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우화모음 | Home>커뮤니티>예화우화모음 |
인물 고급옷로비 의혹사건
페이지 정보
본문
고급옷로비 의혹사건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 동안
한 옷장수할머니가 옷을 팔아 모은 10억원의 재산을 서울대병원에 모두 기탁했다.
경기도 성남에 사는 김선용할머니(71)가 바로 미담의 주인공.
평양 출신인 할머니는 부산으로 피난갔다가 그곳에서 옷장수를 시작했다.
국제시장에서 가장 큰 잠옷가게를 열고 악착같이 재산을 모았다.
서울에 올라온 할머니는 목욕탕 등을 운영하며 돈을 모았다.
주위에서는
“어디다 쓰려고 그렇게 악착같이 돈을 모으냐”고 비웃었다.
김선용할머니는 이렇게 말한다.
“사회가 베풀어준 은혜를 갚기 위해 전재산을 기탁했습니다.
돈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된다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어요”
‘옷’ 때문에 질타를 받는 사람도 있고
‘옷’ 때문에 칭송을 듣는 사람이 있다.
‘나’만을 위한 고급옷에는 아무도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옷에도 사랑이 담겨야 한다.
한 옷장수할머니가 옷을 팔아 모은 10억원의 재산을 서울대병원에 모두 기탁했다.
경기도 성남에 사는 김선용할머니(71)가 바로 미담의 주인공.
평양 출신인 할머니는 부산으로 피난갔다가 그곳에서 옷장수를 시작했다.
국제시장에서 가장 큰 잠옷가게를 열고 악착같이 재산을 모았다.
서울에 올라온 할머니는 목욕탕 등을 운영하며 돈을 모았다.
주위에서는
“어디다 쓰려고 그렇게 악착같이 돈을 모으냐”고 비웃었다.
김선용할머니는 이렇게 말한다.
“사회가 베풀어준 은혜를 갚기 위해 전재산을 기탁했습니다.
돈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된다면 더이상 바랄 것이 없어요”
‘옷’ 때문에 질타를 받는 사람도 있고
‘옷’ 때문에 칭송을 듣는 사람이 있다.
‘나’만을 위한 고급옷에는 아무도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옷에도 사랑이 담겨야 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