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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1년 10월 9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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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e나그네
댓글 0건 조회 478회 작성일 21-10-09 12:52

본문

이 글의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1. https://www.onday.or.kr/

2. https://www.onday.or.kr/wp/?cat=3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10-09 (토) 10:03:21 (GMT+09:00)
Subject: 삶의 지표가 된 칭찬 한마디
 

따뜻한하루
 
삶의 지표가 된 칭찬 한마디
1009_1.jpg


시인 박목월의 아들 박동규 교수는
자신을 성공으로 이끈 정신적 멘토가
바로, 어머니라고 말합니다.

그가 초등학교 6학년일 때 6.25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 박목월 시인은 먼저 남쪽으로 떠났고
그는 다섯 살짜리 여동생, 젖먹이 남동생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서울에 남았지만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삼 형제와 어머니는 보따리를 들고
무작정 남쪽으로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그렇게 피난길에 오른 뒤 평택의
어느 작은 마을에 잠시 머물게 됐지만
흉흉한 민심에 며칠 후 그의 가족은 쫓겨나
다시 서울로 가야 했습니다.

다음날 새벽 그의 어머니는 아끼던 재봉틀을
쌀로 바꿔온 후 끈을 매어서 그의 어깨에 지웠습니다.
그리고 서울로 한참을 가고 있을 때 젊은 청년이
그에게 다가왔습니다.

"너무 무겁지? 같이 가는 길까지
내가 좀 져 줄게."

순진했던 그는 고맙다며 쌀자루를 맡겼지만
장성한 청년의 발걸음은 어린아이가 따라가기엔
너무 빨랐습니다.

놓치지 않기 위해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니
뒤에 있던 어머니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초조해진 그는 청년에게 이제 그만
쌀자루를 달라고 했지만, 청년은 이를 무시한 채
더 빠르게 걸었고 결국 갈림길에서
어머니를 놓칠 수 없던 그는 쌀자루를 포기하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한 시간쯤 지났을 즈음 어머니가 도착했고
어머니를 보자 눈물이 터진 그는 울며
자초지종을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가족의 생명과 같은
쌀자루를 잃어버린 아들을 가만히 껴안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내 아들이
영리하고 똑똑해서 어미를 잃지 않았구나."

자신조차 스스로 바보 같다 생각됐지만
똑똑한 아이라며 보듬어 준 어머니의 한 마디에
앞으로는 똑똑한 사람이 되겠노라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훗날 그는 서울대에 입학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가 되었습니다.


1009_3.jpg


칭찬에 대해 어색해하지 마세요.
칭찬에 대해 인색하지도 마세요.
'잘하고 있어.' '재능이 있네!' 이 한마디의 격려와 칭찬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을 만큼
큰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지표가 되는 칭찬,
나에게도 자녀에게도 아끼지 마세요.


# 오늘의 명언
칭찬 속에서 자란 아이는 감사할 줄 안다.
– 도로시로 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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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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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Sent: 2021-10-08 (금) 09:36:07 (GMT+09:00)
Subject: 돈의 철학
 

따뜻한하루
 
돈의 철학
1008_1.jpg


거상 임상옥은 역관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할아버지 때부터 가세가 기울었고,
아버지는 많은 빚을 진 채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임상옥은 의주 지역에서 청나라를 상대로
무역 활동을 하는 상인 밑에서 허드렛일부터 하면서
장사하는 법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임상옥이 어릴 때부터 아버지께 항상
들어왔던 말이 있었습니다.

"장사란 이익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며,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이윤이고,
따라서 신용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이다."

어느 날 청나라에 가서 장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청나라와의 주된 무역 품목이 인삼이었는데,
임상옥은 가져간 인삼을 다 팔아 첫 장사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듯했습니다.

장사를 마친 임상옥은 일행과 술집에서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녀는 술주정뱅이 아버지 때문에
이곳으로 팔려 온 상태였습니다.

임상옥은 돈 때문에 사람을 이런 곳에 팔 수 있냐며
자신의 돈 500냥을 내어주고 '장미령'이라는
이름의 그 여인을 구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500냥은 모시는 상인의
인삼을 대신 판 돈으로, 그중 250냥이 자신의 몫이라
장사 밑천으로 삼으려 한 것이었습니다.

임상옥이 그렇게 한 데에는
사람이 먼저지, 돈이 먼저가 아니라는
자신의 아버지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조선으로 돌아온 임상옥은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훗날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장미령이 후에
고관대작의 첩이 되어 임상옥이 장사하는 데
많은 인맥을 만들어주었고, 이를 기반으로 임상옥이
거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상인으로서 독립한 이후로도 청나라와의 인삼 전매로
임상옥은 벌써 30대에 엄청난 거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어마어마한 부를 거머쥐었지만, 임상옥은
돈의 노예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이 번 돈의 80%만 갖고,
나머지 20%는 인삼 경작 농가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썼습니다.

