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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2년 1월 24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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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독자님께,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1. https://www.onday.or.kr/wp/?cat=3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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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2-01-22 (토) 09:05:45 (GMT+09:00)
Subject: 세 가지 질문
톨스토이 단편선 '세 가지 질문'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나라의 왕이 인생에서 풀지 못한
다음의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두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세 번째,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왕은 이 세 가지 질문 때문에
나라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늘 자신이 없었습니다.
결국 지혜롭다고 널리 알려진 현자를 찾아가
답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왕은 깊은 산골짜기까지 찾아가서야
겨우 현자를 만날 수 있었고 자신의 궁금해하던
세 가지 질문을 말했지만, 현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숲 속에서 피투성이가 된 청년이 나타났는데
왕이 서 있는 곳까지 오더니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왕은 다친 그를 정성껏 치료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왕에게 가족들이 죽임을 당해 복수하고자
왕을 시해하려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궁으로 쳐들어갔다가 병사들에게
다친 것이었는데 모든 사정을 들은 왕은
그에게 용서를 구했고 서로를 용서하며
화해를 하게 됐습니다.
왕은 궁으로 돌아가기 전,
현자에게 세 가지 물음에 대한 답을 얻고자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자 현자는 왕의 물음에 답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일은 지금 함께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여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나에게 중요한 때가 언제인지,
사람은 누구인지,
일은 무엇인지
이제는 고민하지 마세요.
바로 지금 하는 일이며,
지금 함께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것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야말로
인생의 행복이 아닐까요.
# 오늘의 명언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이제 더는 당신이 원했던 것들을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 시작하세요'
- 파울로 코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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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2-01-19 (수) 09:06:19 (GMT+09:00)
Subject: 나이가 들어서
'나이가 들면 뇌 기능이 감소한다'는 말은
하나의 상식처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새로운 활동보다는
안정적인 삶을 택하고 도전 앞에서
'나이가 들어서'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신 연구를 살펴보면
뇌의 크기나 특정 부위의 발달보다도
뇌 기능에 중요한 것은 '연결 신경망'이라고 합니다.
이 연결 신경망의 두드러진 특징은
신경계는 죽을 때까지 유연한 변화를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는 사회적 능력과 연결된 전두엽은
20대까지 계속해서 발달합니다.
결론적으로 나이가 들수록
비록 단순 암기력이나 인지능력은 떨어질지 모르지만
오히려 뇌를 전체적으로 활용하는 지능은
전반적으로 향상된다고 합니다.
MRI를 고해상도 장치로 발전시켜
의학 발전에 큰 도움을 준 세계적인 뇌 과학자인
조장희 박사의 올해 나이는 87세.
그는 지금도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해마다
십여 편의 논문과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의 뇌를 관찰해온 결과
뇌가 노화되는 이유는 '뇌를 쓰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어떤 일을 시작하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고
그리고 새로운 일을 시도할 흥미가 없어서,
이런저런 핑계는 앞으로 우리 인생에
찾아올 기회를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저마다 인생의 도화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도화지가 얼마나 많이 남아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노년은 청춘에 못지않은 좋은 기회다.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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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2-01-18 (화) 09:49:28 (GMT+09:00)
Subject: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
중국 철학자인 노자가 제자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연약한 것이 강한 것보다 낫다.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게 얌체같이 똑똑한 사람보다
더 현명하다."
그러자 한 제자가 사람들은 모두
연약한 것보다는 강한 것을 좋아한다며
노자의 말에 의문을 제기하자 노자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센 바람이 불 때 큰 나무는 뿌리째 뽑히지만,
연약한 갈대는 휘어질지언정 부러지지 않는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이 똑똑한 사람보다
낫다는 말씀은 잘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제자의 물음에 노자는 다시 대답했습니다.
"똑똑한 사람은 남들의 미움을 받기 쉬우나,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모두 좋아하기 때문이다."
부드러움은 단단함을 이깁니다.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사람'은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이야기하지만,
상대를 존중하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입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자신을 낮춰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좋은 것을 취하는 사람이야말로 세상을 이기는
지혜로운 사람일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어리석은 자는 자기가 똑똑하다고 생각하지만,
똑똑한 자는 자기가 어리석음을 안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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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2-01-17 (월) 10:46:49 (GMT+09:00)
Subject: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어린 시절 같은 나이 또래의 아이들에 비하여
정신 능력 발달이 떨어졌던 아인슈타인은
주변으로부터 많은 놀림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15세 때 그는 이미 뉴턴이나
스피노자, 데카르트 같은 철학자의 책들을
독파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눈치를 채지 못했지만,
아인슈타인의 어머니는 알고 있었습니다.
만약 비교하기만 좋아하던 주변 사람들만 있었다면
아인슈타인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남들과 다름을 눈치챈 어머니가 있었기에
아인슈타인이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탈무드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형제의 개성을 비교하면 모두 살리지만
형제의 머리를 비교하면 모두 죽인다."
그래서 유대인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남보다 뛰어나려 하지 말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칩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타고난 재능이 있습니다.
아이의 개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이
잘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역할입니다.
부모님의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아이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 오늘의 명언
생각하는 것을 가르쳐야 하는 것이지,
생각한 것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
– 코율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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