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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사소한 것들이지만, 큰 타격. 남녀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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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레비닛#
댓글 20건 조회 3,081회 작성일 06-08-0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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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사그러진 남녀 차별 논쟁.

그러나 사소한 인식과 선입견은 큰 타격을 주고 있다.

그에 대한 글을 쓰도록 하겠다.


============================================


말씀에 앞서, 저는 남자입니다.

제가 말하는 관점은 역시 남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남자는 사소하지만 심각한 사회적 인식과 선입견 등으로 중압감을 느낍니다.

그럼 설명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자가 남자화장실에 들어가면 실수.
남자가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면 고의.

여자가 남자 직원의 엉덩이를 치면 격려.
남자가 여자 직원의 엉덩이를 치면 추행.


위 말. 남자분이라면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공감이 가실겁니다.

생각해보면 상당히 사소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남자의 기분은 뭐같이 됩니다.

우리나라 법은 '여자가 남자를 강간' 이라는 것을 배제했습니다.
그 까닭은 신체 구조상 여성이 남성을 강간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 말을 처음 듣고 잠깐 어이가 없어 황당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단 한 번도 여성이 남성을 강간했던 일이 없었을까요?

학교다닐 때에 남성은 기초적인(?) 차별을 받습니다.
일단, 남녀의 체벌 기준은 다릅니다.
물론, 신체상 남성이 여성보다 우위인 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같은 이유로 다른 처벌을 한다는 것은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아예 다른 처벌로 바꾸는 것이 방법이겠지요.
체벌이 아닌 정신적 처벌을 가하는 것도 방법이겠고요.
그러나 지금 학교는 그렇지 않죠.

그리고, 체육의 시험 항목도 다릅니다.
이것 역시 신체상의 차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릴 남녀의 차이는

남성은 체력이 강하고 여성보다 비교적 민첩합니다.
그러나 꼼꼼함과 세심함이 뒤떨어지므로 노트정리나 교과서 필기 능력은 떨어집니다.
여성은 체력이 약하고 남성보다 비교적 둔합니다.
그러나 꼼꼼함과 세심함이 남성과는 많이 차이가 나므로, 노트나 교과서 필기 능력은 앞섭니다.

이 것입니다.
이 것때문에 체육 채점의 기준이 달라지죠.
만약 윗몸일으키기를 한다고 했을 시, 남자 50개면 여자는 45개.
이런 식으로 채점이 되어지지요.

하지만 이렇다고 해서 필기능력에 약한 남성은 유리한 것이 있나요?
물론 체육이 내신 점수엔 반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자신 나름대로는 평균 만 점에 가까워 지기 위한 하나의 노력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무참히 짓밟힌 것처럼 전혀 있지 않습니다.


'남녀차별' 에서 남성이 '군대'를 내세우면, 여성은 꼭 '임신'을 내세우죠.
군대와 임신이라.. 결코 비교할 만한 것이 못 됩니다.
군대는 여러가지 의무중 하나로서 '국방의 의무'를 실행하는 과정입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도 어길 수 없으며,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임신은요.. 임신은 말이죠.
자신의 남편과 적절히 대화하고, 상의해 봄으로 인해서 결정할 수 있는 일종의 '선택사항'입니다.
그런데 군대와 비교를 하다니요.
임신이 얼마나 힘든지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군대가 얼마나 쉬워졌는지도 압니다.
그러나, 임신과 군대는 비교할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여름만 되면 시내는 노출 패션이 흔해지기 마련입니다.
미니스커트, 핫 팬츠 등. 그리고 해수욕장에 가면 무조건 보는 비키니.
여성 분들은 이런 의상을 입을 때 이런 심리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입으면 더 예뻐보이지" , "내가 이만큼 날씬해졌구나"
한 마디로, 자신의 외형을 돋보이게 해주는 매개체나 자기 과시용으로 입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성분들이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까요?
정말 몹쓸 본능이지만, 이건 남성 분들의 눈을 거치기 마련이죠.
그럼 어떻게 생각할까요?

'저 여성 분은 참 아름답구나' , '정말 날씬하네'

이럴까요? 전혀, 천만에 말씀입니다.
위처럼 말할 남자는 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남자는 시선을 주게 되어있죠.
그러나 여성분들?... 그 시선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당연히 '변태' 라거나 '음흉한 사람' 이라고 표현하겠죠.

