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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1년 10월 3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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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e나그네
댓글 0건 조회 626회 작성일 21-10-03 21:01

본문

이 글의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1. https://www.onday.or.kr/

2. https://www.onday.or.kr/wp/?cat=3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10-02 (토) 09:09:22 (GMT+09:00)
Subject: 강도를 네 번이나 만나다
 

따뜻한하루
 
강도를 네 번이나 만나다
1002_1.jpg


198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윌리엄 리바인(William Levine)은 한 달 동안
무려 4번이나 강도를 만나 결국 빈털터리가 된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리바인이 운영하는 정육점을 포함해 다른 상점들도
이미 강도들의 타깃이 된 상태였기에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리바인은 자신이 연구한 방탄조끼를 만들었고
직접 방탄조끼를 입고서 장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강도들의 침입도 줄어들었습니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주변 상인들에게도
금방 소문이 났고, 그들은 모두 그에게 방탄조끼를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소문을 타며 점점 많아지는 주문에
정육점을 병행하며 감당하기 어려웠던 리바인은
일생의 큰 선택을 합니다.

바로 자신이 운영하던 정육점을 정리하고,
"Body Armor, International"이라는
방탄조끼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후 크게 성장하여
전 세계 도시에 지사를 세우고 일약 국제적인 기업으로
발전을 하였습니다.

정육점 주인에서 세계적인 방탄조끼 회사의
회장으로 변신한 것입니다.


1002_3.jpg


인생에서 표현할 때 흔히 '굴곡지다'라는
말을 쓰는 것처럼 위기, 역전 등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내려갈 때가 있다면
반드시 올라올 때가 있는 것처럼
도약의 기회는 때론 위기 속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흔들림 없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성공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문제를 대면하는 데 따르는 정당한 고통을 회피할 때,
우리는 그 문제를 통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성장도 회피하는 것이다.
- M. 스캇 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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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Sent: 2021-10-01 (금) 09:05:52 (GMT+09:00)
Subject: 오늘만큼의 행복
 

따뜻한하루
 
오늘만큼의 행복
1001_1.jpg


여러분은 지금
행복, 하신가요?

매일 기쁘고 즐겁고 행복해서
웃음이 가득 넘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겠지만,
"나는 지금 행복합니다"라는 대답이
망설여진다고 해서 내가 불행한 것도 아닙니다.

삶은 행복도 불행도 아닌
어느 중간쯤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행복이라는 것은 지긋한 끈기도 없고
변덕스러워서 한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다만, 행복은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찾아다닙니다.

늘 자포자기의 삶을 사는 사람과
투정과 불만을 달고 사는 사람,
정직하지 않은 사람과 아무런 노력도 없이
그늘지고 어두운 사람에게 행복은 다가가지 않습니다.

'어제는 행복했는데 오늘은 왜 이러지?
행복해져야 하는데?' 하며
자신을 닦달하다 보면
오히려 그만큼 불행해지고 맙니다.

어제의 내가 모여 오늘의 내가 되듯
오늘의 내 모습을 들여다보면
내일의 내 모습이 그려집니다.

- 김유영 '오늘만큼의 행복' 중에서 -


1001_3.jpg


오늘만큼의 행복이 모여
행복한 인생을 만듭니다.

행복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만들어가는 과정 사이사이에 있습니다.
행복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말고
스스로 만들어서라도 맛보고 느낀다면
행복은 더 자주 찾아올 것입니다.

짙푸른 가을 하늘, 핑크빛 새벽녘,
동이 트고 질 때의 검붉은 석양과 노을,
녹음으로 우거진 산과 들판,
그리고 따끈한 밥 한 끼와
정갈한 반찬이 모인 저녁 식탁,
사랑하는 가족 간의 소소한 대화들....

그렇게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들,
오늘만큼의 행복이 모이고 모여
행복한 인생을 만듭니다.

행복은 기나긴 기다림 끝에 성취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삶의 과정과 여정 속에서 얻는 달콤함과
즐거움에 있습니다.

그것을 아는 순간, 우리는 더 많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소하고 평범하지만 빛나는 삶의 한 조각,
여러분의 아주 작은 행복을 공유해주세요.
정성스럽게 공감 댓글을 남겨주신 분 중 20명을 선정하여
김유영 작가의 네 번째 에세이 '오늘만큼의 행복'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은 한 해가 끝날 때,
그해의 처음보다 더 나아진 자신을 느낄 때이다.
- 톨스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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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09-30 (목) 09:05:39 (GMT+09:00)
Subject: 조선의 법을 어겼다
 

따뜻한하루
 
조선의 법을 어겼다
0930_1.jpg


조선 중기, 가장 존경받는 대학자 퇴계 이황에게는
혼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혼자가 된
둘째 며느리 류 씨가 있었습니다.