현종 때에는 수재가 발생하자 임상옥이 거액의
의연금을 내어 '평안도 귀성 부사'라는
벼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임상옥이 욕심을 경계할 수 있었던 것은
'가득 차는 것을 경계하라'는 '계영배' 덕분이었는데
이 술잔은 잔 안에 술이 70% 이상 차면
술이 없어져 버립니다.

그 원리는 술잔 속에 작은 관을 만들어
그 관의 높이까지 액체를 채우면 새지 않으나
관의 높이보다 높게 액체를 채우면
관 속과 물의 압력이 같아져 수압 차에 의해
액체가 흘러나오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1008_3.jpg


임상옥은 돈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이 있었는데
그것은 당장의 이익을 좇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욕심이 가득 차는 것을 경계하고
자신이 번 돈의 5분의 1은 항상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부와 명예를 거머쥔 사회 고위층의 탐욕과
그로 인한 불공정과 불법이 만행하고 있는 요즘,
거상 임상옥의 '돈의 철학'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사람은 죽으면서 돈을 남기고 또 명성을 남기기도 한다.
그러나 가장 값진 것은 사회를 위해서 남기는 그 무엇이다.
- 유일한 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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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10-07 (목) 09:37:38 (GMT+09:00)
Subject: 거상 호설암의 철학
 

따뜻한하루
 
거상 호설암의 철학
1007_1.jpg


뛰어난 장사 수완으로 청나라 최고의 거상이 된
호설암(胡雪岩)은 평소에 인품도 훌륭했지만,
그에게 조언을 구하는 사람에게 단호하게
훈계하기로도 유명했습니다.

"다음 투자 시에는 반드시 시장을 잘 분석해
자금을 경솔하게 투입하지 마십시오."

어느 날, 한 상인이 호설암 집에 방문했는데
상인의 얼굴에는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그 상인은 최근 사업이 기울어 목돈이 급히 필요했기에
가지고 있는 자산을 아주 낮은 가격으로
호설암에게 넘기려 했던 것입니다.

호설암은 상인에게 내일 다시 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이 되자 호설암은 상인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상인의 재산을 헐값이 아닌
시장 가격으로 매입하겠다고 했습니다.
너무 놀라 휘둥그레진 상인의 어깨를 두드리며
호설암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잠시 당신 자산을 보관할 뿐이오.
당신이 이번 난관을 잘 넘겨서 나중에 다시 매입하시오.
다만 원가만 받기는 좀 뭣하니 아주 약간의
이자만 받도록 하겠소."

상인은 호설암의 호의에 감사를 표하고
눈물을 흘리며 떠났고 호설암의 제자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아 물었습니다.

"스승님, 다른 사람들에겐 호되게 훈계하시면서
정작 자신의 수익은 왜 신경 쓰지 않으신지요.
입에 들어온 고기도 삼키지 않으시다니요."

그러자 호설암이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나에게 이번 일은 단순한 투자가 아니다.
한 집안을 구하는 일이었고, 친구를 사귀는 일이었으며,
상인으로서 양심에 부끄럼 없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
누구라도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을 수 있는데
위급할 때 타인을 도와준 사람은 나중에 똑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007_3.jpg


호설암은 상인이라면 이득을 위해서는
칼날에 묻은 피도 핥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몇 가지 원칙을 정했다고 합니다.

법의 범위를 벗어난 검은돈을 경계했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의 이익을 탈취하지 않으려 했으며
신의와 양심을 저버리면서까지 돈을 벌려고는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특히 호설암의 성공 철학의 중심은
돈보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얻은 이익은 재물을 베풀어
반드시 주변 사람들에게 혜택을 돌리려 했습니다.
그는 늘 구두쇠로 살 게 되는 것을
염려했다고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작은 부자는 근면함에서 나오고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
- 명심보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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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Sent: 2021-10-06 (수) 09:05:17 (GMT+09:00)
Subject: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따뜻한하루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1006_1.jpg


마약과 노숙 생활을 하던 한 남자의 인생이
한 고양이를 만나며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제임스 보웬'과
고양이 '밥'입니다.

보웬은 부모님의 이혼을 겪은 후 잦은 이사로
친구를 사귀지 못했고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결국 고등학교 2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며
거리 생활을 하게 됐습니다.

거리에서 잠을 자거나 대피소에 머물렀고
구걸하거나 종종 연주하며 얻은 돈으로 생활했는데
노숙 생활의 고통을 회피하기 위해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길거리에서 상처 입은
고양이 한 마리를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자신과 같은 처지라는 생각에 자신에게 있는
모든 돈으로 고양이를 치료했습니다.

그의 마음이 고양이에게 전달됐는지
고양이는 보웬의 옆을 떠나려 하지 않았고
어디든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결국 보웬은 고양이와 함께 공연했는데
보웬이 공연할 때면 그의 어깨 위에 올라왔고
이런 모습에 사람들은 따뜻한 환호와
관심을 보였습니다.