그럼 뭐가 되는겁니까.
남자는 인간도 아닌가요?
본인이 그렇게 입었다면, 그 정도 예상은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자신이 그런 의상을 입고 왜 '변태' 라는 표현을 쓰냐는 것입니다.

얼마전 월드컵 때 응원하는 여성분들의 의상이 노출 수위가 높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그 기사에서 여성분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질문을 했죠.

'이렇게 입으면 성 범죄가 늘어나지 않을까요?'

위에서 말하는 성 범죄는 응원하며 은근슬쩍 하는 추행도 포함되고
끝난 뒤 납치하여 성폭행이나 강간을 하는것도 포함됩니다.
그런데 여성분들의 대답은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불성설인 말씀 마세요. 그건 말이 안됩니다."

어불성설이라뇨? 명백한 사실입니다.
실제로 조사한 결과, 2002년 월드컵 때 상당히 출산율이 증가했었고요
올 해도 출산율이 뛰었다고 합니다. (월드컵 시즌 때만)
이런 증거는 어떻게 설명을 하시렵니까?


아직도 식사 후 여자가 돈을 지불하는 것을
이상한 눈치로 보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마치 남자는 '매너 없는 애인' 으로 몰리고 말죠.


이런날이 없기를 바라면서, 여러분의 생각을 기다리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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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n님의 댓글

Jaewon 작성일

동감합니다...
저도남자지만
여자의입장에서 정확히 1분생각해봤지만 없는것같습니다
단지 약하다는것이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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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좀비님의 댓글

프로즌좀비 작성일

남녀 차별 해야합니다.
제 생각은 다름니다. 남자와 여자는 차이가 있습니다. 염색체부터 전혀 다르죠
그냥 같은 인간의 틀에 묶여 있으뿐... 차이를 인정하고 차별을 두어야죠
차이가 있는데 같은 인간이라고 같이 대우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능력이 다른데 똑 같이 대우한다는 것이 차별입니다.
그냥 편하게 외계인이라고 생각 하십시요.
여자... 정말 신기하죠 말하고 먹고...모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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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능력은 다릅니다.
하지만 비율은 같습니다.
만약 남자는 체력이 7이고 감성이 3 이라면
여자는 체력이 3이고 감성이 7이라는 겁니다.
비율이 같다면, 그 비율에 맞는 대우를 해야하는 겁니다.
누구는 그 모자란 비율을 보충해주고
누구는 그 모자란 비율을 무시당하고
이러면 안된다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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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그리고, 염색체가 다른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그러면, 어떻게 지금까지 인류가 유지 될 수 있었겠습니까.
좀비님 말씀대로 남녀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염색체 차이는 성별의 차이이지 종족의 차이가 아니지요
그리고 인간을 틀이라고 하다니요.
남여가 인간이라는 틀에 묶인것이 아니라
인간이라는 객체에서 남과 여로 세분화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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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결론적으로 남녀의 능력은 다르지만, 비율이 같으므로
그 비율대로 알맞게 대우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여성의 체력을 다른 것으로 유리하게 한다면
남성의 감성이나 꼼꼼함도 다른 것으로 유리하게 해야지요.
전 이런것을 두고 남녀차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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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님의 댓글

서희 작성일

클레비닛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남녀차별은 같은 사람이 아닌 다른 종족으로 보는것처럼 좀 심각한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표현은 제가 좀 과장을 했어도 이 문제가 심각해도, 우리는 어쩔수없이 이것을 받아들여야만하지만, 다른인식으로 비유하자면 사회의 규칙 즉 법이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지금으로서는 이 사회의법률같이 정해져있는저 규칙을 아직 개개인이 바꿀수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언제 이런거 들으셨을것입니다 '대다수에 사람들이 쓰는것을 법률로 정한다'는 글귀입니다. 만약이것을 바꾸거나 대항하기위해서는
아무래도 이렇다는 정확한 자료가 있어야겠죠...
그리고 사회의규칙으로 보지않고 사람대 사람으로 본대도 그정도의차별은 인정해야합니다. 지금의 사회는 남자라는 인간의 사회로 시스템이 되어있다고
말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즉 지금 사회에 살기편한사람은 남자이죠.그리고 거기에 부수적으로 여자를 넣게되죠. 그리고 그 여자들은 같은 사람이라는 명칭외에 같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회시스템에 모두는 아니겠지만 대다수가 맞질 않겠죠. 이러한 구조에서 남자는 남자를 위한 시스템때문에 이러한 여자들이 고통받는것쯤은 이러한 차별을 통해서라도 이해해줘야할것같습니다.
남자는 능력이 없어서 고통을 받습니다.. 하지만 여자는 여자라는 이유때문에
마음이 아플때도있겠죠. 이제는 차별이 아닌 위로를 주면서 서로간에 맞게끔 고쳐나갔으면합니다.그리고 한번은 염색체나 이런것을 버리시고 그냥 자연에사는 사람으로 생각을 해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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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님의 댓글

