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는 바보 천재들이 바꿔놓았다 > 예화우화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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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기를 빛낸 대표적인 인물들의 정상에는 ‘완벽한(?) 멍청이’였던 이들이 자리잡고 있다.
처음에는 반복되는 인생의 쓴 경험으로 인해 얼굴을 펼 날이 없었던 사람들이다.
내셔널 인콰이어러 지는 난관을 극복한 용기 있는 인물을 소개했는데
 
잘 알려진 대로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은
일찍이 선생님한테 ‘도저히 가르칠 수 없는 바보’라는 소리를 들었고,
천재 과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4세까지 말을 하지 못하고 수학에서는 낙제를 면치 못했다.
미국 내 인기 라디오 프로 ‘성공일지’의 진행자 그리스 윙트는
“성공하려면 실패도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존 그리셤도
출판사로부터 퇴자맞기 일쑤였다.
농구 천재 마이클 조던은
고등학교 때 실력이 형편없다고 팀으로부터 쫓겨났다.
다음은 『내 영혼의 닭고기 수프』는
크리스 위팅과 잭 캔필드가 정리한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바보’들의 목록인데,
“모든 성공의 뒤안 길에는 쓰라린 실패가 있다”고 위팅은 덧붙였다.
명저『뿌리』의 작가 알렉스 헤일리는
4년간 매주 출판사로부터 당신의 책은 필요없다는 혹독한 거절의 편지를 받았다.
헤일리는 너무 절망한 나머지 자살까지 생각했다.
‘꿈의 동산’을 이룬 월트 디즈니는
형편없는 창의성 때문에 회사로부터 해고를 당해야만 했다.
또 디즈닐랜드 열기 전 무려 5번이나 파산을 해 빈털터리가 되기도 했다.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그룹’ 비틀스도
데카 레코드 사로부터 음반취입을 거부당해 한동안 음반은 내지 못했다.
‘흑인 여가수의 대모’ 다이애나 로스도
9번째 낸 앨범까지 모든 노래가 휴지통 행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결국 10번째 만에 ‘Where Did Our Love Go?'로 대박을 터뜨렸다.
이 곡은 로스를 팝의 여왕으로 올렸다.
잭 캔필드는
“내가 쓴 『내 영혼의 닭고기 수프』도 33개 출판사로부터 퇴자를 맞았다.
그러나 지금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돼 있지 않은가?”라고 반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