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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1년 10월 31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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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e나그네
댓글 0건 조회 515회 작성일 21-10-31 00:18

본문

이 글의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1. https://www.onday.or.kr/

2. https://www.onday.or.kr/wp/?cat=3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1-10-30 (토) 08:34:56 (GMT+09:00)
Subject: 버킷 리스트
 

따뜻한하루
 
버킷 리스트
1030_1.jpg


지난 2007년에 개봉되었던 영화 버킷 리스트는
큰 감동을 주며 세계적으로 흥행했습니다.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소원을 적은 리스트로 이 리스트를 하나씩 실행해가는
두 노인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이
한 병실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한 사람은 괴팍한 성격에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였지만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는 외로운 부자였고,
다른 한 사람은 가난하지만, 가정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정비사였습니다.

이 두 사람은 죽기 전에 무슨 일을 할까 하다가
꼭 하고 싶은 일들의 리스트를 만들고
함께 그 리스트를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기 시작합니다.

작성한 리스트에서 소원이 이루어질 때마다
그들은 그 리스트에 줄을 그어갔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외로운 백만장자는
가족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가난한 정비사는
인생의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영화의 마지막은 결국 각자의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두 사람의 재를 깡통에 담아
히말라야 전경이 보이는 높은 산에 두는
장면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생애에 하지 못한 일이었던
'장엄한 광경 보기'라는 마지막 소원에
줄이 그어집니다.


1030_3.jpg


마치 영원할 것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결국 모두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을 앞에 두고
시한부 인생을 살아갑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정말 모르겠다면
한 줄의 문구가 당신의 삶을 이끌어주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입니다.

'현재를 살아라.'


# 오늘의 명언
언제나 현재에 집중할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 파울로 코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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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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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Sent: 2021-10-28 (목) 09:06:45 (GMT+09:00)
Subject: 아모레 셈프레
 

따뜻한하루
 
아모레 셈프레
1028_1.jpg


오래전 유럽에서 전해지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아모레 셈프레(영원한 사랑)'라는 이탈리아어가 적힌
두 통의 엽서를 가슴에 끌어안은 채 숨을 거둔
한 할머니의 사연입니다.

1941년 이탈리아의 장교였던 루이지는
그리스 아름다운 항구도시 파트라이로 파견되었고
그곳에서 운명적인 첫사랑 안겔리키를
만나게 됐습니다.

행군하던 루이지는 안겔리키에게 길을 물었고
그녀는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루이지는 그녀가 굶주림에 지쳐 있음을 눈치채고는
갖고 있던 전투식량과 음식들을 그녀에게 나눠주었고
이를 계기로 이 두 남녀는 가까워졌습니다.

이후에도 루이지는 먹을 것을 들고
그녀의 집을 찾아갔고, 그렇게 서로의 말을 배우며
비밀스러운 사랑을 키워갔습니다.

그러나 1943년 이탈리아가 항복하면서
급하게 루이지는 고국으로 귀국해야 했습니다.
비록 적군의 장교였지만 그는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청혼했고 그녀도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이탈리아로 돌아간 루이지는
그녀에게 매일 편지를 썼으나 답장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실은 그녀의 고모가 그들의 결혼을 막기 위하여
편지들을 소각해버렸던 것이었습니다.

루이지는 이를 모른 채 답장을 기다렸지만,
천일이라는 시간은 속절없이 흘렀고 실망한 루이지는
결국 다른 여자와 결혼을 했습니다.

긴 세월이 지나고 루이지의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자, 희미한 옛사랑인
안겔리키를 찾고자 했습니다.

그의 노력에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루이지와 안겔리키는 반세기가 흐른 뒤에야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어요."

안겔리키의 첫마디였습니다.
사실 그녀는 60년 가까운 옛날의 결혼 약속을
여전히 믿으며 살던 지역을 떠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아왔던 것입니다.

너무도 감격한 둘은 다시 결혼을 약속합니다.
당시 그들의 나이는 77세, 79세였습니다.

이 만남 이후로 루이지는 청년 시절과 같이
안겔리키에게 매일 '아모레 셈프레(영원한 사랑)'라는
단어가 적힌 사랑의 편지를 보내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다음 해
결혼식을 2주 남겨놓고 안겔리키는 그가 보낸
편지들을 가슴에 안고 숨을 거두기 전
이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티 아스페토콘 그란데 아모레'
(난 위대한 사랑을 안고 그대를 기다렸어요.)