서희 작성일

반론하시면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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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비닛#님의 댓글의 댓글

클레비닛# 작성일

그리고, 지금의 사회의 중심이 남성인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사법고시같은 경우도 예전엔 여성은 한자리 수의 비율이었습니다.
여성 합격자가 10%가 채 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4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여성이 모든 직업을 다 합니다.
3D 업종도 여성들이 하는 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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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혁군님의 댓글

동혁군 작성일

사실상 그런 부분적으로만 본다면 남자보단 여자가 우월적인 존재라 할 수있겠죠. 그렇지만 일단 성 부터가 틀리고 나름대로 남자다운 모습과 여자다운 모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점에서 여자는 좀더 튀고 싶어하고 남자보다 더 과시하길 좋아하기도 하지요. 남자는 다그런 경우는 아지겠지만, 그런 과시하는 걸 좋아하기도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인간의 욕구이자 따라다니는 본능인 셈이지요. 그러니 굳이 차별을 따지려 한다면 스스로가 적절히 남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서로의 입장을 생각하는것. 그것을 먼저 따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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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시간님의 댓글

흘러가는시간 작성일

ㅎ ㅏ!~ 정말 남자들 옛부터 차별아닌 차별을 받고 살아왔습니다
장남이란 이유로... 남학생일나 이유로 남자라른 이유로
한 가정의 아들이자 남편이고 부모이기에 사회의 짐을 떠맞고 힘들어도 참고 일해도 그 누구하나 인정해주지 않는 외로움....
학교에선 남자니까 잡다한일은 다 하고 체벌또한 심하게 다른
심심하면 걸고 넘어지는 여성단체덕에 숨조이는 남성들...
어느 누가 여성만 차별받는다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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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마지재님의 댓글

의마지재 작성일

한마디만 하겠소. 왜 밥은 남자가 다 사야하오? 왜 영화비는 다 남자가 내야하오? 그걸 아주 당연한 듯이 행동하는 여자. 당장 사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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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현님의 댓글

놈현 작성일

남녀차별은 존재하되, 올바르게 차별되어야 한다는게 제가 이 글들을 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사실 이게 제일 정답같지 않나요?) 위엣분들 말씀처럼, 여성과 남성은 엄현히 다릅니다. 하지만 또, 남자가 꼭 돈을 내어야할 필요도 없지요, 다 필요 없는거 같습니다. 그냥 막연하게 사람들의 의식을 바꾸는게 가장 힘들고, 가장 올바른답같습니다. 제 말이 이상합니까? 참고로 고1이라; 철없어서; , .. 마춤법이 좀 뭐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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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남성위주의 사회적 구조.....저는 이부분에 대해서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남자의 잘못도 아니고 사회제도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걸 바꾸기 위해서 남자들을 역차별하는 것도 방법이 아닙니다.

문제는 여성스스로 그걸 바꾸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성형수술을 하는 이유가 외모만 찾는 남자들때문이라는 논리와 같습니다.
외모만 찾는 남자들을 비난하면서
외모가꾸기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여자들의 논리가
성차별을 받기 때문에 남자들이 무조건 양보해야 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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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씀님의 댓글

한말씀 작성일

1) 남성과 여성의 체력과 감성의 비율을 말씀하셨지요.
사회의 직업은 대부분 남성에게 유리한 직업이 많습니다. 물론 여성에게 유리한 직업도 있습니다.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같은.
그러나 남성에게 유리한 직업이 상대적으로 많다보니 남자들의 사회진출이 여성들보다 더 많아지게 된 것입니다.
그것을 성차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것은 성차별이 아닙니다. 현상입니다.

