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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토돌이
댓글 0건 조회 1,905회 작성일 08-09-15 23:09

본문

미국에서 제일 땅이 큰 주가 알래스카이다.
그리고 인구가 가장 적게 사는 곳도 알래스카이다.
그리고 주정부가 가장 부자인 곳도 알래스카이다.
돈은 많고 인구는 적어서 그곳에서는 income tax도 안받고,
오히려 주정부에서 돈을 나눠 준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동토의 나라,
얼어붙은 빙하의 나라로만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지하에는 금이나 gasolin, gas같은 지하 자원이 무한정 묻혀 있다.
어업이 얼마나 발달했는가? 또 군사적으로도 얼마나 중요한 요충지인지 모른다.
그런데 그러한 곳을 러시아가 미국에 단돈 750만불에 팔아 넘기고 말았던 것이다.
알래스카를 750만불에 샀다고 하면, 얼마나 싸게 산 것인지 얼른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그 이야기는 1500평을 2센트에 샀다는 이야기이다.
알래스카 땅 800평을 1센트에 주고 샀다는 것이다.
1달러면 8만평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이게 웬 떡이냐 하고 금방 샀는가? 그렇지 않다.
이 알래스카 땅덩어리를 사라고 하는 제안이 들어왔을 때,
미국 의회에서 살 것인지 말 것인지를 투표를 했다.
그런데 절대 다수가 다 반대를 했다. 그런 쓸모없는 땅,
그래서 러시아가 버리려고 하는 땅덩어리를 사서 무엇하느냐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런데 당시의 재무 장관이 의원들을 설득시켰다.

"여러분, 나는 눈 덮인 알래스카를 바라보고 그 땅을 사자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 안에 감추어진 무한한 보고를 바라보고 사자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는 우리 세대를 위해서 그 땅을 사자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다음 세대들을 위해서 그 땅을 사자는 것입니다!"

지금 앵커리지에서 훼어뱅크에 이르는 하이웨이가 있는데,
그 이름은 윌리암 시워드 하이웨이라고 한다.
윌리암 시워드라는 사람이 누구인가?
모든 사람들이 알래스카 사서 무엇할려고 그러느냐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여러분, 나는 눈 덮인 알래스카를 바라보고 그 땅을 사자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 안에 감추어진 무한한 보고를 바라보고 사자는 것입니다.
여러분, 나는 우리 세대를 위해서 그 땅을 사자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다음 세대들을 위해서 그 땅을 사자는 것입니다!" 라고 하면서
그 땅을 사자고 설득시켰던 당시의 재무 장관, 바로 그 사람이다.
그 사람 이름을 따서 그 하이웨이 이름을 붙였던 것이다.

그렇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볼 수 있는 눈,
미래를 바라보는 눈, 그것이 없었다고 한다면,
알래스카는 영원히 러시아의 영토로 남아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눈을 가진 한 사람이 있었기에 알래스카는 미국의 영토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그야말로,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쓸모도 없는 땅, 버려진 땅, 얼어붙은 빙하, 알래스카는 그 자체였다.
 
그러나 거기에는 감추어진 보화가 얼마나 많은가?
진짜 금 뿐만 아니라, 그보다 더 값진 검은 황금인 gasolin이 무한정으로 뭍혀있지 않는가?
이러한 알래스카, 감추어진 보화가 무한정으로 묻혀있는 이 알래스카가 러시아에게는 돼지 앞에 던져진 진주였던 것이다.
그 가치를 몰랐던 것이다. 그러나 윌리암 시워드라고 하는 한 사람의 눈에는 그 감추어진 보화가 보였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그곳을 샀던 것이다. 수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어떤 가난한 농부가 있었다.
이 사람은 자기 땅이 없어서 남의 땅을 소작하는 사람이었다.
1년동안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짓고는 가을이 되면 추수한 다음에
주인에게 소작료 대신에 얼마만큼의 농작물을 주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 하루는 이 사람이 밭을 가는데, 뭔가 쨍그랑 하면서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뭔가 하면서 살펴보니까, 금덩어리들이 잔뜩 들어있는 항아리였다.
그 사람은 있는 재산 없는 재산 다 팔아서 그 땅을 샀다.
사람들은 다 그가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서야 사람들은 왜 그가 자기 소유를 다 팔아서 그 땅을 사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하나이다.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셨지만, 이것은 만들어 낸 비유가 아니라,
예수님 당시에 실제로 종종 있었던 일들을 가지고 말씀하신 것이다.
많은 사람이 전쟁이 나서 자기 밭에다 아무도 몰래 보화를 감추었고 피난을 갔거나 아니면
전쟁터에 나갔다가 그만 죽고 말았다. 그래서 돌아오지 못하고 말았다.
그러면 그 보화는 영원히 그곳에 숨겨져 있게 되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그것을 발견한 사람의 몫이 되게 된다.

예수님이 여기에서 말씀하시고 있는 보화는 천국(kingdom of God)을 말한다.
하늘 나라를 발견한 사람은 밭에서 보화를 발견한 사람과 같으며,
좋은 진주를 구하다가 가장 좋은 진주를 만난 사람과 같다고 하는 것이다.
그 보화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그 보화가 감어져있는 밭을 사야하는 것이다.
전 재산을 다 팔아서라도 그 밭을 사야하는 것이다.

하늘 나라도 그와 같다는 것이다.
하늘 나라를 발견한 사람도, 그것을 자신의 소유로 삼기 위해서는대가를 치루어야 한다.
아무런 대가도 치루지 않고서 그것을 차지하려고 하면 안 된다.
그러나 러시아가 알래스카의 가치를 몰라서 그것을 팔아넘겼듯이,
복음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복음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진주를 개에게 던지지 말며, 보화를 돼지에게 주지 말라고 하신 것이 아닌가?
개나 돼지는 진주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 감추어진 보화는 누구인가?
이 감추어진 보화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한 우리들은 모두가 다,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
보화를 발견했으면,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는가? 마찬가지이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렸다고 고백하고 있다.(빌 3:7이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얻기 위하여 무엇을 희생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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