1028_3.jpg


사랑은 시간이 지나 청년에서 노인이 되어도
언제나 늙지도 않고 반짝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사랑 곁에 주렁주렁 조건을
달아놓고 세상의 잣대로 사랑의 조건을
평가합니다.

과연 무엇이 남을까요?
남는다 한들 남은 것 중 어떤 하나라도
진정한 사랑보다 값진 게 있을까요?


# 오늘의 명언
나는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겁니다.
- 막스 뮐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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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Sent: 2021-10-27 (수) 09:05:47 (GMT+09:00)
Subject: 나폴레옹의 세 마디
 

따뜻한하루
 
나폴레옹의 세 마디
1027_1.jpg


한 소년이 동산 위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붙잡고 싶어 말 등에 올라타고
동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무지개는 저 멀리 산 위에 펼쳐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이번엔 산을 올랐습니다.
무지개를 잡을 수 있다는 기대로 정상에 섰지만
무지개는 바다 위에 떠 있었습니다.

아무리 높은 곳에 올라도 무지개는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곤 실망한 소년은 피곤함에 지쳐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나폴레옹입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꿈이 큰 소년이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며
프랑스의 황제로 군림했고 많은 부와 명예를
손에 쥐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패한 후 쫓겨간 유배지에서
초라한 죽음을 앞두고,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프랑스, 군인, 조제핀."

그가 사랑한 조국 프랑스, 그의 명예와 긍지 군인,
마지막으로 그와 이혼한 첫 아내 조제핀...

이 세 마디는 나폴레옹이 가장 사랑하는 것들로
인생의 허무가 담긴 아쉬운 절규였습니다.


1027_3.jpg


죽음은 모두에게 평등합니다.
그 누구도 죽음의 그림자를 피할 수 없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 왔을 때
후회되는 기억보다 행복했던 기억이 더 많길 원한다면
지금의 삶에서 허무한 것과 가치 있는 것을
구분하며 사는 지혜로운 삶을 사십시오.


# 오늘의 명언
하루하루를 자기 인생의 마지막 날같이 살아라.
언젠가는 그날들 가운데 진짜 마지막 날이 있을 테니까.
- 레오 부스칼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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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10-26 (화) 09:05:51 (GMT+09:00)
Subject: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
 

따뜻한하루
 
무엇을 어떻게 보는가
1026_1.jpg


스쳐 가는 일반적인 사물과 사건이지만
그 속에서 무엇을 보는지에 따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발명품과 예술품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물이 끓는 주전자를 무심코 보았으나
제임스 와트는 거기서 증기기관차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번개를 보고 무서워만 했으나
프랭클린은 어둠을 밝힐 전기로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새의 비상을 그저 당연한
자연현상으로 보았으나 라이트 형제는
비행기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나뭇잎의 낙하를 허무하게만 보았지만
헨리는 '마지막 잎새'를 로댕은 큰 화강암에서
'생각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이처럼 같은 현상을 보면서도
무엇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달라집니다.


1026_3.jpg


우린 '눈'을 통해 무언가를 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흔히 눈을 마음의
창이라고 합니다.

즉, 마음의 중심에 따라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그 속에서 새로움을 찾기도
하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누구나 한 번쯤은 그것을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보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다 깊이 생각하지는 않는다.
- 파트리크 쥐스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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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Sent: 2021-10-25 (월) 08:46:59 (GMT+09:00)
Subject: 짓밟혀도 꽃피우는 민들레
 

따뜻한하루
 
짓밟혀도 꽃피우는 민들레
1025_1.jpg


지금의 제주도를 최대의 감귤 생산지로 정착시키고,
맛도 좋고 튼튼한 강원도 감자를 계량,
현재까지 이어지는 배추와 무의 품종개량,
우리 땅에 맞도록 개량된 쌀,
과일 품종의 정착과 대량생산기술개발,
씨앗의 생명력 강화 개량 등을 이끈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세계적인 식물학자 우장춘 박사입니다.
그는 조선말 무신이자 친일파 우범선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어렸을 때 그의 아버지는 살해당했고
그 결과로 가세가 기울자 여섯 살의 어린 나이에
보육원에 보내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아버지의 원죄를 짊어지고,
일본에서는 조선인, 조선에서는 민족반역자의 아들로
삶을 살아야 했던 비운의 천재였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신념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자라
도쿄 국제대학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으며
세계적인 육종학자가 되었습니다.