2)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아진 것은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다만 그것이 할당제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노력에 의한 것이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점차 그러한 노력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사회의 법제도가 바뀌어야 하는 것은 옳습니다.
하지만 법제도 자체가 남녀불평등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여자에게 유리하고 남성에게 불리하도록 말이지요.
여성들은 사회에서 불평등하게 대우를 받으니 법에서 보호하라 말합니다.
사회에서 불평등하게 대우를 받은 것은 여성들 스스로 사회에서 싸워야 합니다.
성희롱은 신고하되 남용하지 말아야 하며, 남녀 평등하게 적용해야 합니다.
똑같은 조건으로 입사시험을 치르되 남성들이 제도적으로 불평등하게 대우받은 점에 대해서는 가산점을 주는 것이 공평합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입사시험에 떨어졌다면 여자라도 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노력해야지, 무조건 붙여달라고 생때를 쓰는 것은 방법이 아닙니다.
법은 공정해야 합니다.

3) 결혼은 원래 선택입니다. 자신의 선택입니다.
그 선택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자신의 의지로 선택을 해놓고 그것이 후회될때 다시 되돌리지 못하는 상황을 놓고 다른 사람을 원망하는 것은 방법이 아닙니다.
자신이 낳은 애도, 남편도 다 자신의 선택이 초래한 결과입니다.
그걸 마치 마지못해 한 것처럼 남을 원망하는 여자들이 문제지요.

좋아서 결혼을 했다가 문제가 생긴다면
둘이 합의해서 이혼을 하던
아니면 대화를 통해서 잘 설득하고 타협하며 살던가
해야지요.
마치 자신은 시부모와 남편과 자식들의 희생양인 듯
자신만 피해자인 듯
그런 식으로 자신의 책임을 돌리려하는 행동은
사회에서 용인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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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진님의 댓글

강승진 작성일

아줌마가 동네 남자아이 발가벗은거보고 귀엽다하면 무죄 아저씨가 여자아이 발가벗은거보고 씨익웃기만해도 유죄 ㅋㅋ  여자는 군대안가 남자는군대가
여자한테 무서운남자가 말거는데 여자가 무서워서 신고하면 그남자유죄 <-(나쁜뜻 아닌데도 유죄임;; 솔로몬에서 그러더군요) 남자가 여자 얼굴 무서워서 신고하면 병.신 오히려 남자가 명예훼손 죄로 ㅂㅂ ㅋㅋ우리나라 좋은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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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구술의제왕님의 댓글

논구술의제왕 작성일

여자와 남자엔 차이가 있지만 그차이는 다른 곳에서도 나고 있다는 말이군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남성이 여성의 우위를 차지해 왔고, 현대에 와서야 겨우 남여 평등이 대두하려는데, 약간의 불편함과 사회적인 눈빛. 예를 들면 아까 말씀하셨던 돈 내는것의 매너라든지. 그정도는 남자가 하는게 멋지지 않습니까~?
정말 사랑하는 여자에게 그정도도 못해주겠습니까 물론 부담가지 않는 한도내에서 말이죠. 모든 차별은 남자와 여자가 겪는다는 것에선 동감입니다. 하지만 역차별이란 것은 남자들의 편협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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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선택님의 댓글

