
그 날 저녁 반찬에 고등어가 놓여져 있는 것이었다.
남편이 놀라서 이거 어디서 났냐고 하자 순진한 부인은 다 이야기를 하였다.
남편은 다 자기를 위해서 한 일이어서 어쩔 수 없이 참고 “앞으론 하지 말라”고 다독거려 주었다.
그런데 다음 날 남편이 와 보니 반찬에 생선이란 생선은 모조리 올라와 있었다.
놀란 남편은 아내에게 물었다.
그러나 부인은 울면서 “흑흑 당신이 앞으론 하지 말래서 뒤로 했어요. 흑흑....”
남편은 막노동으로 하루 벌어 하루를 먹고 사는 사람이었고 부인은 집에서 집안 일을 하는 주부였다.
하루는 남편이 생선이 먹고 싶었지만 말은 못하고 끙끙대고 있는데,
부인이 이를 모를 리가 없었다.
다음날 생선 가게를 찾아간 부인은 생선 가게 앞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구경만 하였다.
생선 가게 주인이 왜 그러느랴고 물으니 순진한 부인은 속사정 애기를 하였다.
그러자 가게 주인이 나에게 한 번만 대주면 생선을 주겠다고 요청하자
부인은 남편을 생각해서 가게로 들어갔다.
그 날 저녁 반찬에 고등어가 놓여져 있는 것이었다.
남편이 놀라서 이거 어디서 났냐고 하자 순진한 부인은 다 이야기를 하였다.
남편은 다 자기를 위해서 한 일이어서 어쩔 수 없이 참고 “앞으론 하지 말라”고 다독거려 주었다.
그런데 다음 날 남편이 와 보니 반찬에 생선이란 생선은 모조리 올라와 있었다.
놀란 남편은 아내에게 물었다.
그러나 부인은 울면서 “흑흑 당신이 앞으론 하지 말래서 뒤로 했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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