집안 형편과 출신 때문에 실력과 관계없이
실업 분야를 선택했지만, 그는 그곳에서
정상에 오른 것입니다.

광복 후 식량난에 허덕이던 대한민국이 도움을 청하자
우장춘 박사는 남은 일생을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우장춘 박사는 죽는 날까지 어깨를 짓누르던
아버지의 그릇된 그림자를 어떻게든 지우고자
사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죽는 날까지 따라다녔던 아버지의 그림자
그리고 긴장된 한일관계 속에 훈장 수여를 놓고
갑론을박하던 정부는 우장춘 박사가 사망하던 그해
병상에 있는 그에게 '대한민국 문화포장'을
수여했습니다.

병상에서 포장을 수여받은 우장춘 박사는
한참을 오열하면서 말했습니다.

"조국이 드디어 나를 인정했다!"


1025_3.jpg


우장춘 박사가 한국으로 돌아가려 할 때
뛰어난 인재를 잃고 싶지 않던 일본 정부는
우장춘 박사를 감옥에 가두려는 초강수도 두었지만
스스로 조선인 수용소로 들어가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우장춘 박사는 가족을 위해 쓰라고
대한민국에서 준 돈까지도 우량종자를 사버리는 데
기꺼이 사용했습니다.

수많은 냉대 속에서 학자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길가에 핀 민들레처럼 살았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밟혀도 밟혀도 끈질긴 자생력을 갖고
금빛 찬란한 꽃을 피우는 민들레.
마치 민들레처럼 살아간 우장춘 박사의 좌우명은
그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얼굴을 들어 태양을 보라.
그리하면 그림자는 뒤로 물러날 것이다.
- 지그 지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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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
Sent: 2021-10-23 (토) 09:06:30 (GMT+09:00)
Subject: 내가 다 망쳤어
 

따뜻한하루
 
내가 다 망쳤어
1023_1.jpg


자수성가로 엄청난 성공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시애틀을 통째로 사고도 남을 만큼 큰돈을 벌었지만
그는 이러한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I blew it! (내가 다 망쳤어)"

나이가 들어 병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인생을
생각해 본 그는 인생을 잘못 살았다며
이러한 유언을 남기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세상을 떠날 당시 유산은
약 1,500억 달러에 이를 정도였기에
사람들은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가 이런 유언을 남긴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병상에 누워 생각해 보니 그는 회사 일에만 빠져
아내와 자녀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었고
심지어는 손자들의 이름은 절반밖에 외우지 못했으며
가족과의 단란한 시간 속 추억은 떠올리기
힘들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고
떠오르는 전화번호는 고작 회사 직원과
사업 관계자뿐인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병석에 누워서야
자신의 인생이 성공이 아닌 실패였다는 걸
깨닫게 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를 얻고서도 스스로 실패했다는
슬픈 유언과 함께 세상을 떠난 남자,
그는 바로 미국 최대의 양판점인 '월마트'의
창업자인 '샘 월튼'입니다.


1023_3.jpg


빈 상자에 보물들을 차곡차곡 담습니다.
그리고 훗날 그동안 모은 보물들을 보면서
그곳에 깃든 추억을 안고 떠나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그렇게 열어본 상자 속에
그동안 어떤 가치와 추억을 모았는지에 따라
'잘 살았다', '못 살았다'를 그제야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들을
먼저 떠올려 보세요.


# 오늘의 명언
중요한 건 일정표에 적힌 우선순위가 아니라
당신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 스티븐 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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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10-22 (금) 09:25:54 (GMT+09:00)
Subject: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따뜻한하루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1022_1.jpg


"풀을 베는 사람은 들판의 끝을 보지 않는다."

프랑스 속담에 이와 같은 말이 있습니다.
이 속담은 농부가 풀을 벨 때 들판의 끝을 보면
'이 넓은 들의 풀을 언제 다 베지?'라는
푸념과 함께 의욕을 잃는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들판의 끝을 보며
미리 걱정하며 탄식할 것이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주변에 있는 풀을 베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과한 염려는 의욕을 잃게 만든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1022_3.jpg


염려는 헬라어로 볼 때
'쪼갠다'라는 말과 '마음'이 합쳐져서
생긴 것입니다.

