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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노파가 계속해서 막대기를 던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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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스코틀랜드에서의 일이다.
어느 작은 마을에 실, 단추, 구두끈 등을 다른 마을에 갖다 파는 한 노파가 있었다.
그런데 그 노파에게는 한 가지 습관이 있었다.
그것은 길을 가다가 길 표시가 없는 갈림길을 만나면
막대기를 던져 방향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어느 날 그 노파가 다른 마을로 물건을 팔러 가게 되었다.
한참을 걷다보니 길 표시가 없는 갈림길이 나왔다.
노파는 습관대로 막대기를 던져 방향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이번엔 웬일인지 갈 생각은 않고 계속해서 막대기를 던져 보는 것이었다.
마침 지나가던 한 행인이 그 모습을 보고 이상히 여겨 물었다.
"아니, 할머니.
왜 길은 가지 않고, 막대기만 자꾸 던집니까?"
그러자 노파가 말했다.
"이 막대기가 계속해서 오른쪽으로 가는 길만 가리키잖아요.
그렇지만 나는 왼쪽길을 가고 싶어요. 그 길이 더 순탄해 보이니까요."
노파는 자신의 뜻에 막대기의 결정을 맞추기 위해 헛된 일을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느 작은 마을에 실, 단추, 구두끈 등을 다른 마을에 갖다 파는 한 노파가 있었다.
그런데 그 노파에게는 한 가지 습관이 있었다.
그것은 길을 가다가 길 표시가 없는 갈림길을 만나면
막대기를 던져 방향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어느 날 그 노파가 다른 마을로 물건을 팔러 가게 되었다.
한참을 걷다보니 길 표시가 없는 갈림길이 나왔다.
노파는 습관대로 막대기를 던져 방향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이번엔 웬일인지 갈 생각은 않고 계속해서 막대기를 던져 보는 것이었다.
마침 지나가던 한 행인이 그 모습을 보고 이상히 여겨 물었다.
"아니, 할머니.
왜 길은 가지 않고, 막대기만 자꾸 던집니까?"
그러자 노파가 말했다.
"이 막대기가 계속해서 오른쪽으로 가는 길만 가리키잖아요.
그렇지만 나는 왼쪽길을 가고 싶어요. 그 길이 더 순탄해 보이니까요."
노파는 자신의 뜻에 막대기의 결정을 맞추기 위해 헛된 일을 반복하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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