솔로몬의선택 작성일

예전부터 여성은 남성의 힘에 눌려 남성에 비해 사회적  지위가 낮았던게 사실입니다...그러나 현대 사회에 이르러서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많이 상승했습니다...
지금은 거의 남성이랑 차이가 없다고 보아지는데요...하지만 여성들의 의식은 아직도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만큼 상승하지 못했다고 보아집니다...
그들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면서도 책임은 회피하고 있습니다...군입대를 남자만 하는 것이 남녀차별이라는 헌재의 판결이 난 이후에도 그들은 한번도 여성도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적이 없으며(군가산점 문제로 1997년도에 여성위원회가 남녀차별을 주장했을때 남성위원회 측에서 이 문제를 제기했었죠...그러자 여성위원회 꼬리를 말고 도망가서 언론에 나오지도 않았습니다...)아직도 국가는 남자가 지켜야 한다는 의식이 팽배해 있습니다...얼마전 예비군 훈련을 가서 정신교육 프로그램을 봤는데요..정덕희 교수인가?하는 사람이 나와서 이야기를 진행하더군여...그러면서 진행도중 몽고군의 침략으로 많은 여성들이 원에 끌려갔던 내용을 비판하는데 이땅의 많은 남자들은 국가와 아내와 딸을 지키지 않고 뭐했나??하는 식의 비판을 하더군여...여기서부터 여성의 책임 회피 의식을 느낄수 있습니다...왜 국가 안보는 남자들만의 책임입니까??남성도 여성도 모두다 국가의 일원입니다...그런데 왜 국방의 의무는 남자에게만 부여되고 있는지요??여성은 국방의 의무를 할수가 없는겁니까??이스라엘이나 체코등 많은 동유럽 국가들은 여성도 군복무를 하는데 왜 대한민국은 그렇지 못한겁니까??그렇게 의무를 하기 싫으면 권리도 포기해야죠...왜 의무는 다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주장하는 겁니까??그리고 군대를 출산과 동일시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정말 황당할 뿐입니다...사회적 책임과
신체 구조상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시는것 같은데요...만약 군대와 출산을 동일시 하려면 여성도 의무적으로 2명씩 나아야죠...군대는 의무고 출산은 선택인데 왜 그걸 동일시합니까??전혀 상관없는 것을요...
그리고 얼마전 모 금융기관의 여직원들이 그동안 챙기지 못한 생리휴가를 돈으로 보상해달라고 소송한 적이 있었는데요...결과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참 웃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자기네들이 챙겨먹지 않고선 이제 와서 그런 제도가 있으니까 돈으로 보상하라니요??큭큭...정말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제가 이 얘기를 언급한 이유는 여기서도 문제점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회는 분명 자유 경쟁체제입니다...더 나은 경쟁력을 갖춘 사람이 유리한 세상이죠...그리고 기업은 이윤 창출을 목표로 만들어진 단체구요...그런데 여성들은 신체적 조건을 이유로 생리 휴가니 출산 휴가니 챙겨 먹을건 다 챙겨먹고 법으로는 남녀 차별 방지의 제도를 두어 자신들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만약 당신이 사장이라면 어떻습니까??똑같은 월급을 주고 시키는데 누구는 매일 일하고 누구는 신체적 조건을 이유로 한달에 한번씩 휴식을 취해야 한다면요??답은 뻔합니다...그러나 여성들은 이에 남녀차별 금지 조항을 둬서 자신들의 입지를 유지하고 있죠...
이외에도 생활속에서도 많은 차별을 느낄수 있습니다...집에서나 사회에서나
하다못해 공공교육기관인 학교에서조차도 '남자가...' '남자는 이래야 된다'
라는 식으로 여성들에 의해 많은 책임을 부과 받습니다...물론 더 주어지는 권리는 없구요...사회에 나오면 이런 부분은 더 심해지죠...그리고 여성들의 의식도 정말 큰 문제입니다...말로는 데이트 비용은 절반씩이 옳다고 하면서도 막상 그렇게 하면 매너없는 남자, 능력없는 남자로 낙인찍히죠...그러면서 '남자가...'라는 생각들을 합니다...
수많은 여성분들은 과연 이러한 현재의 모습이 정녕 남녀 평등이라 생각 되는지요??그동안 여성들의 권위 신장에만 힘쓰고 그에 따르는 책임은 간과해본적이 없다고 느끼시진 않습니까??여러 여성운동가들이나 여성의 권위 신장에 힘쓰시는 분들...너무 한쪽만 보고 고집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다른 중요한것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기 쉽상이죠...이제 앞만 보지 마시고 옆을 돌아볼줄 아는 여유도 가지셨으면 합니다...이제 그동안 지나친 여성의 책임을 돌아볼때가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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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선택님의 댓글