즉 '마음을 갈라놓는다'라는 어원처럼
염려는 의욕을 쪼개어 행동하기도 전에
뒷걸음질 치게 만듭니다.

그런데 염려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닌
미래를 앞서 걱정하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염려는 믿음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되고,
진정한 믿음이 시작되는 곳에서 사라진다.
- 조지 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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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10-21 (목) 08:54:51 (GMT+09:00)
Subject: 깐부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삶'
 

따뜻한하루
 
깐부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삶'
1021_1.jpg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오일남 역의 배우 오영수(78세) 씨가 한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습니다.

연기 경력 58년, 출연 작품만 무려 200여 편.
연극계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었지만,
대중들에게 오영수 배우는 거의 무명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58년 만에 출연한 작품에서 갑작스레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하자 붕 뜬 기분을 자제하면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행자인 유재석은 인생의 어른으로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막막한 요즘 세대들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부탁하자 오영수 씨는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우리 사회는 1등이 아니면 안 될 것처럼
흘러가는 때가 있습니다.
1등만이 출세하고 2등은 필요 없어요.
그런데 2등은 1등에게는 졌지만, 3등에게는 이긴 겁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다 승자죠."

그리고는 자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삶과
인생에 대해 말을 이어갔습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작든 크든 많이 받아왔는데
이제는 받았던 모든 걸 남겨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쉽게 예를 들면 산속을 가다가 꽃이 있으면
젊을 땐 꺾어 갔지만, 내 나이쯤 되면 그대로 놓고 옵니다.
그리고 다시 가서 보죠.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있는 자체를 그대로 놔두는 겁니다.
근데 그게 쉽지 않죠."

이때 공동 진행자였던 러블리즈 미주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말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말 중에 가장 좋아하는 말이
'아름다움'이라는 말입니다.
오늘 아름다운 공간에서 아름다운 두 분을 만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1021_3.jpg


우리는 인생이라는 긴 여정 가운데,
꿈과 목표를 향해 달려갑니다.
그 과정에서 왜 나는 저 사람보다 못할까,
남들과 비교해 때론 실망하고,
좌절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누구에게도
상대적인 잣대로 평가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자체로 특별하고 아름다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그 자체로 아름답게 여기는 사람,
누구와 비교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묵묵히 하며
어떤 경지에 도달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그가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승자'입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
- 우분투(Ubunt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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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10-20 (수) 08:58:47 (GMT+09:00)
Subject: 약속의 무게
 

따뜻한하루
 
약속의 무게
1020_1.jpg


로마 공화국과 카르타고 제국 사이에 벌어진
'포에니 전쟁' 때의 일입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카르타고 진영에서 로마의 레규러스 장군을
포로로 잡게 되었습니다.

카르타고 진영에서는 처음에 그를 죽이려고 했지만,
점점 전세가 불리해지자 그를 이용하기로 하고
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장군, 우리는 로마와 휴전하기를 원합니다.
장군을 석방할 테니 로마로 가서 휴전을 주선해 주시오.
그러나 만일, 장군의 주선에도 불구하고
로마가 응하지 않는다면 장군은 다시 이 감옥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해야 합니다."

레규러스 장군은 당장 살기 위해서
로마로 돌아갈 것인지, 명예롭게 죽음을 택할 것인지
심각한 갈등에 빠졌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이 죽기 전에 조국을 위해
해야 할 일을 깨닫고는 그들의 요구를
받아들였습니다.

얼마 후 레규러스 장군은 로마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가 살아온 것을 진심으로 기뻐해 주는 황제에게
장군은 자신이 살아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서 휴전 요구를 받고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요구에 응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 카르타고는 심한 혼란 속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만 더 버티면 그들은 곧 스스로
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는 카르타고의 실정과 군사 정보를
상세히 알려 준 뒤, 자신은 그들과의 약속대로
카르타고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곁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만류했지만,
그는 단호히 말했습니다.

"만일 내가 돌아가지 않는다면
그들은 로마인들을 거짓말쟁이라고 비웃을 겁니다.
이것은 나 개인이 아닌, 로마 제국의
명예와 신의에 관계되는 일입니다.
비록 적과의 약속이지만 지킬 것은
지켜야 합니다."


1020_3.jpg


우리는 매년, 매달, 매 순간 자신과 약속하지만
지켜지지 않는 약속이 더 많고,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자신과의 약속을 가볍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약속할 때는 신중하게 하고,
약속했다면 무겁게 지켜야 합니다.

