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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감정을 질병으로 여기는 것이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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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증 판정을 받고 찾아온 농부가 처음에는 밝은 모습과 독특한 창의력을 보였지만, 치료를 받자 창의력은 사라지고 우울한 모습이 되었다’, ‘우울증은 약을 투여받아서 해결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 중 하나로 받아들여야한다’는 내용을 읽었습니다.
이후 감정을 질병으로 보는게 맞는가? 정신질환을 꼭 치료해야하는 것이 맞는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간단한 생각이라도 적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후 감정을 질병으로 보는게 맞는가? 정신질환을 꼭 치료해야하는 것이 맞는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간단한 생각이라도 적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소요유님의 댓글
소요유 작성일
조증이란 호르몬 불균형에
기인하는 감정조절 장애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감정이란
외부의 자극에 적응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내부의 대응 시스템이라 할수 있는데 그 시스템을 작동 시키기 위하여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런데 아무런 외부의 자극없이 호르몬만 분비되고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경우 병이라 할수있습니다
모린님의 댓글
모린 작성일일시적인 우울함 같은 감정 자체는 질병이라 할 수 없지만 그런 감정이 계속해서 지속되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그 감정은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병으로 여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처음부터 감정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현상이나 사건을 접했을 때 마음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나 기분'인데, 감정이 지속되면 더 이상 감정이란 말을 붙이기에 애매한 부분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8a0908fb님의 댓글
8a0908fb 작성일현재 조증 상태인 사람인데 그 글 어디서 읽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