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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어질고 잘 참기로 소문난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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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고 잘 참기로 소문이 난 한 스승님이 계셨습니다.
그의 인격에 감명을 받아 많은 제자들이 그에게 몰려들었습니다.
하루는 잘 참지 못하는 한 제자가 스승님께 질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조그마한 일에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냅니다.
저도 스승님처럼 어떠한 경우에도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참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화가 날 때마다 종이에 참을 인(忍)자를 한번씩 쓰거라.
그래도 못참겠으면 두번 쓰고, 그래도 안되면 세번 쓰거라"
제자는 화가 날 때마다 忍 자를 쓰는데 날이갈수록
그 숫자가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늘어만 가는 것이었습니다.
급기야는 열번씩 써야 겨우 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승님이 죽었습니다.
그의 유품을 정리하는데 웬 커다란 트렁크같은게
벽장속에서 나왔습니다.
제자들이 트렁크를 열어보니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온것은 손바닥 만한 종이에 쓴 수많은 인(忍)..
그의 인격에 감명을 받아 많은 제자들이 그에게 몰려들었습니다.
하루는 잘 참지 못하는 한 제자가 스승님께 질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조그마한 일에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냅니다.
저도 스승님처럼 어떠한 경우에도 빙그레 미소를 지으며 참고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화가 날 때마다 종이에 참을 인(忍)자를 한번씩 쓰거라.
그래도 못참겠으면 두번 쓰고, 그래도 안되면 세번 쓰거라"
제자는 화가 날 때마다 忍 자를 쓰는데 날이갈수록
그 숫자가 줄어들기는 커녕 점점 늘어만 가는 것이었습니다.
급기야는 열번씩 써야 겨우 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승님이 죽었습니다.
그의 유품을 정리하는데 웬 커다란 트렁크같은게
벽장속에서 나왔습니다.
제자들이 트렁크를 열어보니 그 안에서 쏟아져 나온것은 손바닥 만한 종이에 쓴 수많은 인(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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