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 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 > 예화우화모음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십년 세도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
부귀와 영화는 장구하지 않다는 속담이다.
 
이태백의 글에
‘천지는 만물의 여관이요. 일월은 백대의 과객이다.
덧없는 인생이 꿈결 같은데 즐거움을 누린들 얼마나 누리겠느냐’ 하였고
 
‘카툴루스’는
‘태양은 떴다가는 다시 진다.
 
그러나 짧은 우리 인생이 한번 사라진다면
거기에는 다시는 눈을 뜰 수 없는 기나긴 밤 이외에는 아무것도 남을 것이 없다’ 하며,
그는 즐거움을 가질 찰나를 붙잡을 것을 강조했다.
 
성경에는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벧전 1:24~25)
 
그리스도 없는 인생은 무지와 욕망과 무의미 뿐이다.
그러나 구속 받은 그리스도인은 값진 인생이므로 낭비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