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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펌글)(따뜻한하루)2022년 12월 1일 따뜻한 감성편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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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따뜻한 하루로부터 저작권 이용 허락을 받아 출처를 밝히고
토론실 사이트 및 제가 운영하는 인터넷/SNS 게시판 등에 퍼 왔습니다.
제 개인 메일함을 원문 출처로 공개하긴 그래서 따뜻한 하루 홈페이지의
따뜻한 감성편지 부분을 원문 출처로 밝힙니다.
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토론실 사이트 대표 이민섭 드림.
(원문 출처)
1. https://www.onday.or.kr/wp/?cat=3
-----Original Message-----
From: "따뜻한 하루"<goodday@on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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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2-12-01 (목) 09:02:29 (GMT+09:00)
Subject: 부서진 석상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P.B. 셸리가 쓴
'오지만 디아스'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는 고대 대륙에서의 한 여행자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황량한 사막에 몸통은 사라지고 두 다리만
높이 서 있는 석상의 잔해를 발견했습니다.
석상은 몸통이 없이 거대한 다리 두 개만 서 있었고
그 다리 근처에 얼굴 부분은 사막에 반쯤 파묻혀
흉하게 모래바람을 맞고 있었습니다.
그는 석상의 주춧대 표면에 쓰여있는
글을 발견했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왕 중의 왕인 나는 오지만 디아스다.
나의 업적을 보고 너희 강하다는 자들아 절망하라!
온 인류가 나를 영원토록 기억할 것이다.'
그 옛날 파라오의 야심과 열정을 온 힘을 다해
조각가가 생명 없는 돌 위에 찍어놓았던 흔적이지만,
그 어떤 위대함도 느낄 수 없었습니다.
'오지만 디아스'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2세의 그리스식 이름입니다.
실제로 람세스 2세는 고대 이집트 역사에 길이 남은
위대한 왕이었습니다.
이 위대했던 왕은 어떤 방법으로든
자기 자신의 위대함이 영원히 잊히지 않고
기억되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위대함은 결국 큰 건축물이나
보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를 만드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에 남는 진정한 위대함은
사람의 언행과 세상에 남긴 정신을 가진
위대한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위대함은 다른 사람보다 앞서가는 데 있지 않다.
참된 위대함은 자신의 과거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가는 데 있다.
– 인도 속담 –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 따뜻한 댓글은 힘이 되는 소중한 글입니다 =
=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도 '따뜻한 하루'입니다 =
-----Original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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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2-11-30 (수) 09:34:02 (GMT+09:00)
Subject: 우리들의 이야기 2화
-----Original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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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 2022-11-29 (화) 09:30:15 (GMT+09:00)
Subject: 파랑새는 언제나
벨기에의 극작가 마테를링크가 쓴
'파랑새'라는 동화의 내용입니다.
가난한 나무꾼의 어린 남매 치르치르와 미치르에게
어느 날 요정 할머니가 찾아와 병든
자신의 딸을 살리기 위해 '파랑새'를
찾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남매는 할머니의 딸을 살릴 파랑새를
찾기 위해 꿈의 세계로 떠납니다.
남매는 '추억의 나라'에서 죽은 혼령을 만나고,
'밤의 궁전'에서 재앙의 실상을 보고,
'숲'에서 자연의 두려움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파랑새는 찾을 수 없었고
여행을 계속했습니다.
다음 행선지인 '행복의 궁전'에서
물질적인 행복의 허무함을 보았고
참다운 행복은 건강, 정의, 특히 어머니의 사랑이며
'파랑새'는 마음속에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끝으로 '미래의 나라'에서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만나고 꿈에서 깨어납니다.
그리고 문득 자기들의 머리맡에 있는
새장을 보았고 그곳에 그토록 찾았던
파랑새가 있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돈을 모읍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사람을 만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보다 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내가 가진 행복을 타인의 행복과
비교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행복의 파랑새를 잡으려고
내일과 먼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지만,
행복의 파랑새는 내일에 있지 않고
바로 오늘 내 마음속에,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으세요?
그러면 결정하세요.
행복하기로...
# 오늘의 명언
행복이란
하늘이 푸르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큼이나
단순하지 않을까?
– 요슈타인 가이더 –
=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꽃 한 송이를 전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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