자신과의 약속부터 지킬 수 있어야
남들과의 약속도, 나아가 국가와 사회와의 약속도
소중히 지켜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
따뜻한 세상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누구나 약속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 약속을 이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 에머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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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10-19 (화) 09:17:39 (GMT+09:00)
Subject: 리더의 덕목, 용기
 

따뜻한하루
 
리더의 덕목, 용기
1019_1.jpg


적과 치열한 전쟁 중이던 어느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부하로부터 적에게 중요한 고지를
빼앗겼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소식을 듣자 사령관은 전쟁에서
질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그의 얼굴은
급격히 굳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음 전략을 생각하기 위해
잠시 집으로 왔는데 그의 침울한 표정에
부인이 물었습니다.

"당신 표정이 왜 그래요?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생긴 건가요?"

불안함에 의기소침해진 사령관은 전쟁에서
중요한 고지를 빼앗긴 사실을 부인에게 말하자
부인이 대답했습니다.

"저는 지금 중요한 고지를 빼앗긴 것보다
더 안 좋은 것을 보고 있어요."

깜짝 놀란 사령관이 그게 무슨 일인지
부인에게 물었습니다.

"그건 바로 당신의 표정이에요.
빼앗긴 고지는 다시 찾으면 되지만,
사령관인 당신이 용기를 잃고 의기소침해 있으면
부하들이 누굴 믿고 따르겠어요.
지도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자세를 보여 줘야 하잖아요."


1019_3.jpg


성공의 성패는 무엇 때문에 할 수 없는 게 아니고,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없을 뿐입니다.

그래서 리더에게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는 구성원의 사기를 돋우고
어떠한 상황도 맞설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두려움에 맞서는 것, 그것이 용기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그것은 어리석음이다.
- 토드 벨메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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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1-10-18 (월) 09:00:48 (GMT+09:00)
Subject: 소년의 기도
 

따뜻한하루
 
소년의 기도
1018_1.jpg


케냐 나이로비에 '존 다우'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존은 어머니가 죽고 나서 아버지의 심한 학대와 매질을
견디지 못하고 집을 뛰쳐나왔습니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길거리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매일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잠시 정차된
차에 다가가 손을 쑥 내밀어 도와달라며
구걸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날도 보통 때와 다르지 않게
서 있는 차 안으로 손을 내밀었고
동전을 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창문 안을 살펴보게 되었는데
차 안에는 여성이 작은 휴대용 산소 호흡기에 의지해
힘겹게 숨을 쉬고 있었던 것입니다.

존은 그녀의 모습에 잠시 멈칫하며
놀라 물었습니다.

"왜 이런 걸 하고 있어요?"

"나는 이게 없으면 숨을 쉴 수 없단다.
사실 수술을 하게 되면 치료할 수 있지만,
그럴 만한 돈이 없구나."

사실 그녀는 남편의 심한 구타로 폐를 다쳤던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사연을 듣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 존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존은 그녀를 위해 잠시 기도해주고 싶다고 했고,
이를 허락한 그녀의 손을 잡고 가슴 깊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제발 이분의 병을 낫게 해 주세요."

기도가 끝난 뒤에 존은 얼마 되지 않는
자신의 전 재산인 돈을 주곤 자리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우연히
이 광경을 본 사람을 통해 SNS상에 퍼져 나갔고
수술비 이상의 후원금이 모였습니다.
이러한 도움의 손길로 그녀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수술 후, 그녀는 자신에게 새 삶을 선물해준
존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찾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존에게도 기적 같은 일들이 생겼습니다.
SNS를 통해서 알게 된 존의 이야기에 감동한
어느 마음 좋은 가정에서 존을 입양해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1018_3.jpg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 싶은 마음,
그런 예쁜 마음을 알아보는 눈.

나눔이란 것은 돈이 많다고 해서
더 많은 나눔을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적다고 하지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나눔은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많이 나누는 사람에게 찬사를 보내고
적게 나누는 사람을 속단해선 안 됩니다.
가진 모든 것을 내놓았다고 해서 존경하고
나누지 않는 사람 또한 비난해서도
안 됩니다.

오늘 내가 진정한 마음에서 한 따뜻한 일들이
누군가에게 큰 행복한 재료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오늘의 명언
선행이란 다른 사람들에게 무언가 베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 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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