평생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에 고양이 '밥'을 책임지기 위해
보웬은 마약도 끊게 되었습니다.

그와 고양이는 '사연 있는 거리의 악사'로 불렸습니다.
'내 어깨 위의 고양이 밥(Bob)'으로 발간한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보웬과 행복한 삶을 살던 고양이 '밥'은
2020년 14살의 나이로 떠났습니다.
인생의 동반자였던 '밥'이 떠난 뒤
보웬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양이 밥은 제게 친구 그 이상으로 소중했어요.
밥을 만난 뒤 제가 놓치고 있던 인생의
방향과 목적을 찾았습니다."


1006_3.jpg


인간과 동물은 서로를 이해하는 언어가 다르지만,
마음으로 대화해 교감이 통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동물과의 교감으로 인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을 느낄 수도 있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주길 원하지 않는다.
다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랄 뿐이다.
- 헬렌 톰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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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Sent: 2021-10-05 (화) 09:05:11 (GMT+09:00)
Subject: 사막에서의 행복
 

따뜻한하루
 
사막에서의 행복
1005_1.jpg


'카네기 행복론'이란 책이 있습니다.
책에서는 불행에서 교훈을 찾은 한 부인의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텔마 톰슨으로
2차 세계대전 중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한 육군 장교와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남편이 캘리포니아에 있는
'모제이브 사막' 근처의 육군훈련소에 배치되어
사막의 모래바람으로 가득 찬 곳에서
생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50도가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에
이야기 상대라고는 고작 멕시코인과 인디언뿐이었고
영어로는 의사소통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외로움과 고독함을 홀로
버텨야 했습니다.

게다가 항상 모래바람이 불어
음식물은 물론이고, 집 안 곳곳에 모래가 가득 차 있어
생활이 순탄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이 슬프고 억울한 생각이 든 그녀는
친정 부모님께 편지를 썼습니다.

'아버지, 이런 곳에서는 더 이상 견딜 수 없으니
당장이라도 짐을 꾸려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곳에 더 눌러 사느니 차라리 감옥에
가는 편이 낫겠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보낸 답장은 그녀가
기대한 위로가 아니었습니다.

'조그만 창문이 달린 감옥에 두 남자가 있었단다.
한 사람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헤아리며
자신의 미래를 꿈꾸었고, 다른 사람은 감옥의
먼지와 바퀴벌레를 보며 불평과 원망으로
하루하루 살았단다.'

처음엔 너무 간단한 편지에 크게 실망했지만,
편지를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던 그녀는
자신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이러한 깨달음을 얻은 후에 그녀는
그곳에 사는 원주민들과도 친구가 되었고
사막의 식물, 고대 유적 등을 발견하며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1005_3.jpg


감옥에 있던 두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한 사람은 모든 것을 잃은 듯 좌절 속에서 생활했지만,
다른 한 사람은 그 상황을 희망적인 생각으로
극복해 나가고자 했습니다.

행복은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으로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
모든 근원은 '마음'에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 제임스 오펜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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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10-04 (월) 09:07:48 (GMT+09:00)
Subject: 도전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따뜻한하루
 
도전에는 나이가 없습니다
1004_1.jpg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에서 가장 높은
휘트니 산을 23번 올랐으며 수많은 등산길을 확장해서 오른
'휘트니 할머니'라고도 불리는 '훌다 크룩스'
할머니가 있습니다.

그녀가 66세 때, 그동안 시도해 보지 못했던
삶의 영역에 도전하기로 했는데 그것은
바로 등산이었습니다.

그래서 휘트니 산을 시작으로
91살 때까지 무려 97개 봉우리의
등정에 성공합니다.

이러한 그녀를 위해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는
1991년 휘트니 산에서 가장 험하고 높은 봉우리 중
하나의 이름을 '크룩스 봉'이라고
이름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그녀의 나이 91세에
해발 3,776m가 되는 일본의 후지산 정상에도
깃발을 꽂았습니다.

그녀는 자서전에 이런 문구를 적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근육은 쇠퇴하기 마련입니다.
힘을 받지 않는 뼈는 미네랄을 잃게 되어 약해지게 됩니다.
둔해졌다는 것은 그대의 몸이 민첩한 관리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1004_3.jpg


오르락내리락하는 산의 모습이
고난과 기쁨이 공존하는 인생을 닮았습니다.
그 때문에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의
과정이라고도 합니다.

꿈과 도전에는 나이의 한계가 없습니다.
백발의 노인도, 젊은 청년도 그 누가 되었든
도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젊은 청년이라도 스스로 포기한다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지만,
백발의 노인이라도 도전하고 꿈을 꾼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도전에 성공하는 비결은 단 하나,
결단코 포기하지 않는 일이다.
- 디어도어 로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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