솔로몬의선택 작성일

《Re》논구술의제왕 님 ,
논구술의 제왕님 말처럼 여성들이 그동안 남성들에 비해 차별을 받아왔던게 사실입니다...하지만 그만큼 책임도 별로 없었던게 사실이죠...그리고 사랑하는 여자한테 한발짝 양보도 못해주겠습니까??나를 사랑하는 여자도 마찬가지일겁니다...하지만 전세계30억의 여자중 당신을 사랑하는 여자는 1명입니다...
나머지 29억 9999만9999명의 여자들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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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군님의 댓글

임군 작성일

자지과 보지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뭐가 더 예쁜지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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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헤진님의 댓글

전헤진 작성일

저는남녀차별에이런생각입니다.
예전부터여성들은 남자들과사회에의해차별받아온건사실이구요
요새들어그런게없어지는추세지만
남자들과여자들의차별은아직도많이남아있는것같습니다.
예를들자면 여성들의권위를무시한다거나그런이혼·재혼여성에게는 어머니로서의 권리가 제대로 주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혼 시 여성은 전 호적으로 복귀하거나 1인 1호적을 창설할 수 있지만, 자녀는 당연히 아버지의 호적에 남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혼한 어머니가 자녀와 함께 살더라도 호적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전 남편의 자녀를 데리고 재혼을 하게 될 경우 자녀의 성씨·본적·호적을 재혼한 남편의 것으로 변경할 수 없어, 자녀가 새 아버지와 다른 성씨 때문에 혼란을 겪는 사례가 많고 주민등록에는 자녀가 '동거인'으로 기록되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등 피해가 많다. 이 때문에 재혼을 하고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거나 심지어 아이를 사망 신고한 후 출생신고를 다시 하는 탈법적인 방법까지 쓰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슴아픈 일이 어디 있는가? 이처럼 이혼·재혼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부가우선입적원칙은 여성의 부모로서의 권리를 빼앗는 것이며, 이혼·재혼·홀부모·미혼부모 가구 등 다양해지고 있는 현실의 가족형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남편은 아내의 혈족이 아닌 혼인 외 자녀를 입적시키는데 아내의 동의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아내는 남편의 혈족이 아닌 혼인 외 자녀(재혼시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 외도로 낳은 자녀 등)를 입적시키는데 남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왜 남성과 여성이 똑같은 입장에서 여성만 불이익을 당해야 할까? 그것은 호적의 주인이 호주이기 때문에, 호적은 남편의 부계혈통을 이어가는 것을 나타내기 것이므로, 남편의 혈통이 아닌 자녀는 호적상 주인의 허락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이는 부부평등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여성의 혼인 외 자녀를 차별하게 되고 남편이 호적 입적을 동의하지 않을 경우 그 자녀가 입적할 호적이 없어 아동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 호주제도는 "혼인과 가족생활에서 개인의 존엄과 남녀평등을 보장한다"는 헌법의 정신에 위배됨과 동시에 유엔여성차별철폐협약의 "가족성씨 선택의 자유권"에도 위배되어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는 제도이다. 또한 지난 1999년 UN인권이사회에서는 호주제에 대한 권고사항을 결의한 바 있다. 세계 어느 나라에도 부계혈통만을 인정하도록 법적으로 보장해놓은 나라는 없다. 국어 교과서에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해 묻는 내용이 있는데 얼마 전 국어 시간에 선생님께서 찬성하는 이유와 반대하는 이유를 쓰라고 하셨다. 처음엔 그러려니 하고 문제를 푸는데 정작 답을 하려니 너무 어색했다. 여성의 사회진출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 여성의 사회진출이라는 말 자체가 어색한 것은 아닌가? 여성이 직장을 갖는 것을 사회진출이라고 표현했는데 그것도 찬성과 반대가 있어야 하나? 여성의 사회진출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직장을 갖는 것처럼 당연한 것이니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게 아닌가? 결국 나는 찬성하는 이유에 '남녀는 평등하다.'라고 쓰고는 반대하는 이유에는 칸을 비운 채로 그냥 놔뒀다. 그리곤 가만히 앉아 있는데 한 남자아이의 말이 들려왔다. "선생님, 찬성할 이유가 없는데요?" 참 어이가 없었다. 왜 여성의 사회진출을 반대하는지 아예 납득이 가지 않았다. 아무튼 수업이 끝나고 모두들 시끌벅적 놀기에 바빴지만 왠지 모르게 우울했던 그 날의 기분을 잊을 수가 없다. 남여차별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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