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우화모음 | Home>커뮤니티>예화우화모음 |
추천 무당과 술항아리
페이지 정보
본문
옛날에 쓰던 ‘의’ 자를 보면
무당이라는 뜻의 무(巫)자가 들어 있고
요즈음 쓰는 ‘의’(醫)자에는 술항아리 형상의 유(酉)자가 들어 있다.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 의약이 변변치 못했던 시절엔
무당과 술항아리가 질병의 고통을 어느 정도는 덜어 주었을 거라고 짐작할 수 있다.
의사도 없고 병원도 없는 곳에서 병이 났다면 살려 달라고 막연한 기원을 올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결국 원시의료 형태는 이러한 무의(巫醫)들이 의료인의 역할을 대신했으며
전국시대에 들어서면서 의학을 담당하는 전업 의사가 출현하게 된다.
그러나 의약이 발달한 요즈음에도 무당에게 질병치료를 하소연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환자의 무지함을 탓하기보다는 의사의 무능함을 반증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을 듯하다.
첨단 의술의 발달로 예전보다는 많은 질병을 고쳐 내고 있지만
아직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병이 상당수 있으며 치료방법을 못 찾아서
대증요법(병의 근원을 다스리기 어려운 때 질병의 겉으로 나타난 증상에 대하여만 행하는 치료법)으로
끝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럴 때 의사가 할 수 있는 거라곤 하나님께 기도할 수 밖에 없다.
어느 유명한 의사는 처방전 끝에 OGK(Only God Know)
오직 하나님만이 치료여부를 아신다라는 사인으로 자신의 한계를 겸손히 인정했다고 한다.
병은 하나님이 고치시고 돈은 의사가 받는다는 말처럼 치료의 주체는 언제나
하나님이심을 고백할 줄 아는 것이 치료의 첩경이다.
무당이라는 뜻의 무(巫)자가 들어 있고
요즈음 쓰는 ‘의’(醫)자에는 술항아리 형상의 유(酉)자가 들어 있다.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 의약이 변변치 못했던 시절엔
무당과 술항아리가 질병의 고통을 어느 정도는 덜어 주었을 거라고 짐작할 수 있다.
의사도 없고 병원도 없는 곳에서 병이 났다면 살려 달라고 막연한 기원을 올릴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결국 원시의료 형태는 이러한 무의(巫醫)들이 의료인의 역할을 대신했으며
전국시대에 들어서면서 의학을 담당하는 전업 의사가 출현하게 된다.
그러나 의약이 발달한 요즈음에도 무당에게 질병치료를 하소연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환자의 무지함을 탓하기보다는 의사의 무능함을 반증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옳을 듯하다.
첨단 의술의 발달로 예전보다는 많은 질병을 고쳐 내고 있지만
아직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질병이 상당수 있으며 치료방법을 못 찾아서
대증요법(병의 근원을 다스리기 어려운 때 질병의 겉으로 나타난 증상에 대하여만 행하는 치료법)으로
끝내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럴 때 의사가 할 수 있는 거라곤 하나님께 기도할 수 밖에 없다.
어느 유명한 의사는 처방전 끝에 OGK(Only God Know)
오직 하나님만이 치료여부를 아신다라는 사인으로 자신의 한계를 겸손히 인정했다고 한다.
병은 하나님이 고치시고 돈은 의사가 받는다는 말처럼 치료의 주체는 언제나
하나님이심을 고백할 줄 아는 것이 치료의 첩경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