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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1년 3월 8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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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e나그네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1-03-08 13:28

본문

이 글의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1. https://www.onday.or.kr/

2. https://www.onday.or.kr/wp/?cat=3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하루"<good@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03-08 (월) 04:42:24 (GMT+09:00)
Subject: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따뜻한하루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0308_1.jpg


어느 스포츠 방송국의 한 신입 아나운서가
드디어 꿈에 그리던 생방송 뉴스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생방송이 처음이었던 아나운서는 사전에 받은
대본을 읽고 또 읽으며 연습했습니다.

뉴스 당일이 되었고,
그는 경직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앉았습니다.
연습했던 대로 순조롭게 흘러가길 바랐지만
너무나 긴장한 나머지 그만!

"오늘 전국에 내리기로 한 장맛비는
프로야구 관계로 취소되었습니다."


0308_3.jpg


핀란드에서 시작한 '실수·실패의 날'은
독일, 캐나다, 스웨덴, 영국 등 여러 국가에 전파되어
연례행사로 치러지고 있습니다.

매년 10월 13일에 지난 1년간의 실수나 실패했던 사례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여, 또다시 그런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도록 반전의 기회로 삼으라는 취지로
지정한 것입니다.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실수나 실패를 하지 않았다는 건
단 한 번도 어떤 일을 시도해 보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살면서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할까 봐
계속 걱정하는 것이다.
- 엘버트 허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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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하루"<good@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03-06 (토) 09:21:49 (GMT+09:00)
Subject: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따뜻한하루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0306_1.jpg


남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미어캣'이라는 포유류가 있습니다.
미어캣은 30여 마리가 함께 무리 지어 굴속에서 사는데,
먹이 피라미드에서 아래층에 위치한 미어캣들은
천적인 맹금류를 경계하기 위해 순번을
정해서 감시합니다.

보초를 설 땐 내리쬐는 땡볕에도
나무 꼭대기나 바위 위로 올라가 주위를 살피고
적이 공격해오면 몸으로 동굴 입구를 막아
죽기까지 동료들을 지키곤 합니다.

여기서 신기한 점이 있습니다.
예측 불가한 위험이 도사리는 보초의 임무를
우두머리 미어캣을 포함해서 그 어떤 미어캣도 거부하지 않고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리 중 한 암컷이 새끼를 낳으면
임신하지 않은 다른 암컷들도 젖을 만들어내서
함께 젖을 먹이며 새끼를 키운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미어캣 공동체의 철학은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0306_3.jpg


우리는 모두 사회란 공동체에 속한 일원입니다.
그러나 간혹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으로
대수롭지 않게 행동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어캣은 단 한 마리가 무리를 위해
죽어가기도 하고 단 한 마리를 위해 모든 무리가
사랑을 베풀기도 합니다.

'올포원, 원포올'
(All for one, One for all)


# 오늘의 명언
누군가는 성공하고 누군가는 실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차이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타인과 함께, 타인을 통해서 협력할 때에야
비로소 위대한 것이 탄생한다.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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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하루"<good@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03-05 (금) 09:31:41 (GMT+09:00)
Subject: 공짜 치킨
 

따뜻한하루
 
공짜 치킨
0305_1.jpg


어느 날 한 형제가 치킨집 앞을 서성였습니다.
치킨을 사달라고 막무가내로 조르는 어린 동생을 보며
형은 매우 난처했는데 이유는 5,000원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한 손에 5,000원짜리 지폐를 들고 망설이는 형과
형의 손을 잡아끌고 떼쓰는 동생...
우물 쭈물대는 형제를 발견한 치킨집 사장님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러고는 형제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치킨집 사장님도 코로나로 인해 임대료도 낼 수 없을 만큼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형제들에게 메뉴판을 보여주지 않으면서
말했습니다.

"우리 집에서 제일 맛있는 거로 줄 테니까,
맛있게 먹어요!"

얼마 뒤 먹음직스럽게 튀겨진 치킨이 나왔습니다.
몇 달 전부터 치킨을 사달라고 졸랐던 동생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형은 한참 모자란 돈 생각에 걱정되었지만
잠시 잊고 동생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나 행복하게 치킨을 먹는 동생을 보니
형은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릴 때 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편찮으신 할머니와
7살 어린 동생과 함께 살아온 형은
사실상 소년 가장이었습니다.

고등학생인 형은 택배 상, 하차 업무 등으로
생활비를 벌어 왔지만, 학업과 병행하기에는 버거웠고
돈은 늘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어린 동생이 사달라는 치킨 한 번
제대로 사 줄 수 없었는데...
이렇게 행복하게 먹는 동생을 보니 미안하고
마음이 너무도 짠했습니다.

치킨을 다 먹고 배를 두드리는 동생과 함께
계산대에 섰던 형은 일단 5,000원만 내고, 나머지 금액은
외상을 부탁드리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먼저 다가와
형의 등을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오늘 치킨은 공짜야, 학생.
다음에도 동생이 치킨 먹고 싶다고 하면
언제든 놀러 와요."

그날 형제가 먹은 치킨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동생은 형 몰래 몇 번 더 치킨집을 찾아왔습니다.
사장님은 진심으로 동생을 반겨주었고, 그때마다
가장 맛있는 치킨을 무료로 대접했습니다.


0305_3.jpg


치킨집 사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형의 손편지가 SNS에 공개되면서 1년 전 따뜻한 사연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날 형제가 먹었던 것은 단지 치킨뿐만 아니라
따뜻한 희망 한 세트, 격려 한 그릇,
위로 한 스푼이었을 것입니다.

따뜻한 하루는 위 사연 속 형제에게
앞으로 희망과 격려, 위로를 지속적으로
전해주고 싶습니다.

혹시 이 형제를 아시는 분이나
형제가 직접 보게 된다면 저희 따뜻한 하루에
연락 부탁드립니다.

개인정보나 초상권이 노출되지 않을 것이며
두 형제가 어른으로 성장할 때까지
따뜻한 하루에서 든든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고 싶습니다.

= 문의 =
02-773-6582
goodday@onday.or.kr



# 오늘의 명언
한 개의 촛불로 많은 촛불에 불을 붙여도
처음 촛불의 빛은 약해지지 않는다.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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