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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1년 7월 11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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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2. https://www.onday.or.kr/wp/?ca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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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07-09 (금) 09:30:37 (GMT+09:00)
Subject: 관찰이 중요하다
프랑스의 문학의 거장이며
사실주의의 걸작으로 불리는 '보봐리 부인'의 작가인
플로베르에게 어느 날 한 부인이 찾아와서
자기 아들의 문학 수업을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가르침을 주지 않자
젊은 제자는 스승에게 불만을 말하자
플로베르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자네 혹시 우리 집 계단이 몇 개인지는
알고 있는가?"
뜬금없는 질문에 청년은 우물쭈물했습니다.
그러자 플로베르는 다시 말했습니다.
"하찮은 일이라도 제대로 볼 수 있는 눈,
그것이 작가에게 가장 중요하다네."
이 일이 있고 난 뒤에 젊은 제자는
크게 깨닫고 정진하여 스승의 가르침대로
글쓰기를 공부하며 사물에 대해 관찰하기를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바로 '여자의 일생', '벨 아미'를 쓴
프랑스의 대표적인 자연주의 작가
모파상입니다.
관찰력은 주어진 사물과 상황을 보고
내면의 의미와 실상을 파악하는 힘입니다.
그 때문에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발견해
위험을 대비하고 예측하는 중요한 삶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 오늘의 명언
관찰이 전부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에서 시작해라.
그리고 눈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에서 배워라.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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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07-08 (목) 09:08:38 (GMT+09:00)
Subject: 메아리의 이치
어느 마을에 호기심이 가득한 한 아이가 있었는데
하루는 단풍 구경을 하기 위해 홀로
산에 올랐습니다.
울긋불긋 예쁜 옷 입은 산을 보자
기분이 좋아진 아이는 앞산을 향해 "야!"하고
소리 질렀더니 앞산에서 역시 "야!"하고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앞산의 누군가 화답했구나 싶어
"너는 누구니?"라고 물었지만 역시나 대답 대신
아이의 물음과 같은 소리만 들려왔습니다.
누군가가 대답을 하지 않고
자기 흉내만 내고 있다는 생각에 화가 난 아이는
이번엔 이렇게 외쳤습니다.
"야, 이놈아!"
그러나 역시 그대로 돌아왔고 머리끝까지
화가 치민 아이는 한참 동안 앞산을 향해 화를 내고는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혜로운 어머니는 아들의 사정을
다 듣고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얘야, 다시 한번 산에 올라가서
그쪽을 향해 칭찬해보렴"
이튿날 아이는 또 산에 올랐고
어머니의 말처럼 이번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늘도 잘 있었니?"
"우리 친구 하자"
아이가 다시 집으로 왔을 때는
어제하고는 다르게 기분이 좋아져 내려왔고
어머니는 아이에게 메아리에 대해 말하며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는
이치도 알려주었습니다.
메아리는 삶 속에서 말, 행동, 마음으로
모든 곳에 항상 존재하는데, 마치 벽을 향해
고무공을 던지면 다시 나에게 돌아오는
것과 비슷합니다.
먼저 상대에게 친절을 던지면 친절을 받고,
미소를 던지면 미소를 받습니다.
# 오늘의 명언
혀를 다스리는 건 나지만 내뱉어진 말은 나를 다스린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번 말한 것은 책임져야 한다.
- 유재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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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07-07 (수) 09:02:04 (GMT+09:00)
Subject: 두드려야 희망이 있습니다
일생을 문밖에서 서성이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단 한 번이라도 문 안으로 들어가길 바라며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고,
그는 일평생 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남자는 죽을 무렵이 돼서야 문지기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이 안으로 내가 들어갈 수 있나요?"
"이 문은 당신이 먼저 열어 달라고 해야
열리는 당신의 문입니다."
문지기의 말에 그는 후회했습니다.
진작 문을 열어 달라고 부탁을 했거나
열어보려고 노력이라도 했더라면
벌써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을 텐데,
왜 그러지 못했던 걸까...
남자는 땅을 치면서 통탄해했지만,
때는 이미 늦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시도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삶에서 그 어떤 것도 노력 없이
이뤄지는 일은 없습니다.
시도도 안 해보고 후회하지 말고,
작은 시도라도 해보세요.
도전하는 자만이 원하는 바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어렵기 때문에 못 하는 것이 아니다.
감히 시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다.
- 루키우스 세네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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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07-06 (화) 09:39:36 (GMT+09:00)
Subject: 돈가스와 소스
오래전 어느 군부대에서 저녁 식사 때 일입니다.
그날은 특식으로 돈가스가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병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식당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앞에서부터 웅성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알고 보니 돈가스를 1인당 1개가 아닌
2개의 돈가스를 나누어 준다는 소식에
병사들은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일순간에 병사들의 표정이 어두워졌습니다.
돈가스가 2개인 대신 소스가 없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부식 담당 병사가 실수로 돈가스 한 상자와
소스 한 상자가 아닌 돈가스 두 상자를
가져온 것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병사들의 불평이 들렸습니다.
"소스도 없이 맛도 없게 돈가스만
2개 먹으란 말이야?"
그때 한 선임병이 말했습니다.
"다들 그만 불평하자. 분명히 어떤 부대에서는
지금쯤 돈가스 없이 소스만 2인분
먹고 있을 거야."
우리는 뜻하지 않았던 뜻밖의 일들이
생기는 상황에서 전혀 다른 감정의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불평을 선택하면 작은 불평이 극대화되어
더 큰 불행을 자초할 수도 있게 되지만,
감사를 선택하면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무슨 일이든 불평할 만한 상황이 온다면,
'감사'함으로 생각을 전환해보세요.
감사는 분명 우리에게 설렘을 줄 것이며
삶을 달라지게 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 에스토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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