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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2년 6월 7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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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ce나그네
댓글 0건 조회 311회 작성일 22-06-07 12:23

본문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1. https://www.onday.or.kr/wp/?cat=3

   2. https://www.onday.or.kr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2-06-07 (화) 09:04:54 (GMT+09:00)
Subject: 행운도 노력의 결과이다
 

따뜻한하루
 
행운도 노력의 결과이다
0607_1.jpg


일기예보에 없던 강한 돌풍과 비가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작은 원룸에서 사는 한 청년이 자신이 일하는
회사 창고의 화물들이 걱정되었습니다.

청년은 어릴 적 가난했던 형편으로 인해
남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해야 했는데
남들이 흔히 말하는 좋은 직장은 아니지만
화물 창고에서 상하차 하는 일에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날 들어온 화물이 너무 많아
일부를 창고 밖에 두고 퇴근했는데
갑자기 내리는 비와 돌풍에
당황하게 된 것입니다.

혹시 몰라 방수포로 물건을 꼼꼼히 여며놓았지만
비바람이 너무 신경 쓰였던 청년은 결국
다시 회사 창고로 갔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청년이 화물에
씌워놓은 방수포는 바람에 밀려 벗겨지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당황한 청년은 방수포를 감싸고
묶은 로프를 몇 겹으로 더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비에 쫄딱 젖고 있을 때
역시 화물이 걱정된 회사 사장도 창고로 나와
청년을 도와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 날, 사장은 청년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자네에게 회사의 관리를 맡기고
싶은데 가능하겠나?"

청년은 당황해서 사장에게 말했습니다.
"사장님, 전 제대로 된 경력도,
학력도 부족한데요."

그러자 사장은 청년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자네가 어제 보여준 모습은,
그런 것들을 훨씬 뛰어넘고도 남으니
걱정하지 말고 맡아주게나."


0607_3.jpg


청년에게 벌어진 일은 단순히 '행운'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일들은
성실한 행동과 노력에 따른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찾아온 행운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쌓아온 노력의 결과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어떤 것도 대가 없이 얻어지는 것은 없다.
일한 만큼 노력한 만큼 받게 되어 있다.
- 나폴레온 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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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2-06-06 (월) 09:06:23 (GMT+09:00)
Subject: 인내심을 잃지 않는 것
 

따뜻한하루
 
인내심을 잃지 않는 것
0606_1.jpg


어느 마을에 겸손하고, 착실하고, 인내심 많고
심지어 현명하기까지 한 청년이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 대부분은 이 청년을 칭찬하고 좋아했지만
시기와 질투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날 마을에 남자들이 내기를 시작했는데
그 청년이 이성을 잃고 화나게 할 수 있다 없다를 가지고
내기를 벌인 것입니다.

그러자 한 남자가 청년을 화나게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 남자는 청년이 목욕을 시작할 때를 노려
청년 집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리고 젖은 몸을 급하게 닦고 나온 청년에게
실없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아, 목욕 중이었어?
미안한데 내가 갑자기 궁금한 것이 생각이 나서
저기 말이야, 사람의 머리가 둥글잖아?
그거 왜 그런 거야?"

청년은 남자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청년이 다시 목욕을 시작할 때
남자가 문을 또 두드리며 말했습니다.

"그런데, 왜 나이를 먹으면 머리카락이
하얗게 되는 거지?"

누가 봐도 일부러 곯리려는 것이 분명한 질문에
청년은 웃으면서 친절하게 설명했습니다.
오히려 오기가 난 남자는 계속 문을 두드리며
이상한 질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청년은 화는커녕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남자의 질문에
여전히 친절하게 답해주었습니다.

결국, 내기에 진 남자는 그 청년을 찾아가
내기에서 손해를 봤다며 말했는데
청년은 여전히 친절한 얼굴로
남자에게 말했습니다.

"그럴 일이 있었군요.
하지만 내가 그런 일로 인내심을 잃는 것보다
당신이 손해 보는 것이 낫습니다."


0606_3.jpg


인생을 살면서 수없이 찾아오는
인내해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것을 향해 나아갈 때
고통과 인내가 따릅니다.

그러나 비전을 가지고
인내하고 또 인내하고 끝까지 인내하십시오.
결국, 인내는 우리에게 연단을 가져오고
소망을 이루어 줄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
- 장 자크 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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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To: "acetraveler@naver.com"<acetraveler@naver.com>;
Cc:
Sent: 2022-06-04 (토) 08:54:04 (GMT+09:00)
Subject: 모든 문제의 시작점
 

따뜻한하루
 
모든 문제의 시작점
0604_1.jpg


명심보감에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구설자 화환지문 멸신지부야
口舌者 禍患之門 滅身之斧也

'입과 혀는 화와 근심의 근원이요,
몸을 망치게 하는 도끼와 같다.'

가끔 입으로 다른 사람을 나쁘게 판단하고
심지어는 저주를 퍼붓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말들은 결국 나에게
부메랑이 되어 해로움으로
돌아옵니다.

지금 나의 위기와 실패의 원인이
'혀'에 있지 않은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0604_3.jpg


모든 사람에게 공짜로 주어지는 것이
'말'이기에 때론 가볍고 쉽게 내뱉습니다.
그중 다른 사람의 단점과 실수를 지적하며
스스로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지적하고
다른 사람을 헐뜯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 못 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느라 바빠
정작 나를 돌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다른 사람을 반드시 비난해야 한다면,
말로 하지 말고 물가 모래밭에 써라
- 나폴레옹 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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