둘째 아들이 결혼 후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던 터라,
이황은 평생을 외롭게 살아갈 며느리가 걱정스러웠지만
'열녀불경이부(烈女不更二夫)'라는 유교적 규범에 얽매여
남은 인생을 쓸쓸히 보내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집안을 돌아보던 이황은
며느리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도란도란 분명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였습니다.

순간 이황은 몸이 얼어붙는 것 같았습니다.
점잖은 선비로서는 차마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며느리의 방을 엿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방안을 살펴보니, 며느리는 술상을 차려 놓고
짚으로 만든 인형과 마주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며느리는 인형 앞에 술상을 차려 놓고는
그 인형에게 말을 건네고 있었습니다.

"여보, 한 잔 드세요."

그리고는 한참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도 안쓰러웠던 이황은
평생 한 지아비만 섬겨야 한다는 조선의 법을 어기고
며느리를 재혼시켜주고자 며느리 류 씨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귀가가 늦어진다는 억지 트집을 잡아
집에서 내쫓았습니다.

쫓겨난 며느리 류 씨는 친정으로 가는 도중
자결을 하려다 친정아버지에게 건네라는
시아버지의 서찰이 생각나서 읽어 보게 되었고
서찰에는 이런 말이 적혀있었습니다.

'이것을 전하면 친정에서 너를 재가시켜 줄 것이다.
행복을 바란다'는 내용으로 며느리의 장래를 위해
걱정하는 시아버지의 간절한 사랑과 바람이
담겨 있었습니다.

여러 해가 흐른 뒤, 어느 날 이황은
한양으로 가다가 날이 저물어 어느 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상도 아침상도 모두 이황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식사가 차려졌고,
간이 입에 아주 딱 맞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길 떠날 준비를 하는 이황에게
집주인은 한양 가는 길에 신으라며 잘 만들어진
버선 두 켤레를 건네어서 신어보니
이황의 발에 꼭 맞았습니다.

이황은 그제야 둘째 며느리가 이 집에
사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잘 정돈된 집안과 주인의 사람됨을 보니
'내 며느리가 고생은 하지 않고 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황은 며느리를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재가해서 잘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기며 행복한 마음에 길을 떠났고,
며느리 류 씨는 떠나는 시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0930_3.jpg


때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더욱더 어두운 곳에서 그저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고만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뭉쳐 있는 응어리가 풀어지지 않으면
그것들은 한이 되고 아픔이 됩니다.

시아버지의 배려 깊은 사랑은
며느리에게 남아있던 응어리진 한과 슬픔을
눈 녹듯이 녹아내리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슬프고, 괴로워도
자기를 이해해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이겨낼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랑은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치유제다.
- 파블로 피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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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09-29 (수) 09:39:04 (GMT+09:00)
Subject: 꽃은 져도 향기를 남긴다
 

따뜻한하루
 
꽃은 져도 향기를 남긴다
0929_1.jpg


숨쉬기가 힘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늘 숨을 쉬고 살아왔는데도 불구하고, 들이쉬고 내쉬는 숨이
도무지 쉬어지지 않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호흡할 수 없어서 가슴을 치며 간신히
숨을 몰아쉬곤 했습니다.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는 암울한 순간이
마치 끝이 없는 터널처럼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향기를 통해 깊은 명상 상태에 들어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이후 향기는 제게 단순한 향기가 아니었습니다.
향기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이는 세계와 연결하는 연결고리였으며,
몸과 마음, 영혼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게 될 때 우리 영혼은 고통을 겪습니다.
자신이 그들을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는
사실 앞에 망연자실해지며 분노와 좌절, 절망에
몸과 마음은 상처로 만신창이가 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고 난 자리에는
그 사람만의 향기가 남습니다.
꽃은 져도 그 사랑스럽던 향기는 대기 중에,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감돌고 있습니다.
그 향기는 들숨으로 내게 들어와
나와 함께하고 날숨으로 세상으로 나갑니다.

그는 우리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언제까지나 내 가슴속에 향기로 남아
함께 할 것입니다.

-김윤탁의 '꽃은 져도 향기를 남긴다' 중에서 –


0929_3.jpg


어쩌면 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보이지 않아도 내면의 향기로 느낄 수 있습니다.
당신 곁에는 그 사람이 남긴 따스한 애정이
감돌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은 거울과 같으니, 비친 것을 밖에서 들여다보기보다
먼저 자신의 내면을 살펴야 한다.
- 월리 페이머스 아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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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09-28 (화) 08:37:46 (GMT+09:00)
Subject: 원망 대신 발명을!
 

따뜻한하루
 
원망 대신 발명을!
0928_1.jpg


예전에는 사회생활을 시작한 초년생이나
사업장을 연 지인에게 만년필은
인기 있는 선물이었습니다.

이러한 만년필을 처음으로 착안해서 발명한 사람은
'루이스 에드슨 워터맨'입니다.

그는 뉴욕에서 보험설계사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주 큰 보험 계약을 성사시키려던 참이었는데
고객이 계약서를 작성하다가 그만 잉크를
엎지르고 말았습니다.

잉크로 뒤범벅된 계약서는 쓸 수 없었고
새로운 계약서를 가지고 오겠다며 고객에게
잠시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다시 고객을 찾았을 땐
이미 다른 보험설계사와 계약을 마친 후였습니다.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보험설계사가
고객에게 접근했던 것이었습니다.

잉크가 엎질러지지 않았다면
계약이 성사됐을 거란 생각에 속상했던 그는
쏟아질 염려 없는 특별한 잉크병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펜 안에 잉크를 담아
지금의 만년필을 발명했고 1884년 특허를 내며
사람들에게 선보여집니다.

잉크와 펜을 함께 가지고 다녀야 했던
불편함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는 계약을 훔친 다른 설계사에게
화내고 원망한 것이 아니라 역발상을 통해
인류 문구 역사에 소중한 발명품인
만년필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0928_3.jpg


살다 보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힘들게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수록 원망과 분노에만 머물지 않고
긍정적인 방법을 모색한다면 새로운 출발을
소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오늘을 사시길
따뜻한 하루가 응원합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에 '실패'라는 것은 없다.
'실패'란 단지 우리의 인생을 또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삶일 뿐이다.
- 오프라 윈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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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09-27 (월) 09:03:02 (GMT+09:00)
Subject: 휴식 없는 38년의 사랑
 

따뜻한하루
 
휴식 없는 38년의 사랑
0927_1.jpg


1970년, 당시 16세 소녀 '에드워드 오바라'는
인슐린 부작용으로 혼수상태에 빠지더니
안타깝게도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

에드워드는 의식을 잃기 전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 내 곁을 떠나지 않겠다고
약속해 줘요."

엄마는 딸의 손을 꼭 쥐면서 말했습니다.
"물론이지, 엄마는 절대로 널 떠나지
않을 거야."

의사는 에드워드가 6개월을 넘기기 힘들 거라며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지만, 엄마는 포기하지 않았고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엄마는 종기나 욕창이 생기지 않도록
두 시간마다 딸의 몸을 뒤집어 주었습니다.
네 시간마다 딸의 혈액을 채취해 혈당을 체크하고
인슐린을 주사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12번에 걸쳐 음식을
튜브로 주입해 주고 대소변을 처리해야 했으며
한 번에 2시간 이상 잠들지 못하고
쪽잠을 자며 딸을 돌봤습니다.

무려 38년 동안 어머니는 식물인간이 된 딸을
그렇게 돌보며 약속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은 너무도 무정했습니다.
에드워드를 38년 동안 쉬지 않고 지키던 엄마는
몸이 늙어 쇠약해졌고, 2008년 팔순을 넘긴 엄마는
딸 곁에서 손을 꼭 잡은 채 에드워드의 여동생 콜린에게
언니를 부탁한 후 숨을 거뒀습니다.

영원히 네 곁에 있겠다는 엄마의 약속은
이렇게 동생 콜린에게 이어졌습니다.

콜린은 엄마의 약속을 이어받아
언니를 지극 정성으로 돌봤고,
에드워드는 그 후 4년을 더 살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0927_3.jpg


"엄마는 절대로 널 떠나지 않을 거야."
휴식 없는 사랑으로 엄마는 마지막 순간까지
이 약속을 지켰습니다.

어머니의 사랑은 가장 완전하며,
가히 희생적이고 영원하고
숭고합니다.


# 오늘의 명언
신은 곳곳에 가 있을 수 없으므로 어머니들을 만들었다.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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